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프란시스코 타레가
세례명 :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타레가 엑세아
생년월일 : 1852년 11월 21일
출생지 : 비야레알 데 로스 인판테 카스테용
사망년도 : 1909년 12월 5일
사망지 : 바르셀로나 지방의 성당 부속 건물
종교 : 로만 카톨릭
사상 : 낭만주의, 국수주의
직업 : 교수, 연주가, 작곡가
병역관계 : 스페인 육군 명예제대 ( 만기 )
가족관계 : 부인 - (?) 아들 - 파코 딸 - 마리에따, 아델리따
데뷰연도 : 1874년 9월 아르카스 선생주최 음악회 찬조출연
학력 : 마드리드 음악학교 (콘서바토리) 일등 졸업
전공 : 피아노, 기타 작곡
재산관계 : 중상위권
존경했던 사람들 : 슈만, 바그너, 바하, 베토벤, 쇼팽
레슨 받았던 학생들 : 푸홀, 요벳, 포르티아, 오브레곤
레슨비 : 좀 비쌌음
사용악기 : 토레스 ( 싯가 2000만원 짜리 고가품 )
후원회원 : 마리아, 페피따, 로시따, 파키또. 이자벨 등 (조사결과 이성관계 아님)
기호품 : 담배 한갑 내지 두갑
주의사항 : 이 신상정보는 타레가의 사생활이 노출될 우려가 있기때문에
극히 보안에 유의해 주시기 바람 ( 극비 )
작성자 : 기타 중앙 정보부 인사과 GCIA
소견서 : 위의 인물은 기타메니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요주의 관찰 및 보고를 요함
(게시판에 글이 안올라간다고 하셔서 제가 대신 올려드립니다...
미국이 워낙 검문검색이 심한건지...)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21 15:41)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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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건님이 정천식님 드리라고 보내주신 비됴와 음반, 자료등등은
사진찍어서 올리고 보내드릴께요...오늘 잘 도착하였습니다. -
사생활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이렇게 대중이 애용하는 사이트에서 공개해도 되는겁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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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의 인물이람서 현상금정도는 얼마간 걸어야 하는 것 아니겠소?
타레가...
요즘은 클래식 곡은 별로 안치지만,
그래도 더듬거리며 가끔 치는 곡들은 전부 타레가의 곡이군요. (이상하군...) -
저시대에 57살까지 산건 어찌보면 장수한겁니다
알베니즈에대해 알고싶군요... 부탁합니다... -
저도 저 자세 안나와서 기타 포기할줄알았는데 못포기하고...
최근에 포기해써요 ㅋ -
딸이름이었군요...... 좋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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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레가와 동시대때 연주자들의 사진을 보면 오른손 손목을 위 사진처럼 꺾고(?)있는걸 흔히 볼 수 있죠.
요즘엔 반듯하게 펴서 연주하는 사람들이 많고요.(간혹 위 자세로 연주하는 사람도 있죠)
연주 자세는 기타 뿐만 아니라 시대에 따라 변합니다. 악기,테크닉등등의 발전과 함께...
타레가 시대때 저런 자세를 하는 이유는,,
요즘엔 매끄러운 나일론 현을 쓰지만, 표면이 약간 건친 거트현을 썼던 그 시대엔 저런 각도에서
좋은 소리가 나왔을겁니다. 비스듬히 탄현하면 서걱거리는 소리가 많이 났겠지요.
시대가 변하면서 줄의 재질도 바뀌었고 콘서트홀 규모도 커졌고 악기도 개선되면서 좀더 큰,,
풍부한 울림을 위해 오른손의 자세가 변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것 같습니다. -
타레가 선생님의 여성관계에 대해선 좀 알수 업을가여?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여.. -
요즘엔 매끄러운 나일론 현을 쓰지만, 표면이 약간 건친 거트현을 썼던 그 시대엔 저런 각도에서
좋은 소리가 나왔을겁니다. 비스듬히 탄현하면 서걱거리는 소리가 많이 났겠지요....
...........................위에 지나가다님의 간단의견중에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글이시네요...저런생각은 그동안 못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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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레가 선생님의 여자 관계는 하나 아는데...
어떤 고성에서 공작부인과 딱 하룻밤의 로맨스를 보낸 후 아쉬움을 담은 곡을 작곡했다지요-
원제 "Invocacion - Ala Alhambra(기도, 알함브라 풍으로)"의 바로 그 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불리는 곡입니다.(이 제목은 당시 출판사의 농간이라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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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로시타.마리아등등 ..
일찍 사망한 편인데 담배를 많이 피고 여색을 즐겨서 그런건 혹시 아니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