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을 넘은 나이에 과연 기타연주를 할 수 있을까?했는데 아주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클래식기타학원이 없어서 독학으로 밖에 여건이 되지 않아 여러모로 힘든데
선생님께서 편곡해 주신 곡들이 큰 힘이 되었읍니다. 물론 선생님의 곡을 다 연주할 실력은 안되고
'When I Dream' 조동진의 '행복한 사람' 정도 합니다. 아직 도전해야 할 곡들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감히 편곡 부탁을 드리게 되었읍니다. 만약 가능하시다면 더 없는 영광이옵니다.

* 편곡의뢰 곡 : 수잔잭스의 에버그린(MBC드라마 '아들과 딸들' 주제곡)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11-25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