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날아온 진산산의 음반은
12페이지의 속지를 포함하여
중국이란 나라를 만방에 알리는 듯합니다.

진지선생에 대한 안내도 한페이지나 되고...

대성당과 헝가리한타지,,타레가의 그랜왈츠,
바리오스의 왈츠, 빌라로부스의 연습곡11번,코윤바바등등...
투명하고 맑은 소리가 느껴지는군요...
얼굴은 어린 학생같은데, 소리는 상당히 파워가있군요...

83년생이고 기타배운지 3년만에 동경콩쿨입상등등...
너무 성장이 빠르군요....
진지선생에게 배우는 친구들은 하나같이 2~3년안에
국제콩쿨에 입상하는 특이한 경력을 갖고잇군요..
그리고 음악이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이고....

아니 그리구 존윌리암스는 왜 중국여성기타리스트에게는
죄다 스몰맨을 하나씩 안기는거야....
덜렁이 썰렁이등등 한국에도 여성기타리스트 있는데....
야골라...미워...윌리암스....

왕야멍의 친필싸인 음반도 하나 얻게 되어서
넘 기쁘군요....
주위에 외국나댕기는분들이 많으면 난 좋아....
항상 빈손으로 돌아오시는분이 없으셔서....

참 중국에선 진지라는 상표의 기타도 있다죠?
워낙 유명하니가 진지선생라벨의 기타도 판답니다.
물론 진지선생이 만드는건 아니고
진지선생이 라벨만 붙여서 판매하는거죠...
아 ..유명하니까 기타도 부탁하는분이 많은가보군요...

칭구들이 들어볼수있도록
기타연주에 올려달라구 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