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0.08.29 13:48

쇠줄기타의 난문제.

cc
(*.134.74.2) 조회 수 4482 댓글 0
그럼 이런 컨셉의
기타를 생각해보죠(애고 개발주제에
컨셉을 운운해서 죄송^^;)

1.전 두꺼운 넥을 좋아하니
문제 없을 듯...
-참고로 전 지금 1번줄 게이지가
013인 쇠줄을 사용하는데 6현의
총 장력을 얼추 계산해보니 80kg이
넘는군요 이경우 강한 스트러밍을
가할 경우 넥의 부하는 100kg을 넘겠죠....
그러하니 총 장력이 40kg정도가 되게
일렉선을 사용.....
그러면 소리가 작아지게 되지만
전 밤에 집에서 혼자 둥둥거리는 수타일이니...
쫓겨나지 않아도 되죠...

2. 클래식은 현의 반인 12프렛에서
만나지만 쇠줄기타는 하이프렛을 많이
쓰는지 14프렛에서 만나더군요.
넥이 길어지면 휨이 더 커지지만
트러스로드를 넣어 교정하면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당.

3. 상판은 스피커의 콘 또는
북의 표피와 같은 역할을 하겠죠.
항상 가운데를 치진 않겠지만
밸런스를 위해선 가운데가 낫지 않겠습니까?
쇠줄기타에서는 스피커의 구동코일 역할을
하는게 브릿지이니 브릿지가 로워보우트의
중앙에 위치하는 게 이상하진 않겠죠.

4. 브릿지가
떨어져 나가는 걸 방지하는
효과가 있죠.
앞판에 현의 끝(eye ball)이 걸리
는 구조이기 때문에 브릿지와 상판사이엔
압축력이 작용합니다.

5.작은 것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작은 것을 선호합니다.

6.클래식처럼 두껍고 평평한
지판을 선호합니다.

7.브릿지의 사이즈:
모르겠습니다.

8.두손들었습니다.
브레이스는 필요악이라고 하는데....
X 브레이스가 뒤틀림을 허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런 음색을 내준다하는 얘기도 있고..







>[수님께서 쓰신 내용]

>
>1...넥이 매우 강해야 안 휜다는것.
> 나일론현기타보다 장력이 세배는쎄다는데...
>
>2...14프렛이 통과넥이 만나는지점에
> 위치한다는것. 왜 그럴가?
>
>3...브리지가 상당히 사운드홀쪽으로 가서 붙어있다는것.
>
>4...쇠줄이 앞판을 관통해서 묶인다는것.
>
>5...통이 상당히 크다는것.
>
>6...지판이 상당히 많이 둥글게 다듬어졌다는것.
>
>7....브리지가 짧고 넓다는것.
>
>8...브레이스가 x자나 A자형이라는것.
>
>>[cc님께서 쓰신 내용]
>
>>전 트러스로드 들어가도 신경 안씁니다.
>>나중에 한 대 부탁드릴지도 모르겠네요.
>>아님 DIY모델로 구입할 수도 있고....
>>혹시 공방좀 빌려써도 될까요?
>>아무래도 전 기타 연주보다는 기타
>>만들기에 소질이 있는 듯(제가 '개발'이거든요)
>>............
>>
>>
>


>
>>
>>
>>>[수님께서 쓰신 내용]
>>
>>>겁이 나네요.
>>>쇠줄은 장력이 세서 넥이 휜다고 하네요.
>>>그래서 트러스로드라는 쇠를 넥에 넣어서
>>>나중에 휘면 바로잡아준다고 하네요.
>>>
>>>다 좋은데 넥속에 쇠를 넣는다는것에서
>>>고민이 생기네요. 쇠 싫은데....
>>>
>>>저야 모 쇠줄기타 잘 모르는데
>>>딱 한대만 가지고 싶더라구요.
>>>안진수님이 자신의 기타 보여줬는데
>>>보니까 넘 이쁘고 나름의 매력도 있고...
>>>여음도 무지길고 소리도 선명 그리고 깨긋하고...
>>>근데 쇠가 문제라....끌끌...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4 when i dream 악보있으신분 메일로 띄어주세용~ kangyong 2000.10.09 5430
1433 Wood & Pearl Guitar Rosette 2 고정석 2010.12.10 12761
1432 www.acousticgt.com 2 木香 2002.01.18 5753
1431 Yuichi imai file 기타마니아 2001.01.14 5107
1430 [ 로메로가의 기타] 말괄량이 2000.05.30 5294
1429 [re] 명기라지만... 2003.07.13 5716
1428 [re] 구로사와..............동경점. 3 file 2004.10.11 5796
1427 [re] 구로사와.............고악기 file 2004.10.11 6221
1426 [re] 바게뜨빵과 세느강... 9 file 콩쥐 2007.07.27 5504
1425 [re] 바로쎌로나의 부엌...보께리아 file 콩쥐 2007.07.27 5427
1424 [re] 바리오스의 기타? 2003.09.16 4666
1423 [re] 산티아고와 함께.. file 콩쥐 2007.07.27 5436
1422 [re] 아직 창고가 깨끗할때 콩쥐 6 file 콩쥐 2006.09.19 5386
1421 [re] 전설적인 명기 아랑 2003.07.13 5809
1420 [re] 파리 하지절축제(solidays) 3 file 콩쥐 2007.07.27 5275
1419 [re] 현대기타아사..............동경본점. file 2004.10.11 5193
1418 [re] - 7현기타 사운드홀과 라벨(어쿠스틱 7현기타) 2 file 찐교스 2005.02.02 7445
1417 [re] -클래식기타의 모습을 한 스틸스트링기타를 만들수 있나요? 2 김동선 2002.01.12 5440
1416 [re] 12홀 브리지 현묶은 모습과 이유. 4 file sangsik 2003.05.15 5597
1415 [re] 1920년 싼또스 에르난데스 file 2004.12.22 5423
1414 [re] 1920년 싼또스 에르난데스 file 2004.12.22 4647
1413 [re] 1920년 싼또스 에르난데스 file 2004.12.22 4325
1412 [re] 1930년 헤르만 하우져 1세 1 file 2004.12.22 4679
1411 [re] 1930년 헤르만 하우져 1세 file 2004.12.22 5381
1410 [re] 1930년 헤르만 하우져 1세 file 2004.12.22 5153
1409 [re] 42현 피카소기타 조성찬 2007.01.14 5304
1408 [re] 8현기타는 기타의 진보된 형태다? 셰인 2002.01.23 4802
1407 [re] 8현기타는 기타의 진보된 형태다? 진철호 2002.03.10 5137
1406 [re] Arm rest 구입처 문의 또는 대용품 문의 2 file Realforce 2010.04.23 13182
1405 [re] Bouchet와 Weissgerber file 최동수 2008.07.12 6219
1404 [re] Bouchet와 Weissgerber file 최동수 2008.07.11 5357
1403 [re] Bouchet와 Weissgerber file 최동수 2008.07.11 5806
1402 [re] Bouchet와 Weissgerber 13 file 최동수 2008.07.11 6647
1401 [re] Bouchet와 Weissgerber file 최동수 2008.07.11 5900
1400 [re] BRAHMAN #6 file 차차 2003.11.24 5461
1399 [re] BRAHMAN #6 file 차차 2003.11.24 4730
1398 [re] casa luthier 바로셀로나 기타전문점..... 5 file 콩쥐 2007.07.27 7892
1397 [re] Domingo Esteso file 2005.06.14 5130
1396 [re] Domingo Esteso file 2005.06.14 5592
1395 [re] Domingo Esteso file 2005.06.14 4901
1394 [re] Frameworks-Guitars... 1 서정실 2002.05.18 4915
1393 [re] French Polishing-번역 좀 더.. 7 단조 2002.07.23 5225
1392 [re] French Polishing-번역 좀더2... 1 단조 2002.07.26 4823
1391 [re] JOSE ROMANILLOS 관련 영상 5, 6편 1 jrg 2009.10.25 7673
1390 [re] Kasha model의 헤드 모양 3 file 최동수 2008.12.11 6247
1389 [re] L'auditori 카탈루냐. file 콩쥐 2007.07.27 5349
1388 [re] Laminated Perimeter Frame file 최동수 2008.08.21 7105
1387 [re] marvi와 김중훈님. 1 file 콩쥐 2006.09.19 6578
1386 [re] [알림] A.D.MARVI (마르비) 기타제작클라스 매니아창고사진 file 2006.07.22 6333
1385 [re] [알림] 프렛계산 페이지 4 file bluejay 2004.03.08 5337
1384 [re] [요청] 내 악기 소개 게시판 만들어 주세요 초보자 2007.10.11 5405
1383 [re] 그러나 스프러스를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 1 으랏차차 2002.03.27 5388
1382 [re] 기타 사진 (앞쪽) file 새솔 2007.02.13 5244
1381 [re] 기타-바보님 작업사진. 1 file 콩쥐 2006.09.20 6400
1380 [re] 기타구입은 정말 힘들어여~~ 김택권 2003.10.09 5285
1379 [re] 기타의 장력이 센 이유는? 18 하진 2008.08.22 12047
1378 [re] 기타제작가 콩쥐님 보세요. 2 file 저기 2010.02.28 9004
1377 [re] 기타조율에 대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어요 ^.^ 1 file bluejay 2004.02.17 6582
1376 [re] 나무상감. 1 file 콩쥐 2007.09.20 6845
1375 [re] 넥과 옆판 2 file 2004.10.08 5615
1374 [re] 다음주 완성댈것 같은 기타.. 17 file 2005.05.15 8059
1373 [re] 독일기타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2003.06.29 5144
1372 [re] 뒤판 5 file 2004.10.08 5176
1371 [re] 디용(dyen)을 연주해보셨구낭.... 송방 2001.11.14 5150
1370 [re] 디용(dyen)을 연주해보셨구낭.... 3 김경진 2001.11.14 4748
1369 [re] 디지탈 카메라.... 8 file 木香 2002.05.13 5375
1368 [re] 띵가띵가님의 다니엘 프리데리히. file 콩쥐 2007.09.30 6130
1367 [re] 라미레스 상현주 3 file 최동수 2008.08.27 7351
1366 [re] 리 지에 .. 기타 말입니다.. 음.. Orp 2007.08.20 4372
1365 [re] 리 지에 .. 기타 말입니다.. 음.. 호정j 2002.10.03 5422
1364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2 file 김중훈 2006.09.20 5652
1363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file 김중훈 2006.09.20 5440
1362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file 김중훈 2006.09.20 5710
1361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20 5433
1360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20 5316
1359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7 file 김중훈 2006.09.19 5952
1358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19 5821
1357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19 5909
1356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19 5789
1355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file 김중훈 2006.09.19 6670
1354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file 김중훈 2006.09.19 5629
1353 [re] 머리 file 콩쥐 2007.09.20 5439
1352 [re] 못난이 납작복숭아를...... 1 file 콩쥐 2007.07.28 6461
1351 [re] 무쟈게 성실한 마르비 1 file 콩쥐 2006.09.19 5962
1350 [re] 뭘까요..^^ 제기타 뒷판 1 file 기타 2004.04.28 4946
1349 [re] 뭘까요..^^ 제기타 로제트 지판 file 기타 2004.04.28 5410
1348 [re] 미겔 로드리게스 사진입니다 4 file 10현 2006.02.14 6339
1347 [re] 미겔 로드리게스 사진입니다 1 file 10현 2006.02.14 5472
1346 [re] 바로셀로나의 palau de la musica 공연장..... 1 file 콩쥐 2007.07.27 5919
1345 [re] 바로크와 스프러스!! 뽀짱 2001.11.29 5507
1344 [re] 바이스게버 카피모델의 헤드사진 13 file 최동수 2008.12.11 6764
1343 [re] 바이스게버 카피모델의 헤드사진 6 file 최동수 2008.12.11 7266
1342 [re] 바이스를 위해 탄생한 13현 아치기타 6 file 산골스트링즈 2007.05.01 5562
1341 [re] 밤케이스와 바우사체케이스 1 file 콩쥐 2007.07.30 8065
1340 [re] 보냈습니다. 2 휘~~ 2002.10.04 4524
1339 [re] 보냈습니다. 2 빵끈 2002.10.02 4487
1338 [re] 브라만(Anselmo) 암레스트 5 file jazzman 2004.10.13 8019
1337 [re] 손톱이 약해서 쉽게 뿌러 지시는 분들........ 김동선 2002.01.26 6232
1336 [re] 수장건조 6 file 콩쥐 2008.09.15 7413
1335 [re] 스몰맨 격자 살모양 4 파크닝팬 2009.11.29 940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