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대학교 재학중이고... 기타 동아리에서 3학년으로 활동중인데요
3학년이 두명밖에 없는지라.. 어찌 하다보니 제가 클래식곡 합주 지휘자? 를 맡고 있구요..;;
처음에는 괜찮은 클래식 합주곡을 찾으려다가... 곡 찾기도 힘들고 해서.. 한국곡을 연주해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한국에서 기타동아리에서 한국곡을 합주로 연주하는 경우에는... 관객들이 잘 아는 곡들을 기타로 편곡해서 연주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금 제가 있는 입장에서는 관객이 공감해줄지 좀 걱정이 되어서.. 한국인작곡가가 지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차분하고 아름다운 곡"을 원합니다. 예를 들면 별헤는 아이 같은..
너무 요청이 까다로운것 같지만..; 좋은곡 많이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