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선 저는 기타매니아가 아니고 기타소리매니아입니다.
기타에 워낙 자신없어서.
물론 기타가 소리만 아름답고 음악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건 알지만요.
기타소리란 것도 음반을 통해서 많이 듣게 되는데
녹음기술에 따라서 음이 변질되기 때문에
음반도 믿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조그만 방에서, 바로 앞에서 연주하는 기타소리가
가장 정확한것이 아닐까요?
Lew님은 기타도 잘 연주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지까지 기타줄을 섞어서 써 본적이 없습니다.
123과 456도 혼합해서 써 본적이 없거든요.
능력이 없어서요.
1, 23, 456을 혼합해서 사용하시는거 보니까
정말 저보다 더 음매니아인듯... ^^; (농담)
언제 한번 Lew님 연주 녹음해서 올려 주시면 안될까요?
잘 못 치신다고요?
누구나 다 그러더군요.
'나 기타 잘쳐'라고 하는 사람 한명도 못 봤습니다.
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카룰리 연습곡 쉬운걸로 한번 올릴께요.
물론 망신당하겠지만...
안녕히 계시고요.
답 글 보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김진성.






ː[Lew님께서 남긴 내용]
ː처음 글을 올리네요...
ː
ː프렛팅이 안나고... 소리가 안정적이고...
ː포지션 이동시 소리가 안나는 좋은 줄이라고 해서...
ː저도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ː진성님과 동일한 경험을 했습니다...
ː
ː소리가 안정적이고... 프렛팅은 안나는데...
ː음량이 작고... 줄 표면도 거칠어서... 연주하기는 불편하더군요...
ː저도 몇일 사용해보고 바로 다른 줄로 교체했습니다...
ː
ː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경우 저의 개인적인 줄 선택 방법은...
ː1번 다다리오 벌크.. 2,3번 사바레즈 하이테션 벌크...
ː4,5,6번 한나바크 하이 또는 미디엄 하이 입니다...
ː저렴하게 구입해도 줄값만 3만원이상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