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에 기타를 전공하는 딸아이를 위해 명노창 공방에서 구입하였습니다.
2010년 11월 기타전시회 출품용으로 제작된 기타라고 하고,
유명한 일본 기타제작가(이름은 잊어버렸는데)께서 탐내셨던 기타라고 들었습니다.
당시 3대의 기타를 놓고 고르다가, 이 기타 소리가 제일 맘에 든다고 하여 구입했었네요.
왼손이 정말 편하고, 매일 3시간이상씩 쳐 주었기 때문에 소리도 잘 틔였습니다.
7개월 쯤 지나서 점검 받을 때, 현고와 넥이 출고시와 동일하다며 제작가께서 감탄해
하셨을 정도로 관리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이번에 기타 업그레이드하면서 내놓게 되었습니다.
제작시기 : 2010년 11월
사양 : 시더, 인디안로즈우드, 650mm, 올셸락
판매 희망가격 : 250만원
케이스 : 보관시 이용할 수 있는 낡은 하드케이스와
좀 튼튼하고 좋은 소프트케이스를 같이 드리려고 합니다. (원래는 폼케이스가 따라 왔는데,
지금은 폼케이스는 없습니다. 폼케이스를 원하시면 케이스가격을 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