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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흑...이제 그분을 맘속에서 보내렵니다.
로스트로포비치, 카잘스, 푸르니에, 요요마,  제외하고...
무반주첼로조곡 전곡 녹음된거 점 추천해주세요.
점잖고 교과서적인 연주보단 과격하더도 먼가 참신한? 연주를 추천 점...  
없는건데 슈타커하고 마이스키는 어떤가요??
Comment '17'
  • popupo 2007.05.03 13:37 (*.104.44.82)
    첼로 조곡 하면 역시 안너 빌스마인데..(개인적 취향으로)
    바로크 음악 스페셜 리스트로서 명상적인 연주로 유명한 분입니다.
    이분도 굴드처럼 젊은 시절 연주랑 노년의 연주 두개가 있습니다.
    취향 따라 골라 들으심이~ㅋ
  • 콩쥐 2007.05.03 13:43 (*.80.15.161)
    사발이
    "세상의 모든아침"영화에서 부록 시디에서 그렇게 추천했던 카잘스가
    왜 그케 터프하게 연주했나 했더니
    바로셀로나 사람들은 원래 터프해서...ㅋㅋㅋㅋ

    난 뭐 딴게 있나했쟈나여...

    시간과 공간의 능동적인 결과..............능동적인 연주.
  • 이브남 2007.05.03 15:41 (*.5.116.37)
    1. 파올로 판돌포 : 비올라 다 감바 : Glossa
    2. 아르농쿠르 : 첼로 & 피콜로 첼로 : Teldec

    특히 6번의 경우, 바흐의 고상한 컨셉(-..-) 때문에...
    음역이 다소 높은 비올이나 피콜로 첼로의 연주가 어울릿듯~

    (사실 일반 첼로로 6번을 연주하는 자체가 엽기라는...+_+)


    요즘엔 고악기의 연주가 대세인지라...
    바로크첼로 말고도 이런 색다른 악기의 연주도 추천해봅니다.

  • 콩쥐 2007.05.03 16:56 (*.84.141.235)
    판돌포, 아르농쿠르의 연주 ? 궁금하네요..못들어봐서...
  • 지나는길 2007.05.03 17:58 (*.141.89.68)
    슈타커. 가장 힘있는 연주에요...현을 발로 자근자근 밟아주는 것 같죠...
    올리신 글 보니 딱 맞을 것도 같은데요.

    판돌포도 좋죠...비올 특성상 감미롭기도 하고 아주 조화로운 느낌이에요.
    다만 절대 과격하진 않죠. 상대적으로 빨리 질리더라구요. 뭐 저만 그런 걸수도...

    마이스키는 갠적으론 비추...
  • 이브남 2007.05.03 18:52 (*.5.116.37)
    역시 마이스키는 바흐 첼로의 비호감 연주자로 자리잡은 듯~


    하지만 첼로를 바이올린인양 자유자재로 다루는 테크닉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다이내믹한 유연성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거 같아요~ (--)b

    (활과 현이 부비는 소리가 폐부를 팍팍! 찌르는 음반중 하나...)


    Rostropovich님이 좋아하실수도... ^^;

  • Rostropovi 2007.05.03 21:35 (*.157.44.213)
    답변들 감사합니다.
    현을 자근자근 밟아준다는 표현이 맘에 들어...슈타커 음반으로 고고~^^
  • 정확히 2007.05.03 21:49 (*.49.0.180)
    야.노.스. 슈타커 입니다.
    Janos Starker.
    Johannes 아님!!
  • 견이 2007.05.03 23:11 (*.5.221.105)
    이런 질문이 올라와서 말인데, 죄송하지만 저도 비슷한 질문 할게요^^;
    바로크 첼로로 연주한 바흐 무반주 첼로조곡 추천부탁드려요-
  • 견이 2007.05.04 00:39 (*.5.221.105)
    앗 위에 이브남님이 이미 제 취향의 추천음반을 언급했군요^^;
  • 이브남 2007.05.04 00:58 (*.45.94.230)
    견이님... 바로크첼로 연주는...

    비스펠베이(Pieter Wispelwey)랑 린덴(Jaap Ter Linden) 추천요!~


    비스펠베이는 "텔레라마" 만점 받은 연주고.
    린덴은 6번에서 1600년에 만들어진 5현 짜리 첼로로 연주했습니다.

    린덴은 저번달 같이 싸인 받았던 "피노크"의 옛 앙상블,
    "잉글리쉬 콘서트"의 대빵 첼로주자(^^;)로 있었다는거~

    ^^
  • Rostropovi 2007.05.12 20:11 (*.223.58.24)
    야노스 슈타커의 무반주 첼로모음집 중 RCA와 Mercury(SACD)가 있는데...
    머큐리가 더 싸길래 구입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RCA가 더 최근연주군요.
    잘못산건가요??
  • barrios 2007.05.28 23:57 (*.80.180.110)
    모리스 장드롱은 어떤가요.... 저는 참 좋던데...
  • 1000식 2007.05.29 10:19 (*.162.240.175)
    여유롭고 풍성한 바흐를 원하신다면 린덴의 연주를 적극 추천합니다.
    대략 10여 년 전에 이 음반이 막 수입되었을 때 들었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현대 첼로는 감정의 기복이 큰, 폭 넓은 표현이 가능하지만 어딘지 목을 죄는 느낌이 들더군요.
    임팩트가 강해 편안하지가 않아요.
    이런 강한 임팩트가 때론 진한 감동으로 이어지지만 때론 피곤할 때가 있더군요.
    린덴의 연주는 이런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은 연주입니다.
  • 자연 2007.05.29 13:44 (*.234.198.153)
    개인적으로 Heinrich Schiff(하인리쉬 쉬프) 연주를 추천하고 싶네요.
    나름대로 바로크 어법에 잘 맞게 연주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네갈 어법과 바로크적인 아티큘레이션을
    잘 표출해 연주한 것 같네요.
  • 견이 2007.06.05 23:48 (*.5.221.105)
    비스펠베이는 비발디 첼로소나타 음반으로 명연을 확인했는데 린덴은 확인작업 들어가야겠네요^^
    그나저나 꼭 사야되는 명반이 왜 이리도 많은지...
  • 펭귄 2007.06.26 18:55 (*.136.151.227)
    야노스 슈타커 연주는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슈타커 머큐리 것은 젊을때 연주지만 뛰어나고 LP시절부터 유명한 것입니다. 기교적으로도 그렇고.. 템포가 좀 빠릅니다.
    JVC녹음은 가장 최근 녹음이고 대가적인 풍모가 제일 잘 나타나 있습니다. 왜 바하는 나이가 들어야 제대로 연주할 수 있다고 하는지 이 음반을 들으면 알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Danill Shafran, Andre Navarra 연주 최고 수준입니다.
    원전연주로는 Anner Bylsma 것이 좋고, Weiland Kuijken 것이 궁금하지만 아직 못들어 봤네요.
    전통적으로 유명한 것은 Pierre Fournier 와 Casals 입니다. 푸르니에는 조금 여성적이고 섬세한 연주를,
    카잘스는 좀 무뚝뚝하지만 절제된 연주입니다.
    요요마, 로스트로포비치, 마이스키는 비추입니다.
    요요마는 좀 여고생 취향이고, 로스트로포비치는 이 곡 정서와 좀 거리가 있는듯 하고, 마이스키는 열심히 하지만 결국 지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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