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8 01:28
☞ 기타의 수명이 짧다는 것이 근거없다는 어느 가설
(*.236.236.28) 조회 수 41899 댓글 0
윗글 주제와는 직접 관련없는 내용입니다.
흔히들 기타는 수명이 보통 몇 십년 정도라고 하는데요, 악기제작기술이 계속 발전한다는 형서기님의 글을 보니 외국의 어느 싸이트에 보니까 이런 가설을 누가 제시하였던것이 기억나는군요.
"악기 중에 유독 기타만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소리가 나빠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가지 않으며 아무 근거가 없다. 어느 누구도 어느 특정한 기타가 몇 십년 전에 어떤 소리를 냈는지 정확히 기억할 수 없다. 설혹 정밀하게 녹음을 해 놓는다고 해도 몇 십년 후에 어떻게 똑같은 환경 똑같은 기재로 녹음을 할 것이며 또 어찌 같은 사람이 같은 상태로 그 기타를 쳐서 비교할 수 있겠는가?
기타가 다른 악기와 다른 점은 그 제작 기술이 아직 발전 중에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옛 악기를 최근 악기들과 비교하면 같은 제작가의 기타일지라도 당연히 최근 것보다는 소리가 나쁜 것처럼 들리는 것이고 시간이 지날 수록 최신 제작품과는 그 격차가 벌어진다. 그래서 마치 시간이 지나면 소리가 점점 나빠진다는 잘못된 신념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 어느 한 기타의 소리가 변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다보니 오래된 작품 중 당시에 두드러진 명기는 아직도 좋은 소리를 내고 있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닌 것이다. 오히려 기타는 다 소리가 나빠지는데 어떤 기타만이 또 유독 시간이 지나도 건재하다면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은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흔히들 기타는 수명이 보통 몇 십년 정도라고 하는데요, 악기제작기술이 계속 발전한다는 형서기님의 글을 보니 외국의 어느 싸이트에 보니까 이런 가설을 누가 제시하였던것이 기억나는군요.
"악기 중에 유독 기타만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소리가 나빠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가지 않으며 아무 근거가 없다. 어느 누구도 어느 특정한 기타가 몇 십년 전에 어떤 소리를 냈는지 정확히 기억할 수 없다. 설혹 정밀하게 녹음을 해 놓는다고 해도 몇 십년 후에 어떻게 똑같은 환경 똑같은 기재로 녹음을 할 것이며 또 어찌 같은 사람이 같은 상태로 그 기타를 쳐서 비교할 수 있겠는가?
기타가 다른 악기와 다른 점은 그 제작 기술이 아직 발전 중에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옛 악기를 최근 악기들과 비교하면 같은 제작가의 기타일지라도 당연히 최근 것보다는 소리가 나쁜 것처럼 들리는 것이고 시간이 지날 수록 최신 제작품과는 그 격차가 벌어진다. 그래서 마치 시간이 지나면 소리가 점점 나빠진다는 잘못된 신념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 어느 한 기타의 소리가 변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다보니 오래된 작품 중 당시에 두드러진 명기는 아직도 좋은 소리를 내고 있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닌 것이다. 오히려 기타는 다 소리가 나빠지는데 어떤 기타만이 또 유독 시간이 지나도 건재하다면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은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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