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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6.03.30 15:19

Carloe Saura의 "Carmen"

(*.122.230.141) 조회 수 7395 댓글 0



◆ 스페인적인 멋의 세계와 사우라 감독


요즈음 스페인의 거장 까를로스 사우라(Carlos Saura 1932~ )감독의 영화에 빠져 있다.
오랜 동안 스페인 음악 매니아로 자처해왔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음반으로 접해왔을 뿐이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사르수엘라(스페인식의 오페레타)와 플라멩꼬 발레를 영상물로 접하면서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영상물을 접하기가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요즈음엔 정보와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얼마 전에 플라멩꼬 발레 영화인 "Bodas de Sangre(피의 혼례)"를 소개한 적도 있지만 플라멩꼬는 비쥬얼한 요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래 플라멩꼬는 눈빛 하나, 몸동작 하나, 생활 습관(심지어는 담배 피는 모습까지) 전반에 이르기까지 '멋'을 중요시해왔는데 여기에 비쥬얼한 요소를 빼버린다면 그 '멋'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한다.

Carlos Saura는 진정 거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영화 감독이다.
아래는 그가 감독한 주요 영화들이다.

1962년   개구쟁이들(Los Golfos) - 데뷔작
1964년   어느 도둑을 위한 눈물(Llanto por un bandido)
1965년   사냥(La Caza) -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
1967년   페퍼민트 프라페(Peppermint Frappe) -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
1968년   스트레스는 셋, 셋(Stress-es tres-tres)
1969년   소굴(La madriguera)
1970년   쾌락의 정원(El Jardin de las Delicias)
1973년   아나와 늑대들(Ana y los lobos) -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
1974년   사촌 안젤리카(La Prima Angelica)  -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황금종려상 후보
1976년   까마귀 기르기(Cria Cuervos) -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 황금종려상 후보
1977년   엘리사 내 사랑(Elisa, Vida Mia) -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
1978년   가려진 눈(Los ojos vendados) -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
1978년   어머니는 백살(Mama Cumple Cien Anos)
1981년   질주(Deprisa, deprisa) -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수상
1981년   달콤한 시간들(Dulces horas)
1981년   피의 혼례(Bodas De Sangre) - 플라멩꼬 발레영화
1982년   안토니에타(Antonieta)
1983년   카르멘(Carmen) – 칸영화제 기술대상, 예술공헌상, 황금종려상 후보 - 플라멩꼬 발레영화
1984년   장대목발(Los Zancos)
1986년   사랑은 마술사(El Amor Brujo) - 플라멩꼬 발레 영화
1988년   엘도라도(El Dorado) -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
1990년   아 카르멜라(Ay, Carmela!)
1991년   남쪽(Los Cuentos de Borges: El Sur)
1992년   세비야나스(Sevillanas)
1993년   안나 이야기(Dispara!)
1994년   플라멩꼬(Flamenco) - 다큐멘터리
1996년   택시(Texi)
1998년   탱고(Tango) - 칸영화제 기술공헌상,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1999년   고야(Goya in Bordeaux)
2001년   브뉴엘과 솔로몬 왕의 탁자 (Bunuel Y La Mesa Del Rey Salomon)
2002년   살로메(Salome) - 플라멩꼬 발레영화
2004년   일곱번째 날(El Septimo día)
2005년   이베리아(Iberia)

그는 1932년 아라곤 태생으로 아버지는 변호사, 어머니는 피아니스트, 그의 형 안토니오는 유명한 표현주의 화가이다.
어린 시절에 겪었던 스페인 내전은 그에게 큰 상처를 주었으며 작품 곳곳에 두려웠던 기억의 파편들이 녹아 들게 된다.
서슬 퍼런 프랑코(F. Franco 1892~1975) 독재정권 하에서 스페인의 암울한 사회현실을 담은 그의 영화는 데뷔 작품부터 '검열'이라는 제약을 받아 3년이나 지나서 개봉을 하는 수난을 겪었으며, "사냥(La Caza, 1965)"과 같은 영화는 스페인 내전이 스페인 사람들에게 남긴 깊은 상처를 표현하고 있는데 심리 스릴러물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작품이다.
프랑코 독재 정권은 스페인 내전을 통해 집권한 만큼 도덕적 결함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 만큼 검열의 칼날은 혹독했다.
프랑코 정권이 물러간 1975년 이후에는 찰리 채플린(C. Chaplin 1889~1977)의 딸이자 미국의 유명한 극작가 유진 오닐(Eugene O'Nell 1888~1953))의 외손녀인 배우 제랄딘 채플린(Geraldine Chaplin 1944~ )과 많은 교감을 이루며 작품활동을 해왔다.
"까마귀 기르기(Cria Cuervos, 1976)"는 EBS에서 수 차례 방영되었는데 사우라 감독의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권력으로 상징되는 아버지를 독살하는 어린 딸 – 실제로는 바람을 피우다가 복상사한 것인데 자신이 독살한 것으로 믿고 있다 – 의 눈에 비친 가족사를 그리고 있다.
(제랄딘 채플린은 직접 "까마귀 기르기"에 출연하기도 했다.)
1980년대 이후에는 스페인 전통예술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을 스크린에 담은 플라멩꼬 발레 3부작 – "피의 혼례 (Bodas De Sangre, 1981)", "카르멘 (Carmen, 1983)", "사랑은 마술사(El Amor Brujo, 1986)" – 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피의 혼례"는 스페인의 극작가 로르까(F. G. Lorca 1898~1936)의 작품을 발레영화로 재구성한 것이고, "카르멘"은 비제(G. Bizet 1838~1875)의 유명한 오페라를 플라멩꼬 발레 스타일로 각색한 것이다.
"사랑은 마술사"는 스페인의 작곡가 파야(M. de Falla 1876~1946))의 발레음악을 플라멩꼬 발레영화로 각색한 작품이다.
이 같은 관심은 이후에도 지속되는데 2002년에 발표한 "살로메(Salome, 2002)"는 오스카 와일드(O. Wild 1854~1900)의 유명한 희곡작품을 플라멩꼬 발레로 재해석한 것으로 발레영화의 총결산이 아닐까 한다.
살로메가 일곱 개의 베일을 차례로 벗어 던지면서 계부인 헤로데 왕을 유혹하는 아이다 고메스(Aida Gomez)의 "일곱 개의 베일의 춤"은 사뭇 도발적이면서도 퇴폐적이다. 기회가 되면 소개하겠다.


("일곱 개의 베일의 춤"에서 보여준 아이다 고메스의 도발적인 장면)

최신작 "이베리아(Iberia, 2005)"는 스페인의 작곡가 알베니스(I. Albeniz 1860~1909))를 기억하며 만든 영화이다.
알베니스의 동명의 피아노 모음곡집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과 집시들의 풍속도를 인상주의적인 서법으로 완성한 음화(音畵)이다.
이 영화는 알베니스의 작품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며 플라멩꼬 발레가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우라 감독은 스페인의 사회현실에 대해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스페인의 전통예술, 특히 플라멩꼬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여주고 있다.


◆ 플라멩꼬 발레 영화 "카르멘"의 줄거리


플라멩꼬 발레단의 예술감독이자 바일라오르(Bailaor 플라멩꼬 남자 댄서)인 안토니오(Antonio Gades 1936~2004 분)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플라멩꼬 발레로 각색할 준비를 한다.
유명한 플라멩꼬 기타리스트 빠꼬 데 루시아(P. de Lucia 1947~ )가 출연하는데 그는 이 발레단 전속 음악감독이다.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출연한 빠꼬 데 루시아)

안토니오와 빠꼬는 음악과 발레 사이의 의견을 조율하는데 유명한 "Chanson Boheme(보헤미안의 노래)"가 춤을 추기엔 너무 느리다고 Buleria 스타일로 리듬을 변경할 것을 제안한다.
지금 흘러 나오는 음악은 이 영화에서 이 부분을 추출한 것이다.



카르멘 역으로 마땅한 바일라오라(Bailaora 플라멩꼬 여자 댄서)가 없어 고민하던 안토니오는 카르멘(Laura del Sol 분)이라는 이름을 가진 초보자를 캐스팅하여 플라멩꼬 발레를 지도하는데 안토니오와 카르멘은 스무 살이나 차이가 나지만 운명적인 키스를 나누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안토니오와 카르멘의 격정적인 키스 신)


(세비야 담배공장 앞에서 싸우는 장면. 라우라 델 솔과 크리스티나 오요스의 모습이 보인다.)


(팜므 파탈 – Femme Fatale 운명의 여인 카르멘의 요염한 눈빛, 치명적인 유혹)

안토니오의 생일 날, 단원들이 저마다 즉흥적인 공연을 신나게 펼치는데 카르멘의 남편이 감옥에서 출감하여 나타난다.


(안토니오의 생일날의 즉흥 공연)


(카르멘의 남편의 출감)

카르멘은 남편에게 안토니오와 자신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털어 놓았으며 자신의 남편은 건달로서 돈에만 관심이 있어 몇 푼 집어주면 떠날 것이라고 한다.
카르멘의 남편과 안토니오는 포커를 하다가 서로 싸우게 되는데 안토니오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다.
카르멘은 여기서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단원들이 모두 돌아간 후 카르멘을 찾던 안토니오는 의상실에서 남자 단원과 놀아나는 카르멘을 발견하고 다그친다.
카르멘은 우리는 아무런 약속을 한 사실이 없으므로 그렇게 다그칠 아무런 권리가 없으며 "나는 자유인"이라고 단호히 이야기한다.
안토니오는 카르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이 싫다고 이야기한다.
카르멘이 안토니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자 둘은 화해를 한다.
하지만 카르멘은 다시 투우사역으로 나오는 바일라오르(Bailaor 플라멩꼬 남자 댄서)에게 관심을 보인다.
나이 든 안토니오에게는 느낄 수 없는 젊음과 남성미에 카르멘은 이끌린다.


(투우사에게 관심을 보이는 카르멘)

안토니오는 이 둘을 떼어 놓지만 카르멘은 이를 거부하며 더 이상 안토니오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안토니오는 카르멘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떠나지 말라고 애원하지만 요지부동이다.
안토니오는 카르멘을 칼로 찌른다.
이런 비극적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페라에 나오는 "투우사의 노래"가 무심히(?) 울려 퍼지고 카메라는 무심한(?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일상적인) 연습실을 비추면서 끝을 맺는다.


(안토니오가 칼로 찌르는 장면)

비제의 오페라를 새롭게 각색한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도 당연히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돈 호세는 예술감독인 안토니오로 대체되어 있으며, 카르멘 역시 담배공장에서 일하는 여공이 아니라 카르멘 공연을 위해 캐스팅된 바일라오라(플라멩꼬 여자 댄서)이며, 돈 호세의 약혼녀인 미카엘라도 안 나온다.
밀수업자 대신 감방에서 출감한 카르멘의 남편이 나오고, 3막의 카드점을 보는 장면은 포커판으로 대체된다.
하지만 투우사에게 마음을 빼앗긴 카르멘이 칼에 찔려 죽는다는 전체적인 전개방식은 대체로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군데 군데 오페라에 나왔던 음악이 나타나긴 하지만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용도로 사용될 뿐 플라멩꼬 춤을 추기에 적합한 스타일의 음악이 새롭게 사용되고 있다.
음악감독을 맡은 거장 빠꼬 데 루시아의 솜씨일 것이다.

오페라 공연에 있어 카르멘 역은 캐스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낙 카르멘의 캐릭터가 다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이를 소화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란다.
가창력과 연기와 미모와 몸매와 춤실력은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여기에다 집시 여인 특유의 자유분망함과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는 물론, 야생마와 같이 다루기 힘든 거친 야성미, 거부할 수 없는 요염한 요부와 같은 관능미, 약간 무식한듯 보이는 백치미, 운명에 휘둘리는 가련함... 이런 것들을 모두 소화해 내기란 예삿일이 아니다.
이런 면에서 사우라 감독의 캐스팅은 매우 적절해보인다.
이것은 플라멩꼬 발레로 무장하고 있는 이 영화가 카르멘의 캐릭터를 상당 부분 커버해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것은 오페라에는 없는 대단히 큰 강점이다.
카르멘을 플라멩꼬 발레로 재구성한 사우라 감독의 솜씨가 돋보이는 이 영화를 꼭 추천하고 싶다.
단, 한글 자막이 없어 영어 자막을 해석하는 수고를 해야 하지만 이 같은 투자가 아깝지 않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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