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맘에 걸렸던 것을 이렇게 지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소씨가 악법도 법이라고 했거늘 항상 탈법을 일삼는것같아 마음에 걸렸.........
그래도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왜! 어찌하여 LP시절에는 5,000원대 하던 라이센스 음반이 CD시대가 되면서 15,000원대가 되는 겁니까?
똑같은 연주자의 로얄티가 LP냐 CD냐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까?
CD의 제작비가 LP보다 10,000원 정도 더 들어 간다면 그도 이해를 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CD한장의 제작비는 2,000원이 채 못 들어가는걸로 아는데 어찌하여 15,000원이라는 가격이 적정 가격인지 아리까리...
이러한 구조적인 모순은 그대로 놔 둔채로 복제는 불법이다 라고 하는것은 이 또한 모순 아닐까요?
가난한 사람은 음악도 듣지 말라는 겁니까?
몇몇 음반사의 가격 장난에 음악 애호가의 주머니는 비어가고...
복제를 해서 상업적으로 판매를 한다면 그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음악을 구할수 없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서로서로 돌려가며 듣는것도 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