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네 집에가서 우연히 음악듣다가
넘 좋은 음반을 발견했다.
세고비아기타콰르텟....
ottavo음반사에서 나온 carmen(카르멘)이라는 제목의 음반이다.
카르멘조곡전곡을 연주했고, 아를르의 여인도 연주한다.
많이 들어 익숙한 비제의 음악이 마치 작곡가가 기타를 위해 작곡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정도로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편곡자가 누구인지 알고싶어질 지경이다.
4중주합주를 하려는분들은 필히 이분들께 자문을 구하시길 바란다.
네델란드에 이런 좋은 연주자가 있다니....으갸.....
음반숍에 지나시다가 우연히 이음반이 보이시면
지갑여는데 주저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