짧은 곡 입니다.
Kazuhito Yamashita and Naoko Yamashita 가 연주하는
모짜르트의 오페라 Don Giovanni 중에서
Dehl vieni alla finestra..
이건 한글 제목을 모르겠어요.
모짜르트의 음악은 얼핏 밝고 명랑한듯 하지만
그 내면에는 깊은 고독이 깔려있는것 같습니다.
마치 자신의 비극적 운명(짧은생애와 가난, 병의고통..)을
미리 알고 태어난것처럼, 그래서 거역할 수 도없는 숙명임을
잘 알고있었던것 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지상 최고의 음악을 꼽으라면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선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