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 루이스 데 나르바에스 Luys de Narvaez(1510?~?)
곡명 : 돌고래에 헌정된 6개의 작품집 Los seys libros del Delphin de Musica 중
La cancion del Emperador(황제의 노래)
연주 : Hopkinson Smith(Vihuela)
녹음 : Astree E 8706(CD)
이 곡은 《'소를 지켜라'의 주제에 의한 디페렝시아스》와 함께 나르바에스의 작품 중 널리 알려진 곡이지요. 흔히 기타 연주로 듣게 되는데 원래대로 비우엘라의 연주로 들으니 예스런 느낌이 들어 새롭네요.
+++++++++++++++++++++++++++++++++++++++++++++++++++++++++++++++++++++++++++++++++++++++++++++++++++++++++++++++++++
기타(Guitar)의 어원은 그리스 시대의 리라(Lyra)와 비슷하게 생긴 키타라(Kithara)에서 유래된 것인데 이 악기는 목이 없기 때문에 기타의 직접적인 선조는 아니다. 기타의 기원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대체로 아랍민족이 들여온 '우드', '네페르', '반두라' 등과 같은 악기에서 유래되어 스페인에서 탄생한 것으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16세기 무렵, 유럽에서는 류트(Lute)가 유행했으나 스페인에서는 비우엘라(Vihuela)가 유행하였다. 비우엘라는 5줄을 가진 탄현악기로서 기타의 직접적인 선조가 되는데 현대기타에서 6번 줄을 뺀 것과 같으며, 공명통이 현대 기타에 비해 작으며 겹줄을 사용하였다.
원래 비우엘라는 현악기를 총칭하는 말이었다. 손으로 줄을 퉁기는 비우엘라 데 마노(Vihuela de mano 손의 비우엘라), 활로 줄을 마찰시키는 비우엘라 데 아르꼬(Vihuela de arco 활의 비우엘라), 새의 날개로 줄을 퉁기는 비우엘라 데 페뇨라(Vihuela de penola 날개의 비우엘라)가 있었으나 비우엘라라고 하면 그냥 '비우엘라 데 마노'를 지칭하는 것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16~7세기는 비우엘라의 황금기였다. 루이스 밀란, 루이스 데 나르바에스, 알론소 무다라, 가스파르 산스와 같은 비우엘라 주자들이 앞을 다투어 연주곡집을 출판하였는데 음악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지며 음악적으로도 높은 예술성을 담고 있다.
루이스 밀란(Luys Milan 1500~1566)의 《거장 El Maestro》은 1536년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출판된 비우엘라 곡집으로서 파바나(Pavana), 판타지아(Fantasia)와 같은 독주곡들은 물론이려니와 비우엘라 반주의 소네토(Soneto 시에 붙인 노래), 비얀시코(Villancico 전원풍의 노래), 로만세(Romance 이야기식의 노래)와 같은 당시의 음악양식을 보여주고 있는 보물창고이다. 흔히 판타지아(환상곡)라고 하면 자유로운 형식에 의한 연주곡으로 알고 있는데 이 시대의 판타지아는 엄격한 대위법적 기법에 의한 곡으로 자유로운 환상에 의한 곡과는 거리가 있다.
루이스 밀란의 파바나는 오늘날에도 즐겨 연주되는 작품인데 이 시대는 아직 플라멩꼬 음악이 생겨나기 이전이라서 '스페인 음악=플라멩꼬 음악'이라는 선입관을 가진 사람들의 잘못된 시각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음악이며, 플라멩꼬적인 잡티(?)를 걷어낸 스페인 전통음악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루이스 밀란의 보물창고를 차례로 뒤지다 보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500년 전의 스페인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된다.
이 음반에서 노래하는 피게라스의 호소력 있는 노래가 일품인데 그녀는 고음악의 대가 조르디 사발(Jordi Savall)의 부인으로서 특히 고음악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한다. 부부가 한평생 같은 분야에서 함께 공부하며 일을 한다는 것이 무척 부럽게 느껴진다. 프랑스의 레이블인 아스트레(Astree)에서는 비우엘라 주자 홉킨슨 스미스와의 콤비로 스페인의 고음악 부문에 많은 음반을 내고 있는데 모두 음악사적인 가치가 높은 것들이다.
나르바에스(Luys de Narvaez 1510?~?)의 《돌고래에 헌정된 6개의 작품집 Los seys libros del Delphin de Musica》은 1538년 바야돌리드에서 출판되었는데 이 곡집에 포함된 디페렝시아스(Diferencias 변주곡 형식)는 주제와 변주(Theme and Variations)의 가장 오래된 형태로서 나르바에스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엿볼 수 있으며 음악사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는 것들이다. 독주곡인 《황제의 노래》나 《'소를 지켜라'의 주제에 의한 디페렝시아스》를 들어보면 오늘날의 시각에서 볼 때에도 높은 예술성을 간직한 걸작이다.
그리고 로만세(Romance 이야기식의 노래)인 《무어왕이 거닐며 Paseabase el rey moro》도 유명한데 다음과 같은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하고 있다. 1492년, 무어인에 의한 이베리아 반도의 마지막 왕국이었던 그라나다 왕국이 함락됨으로써 이베리아 반도는 700년에 걸친 전쟁을 종식하고 기독교 세력에 의해 통일을 이루게 된다. 무어 왕 보아부딜은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북아프리카로 추방을 당하는데 시에라 네바다 산맥을 넘어갈 때 석양에 붉게 물든 아름다운 알함브라 궁전 - 알함브라는 '붉은 성'이라는 뜻이다 - 을 바라보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고 하며, 이 언덕을 '한탄의 언덕'이라고 부른다. 《무어 왕이 거닐며》의 가사 내용은 이렇다.
무어 왕이 그라나다 시내를 거닐고 있었다.
왕에게 알함브라 궁전이 함락되었다는 편지가 전달되었다.
아 슬프도다 나의 알함브라여!
무어 왕은 편지를 불 속에 던지고 메신저를 죽였다.
그리고 사카틴 거리를 지나 알함브라 궁전으로 올라갔다.
아 슬프도다 나의 알함브라여!
알함브라에 도착하자 무어 왕은 즉시
무어 식(式)의 은빛 나팔을 불도록 명령했다.
아 슬프도다 나의 알함브라여!
곡명 : 돌고래에 헌정된 6개의 작품집 Los seys libros del Delphin de Musica 중
La cancion del Emperador(황제의 노래)
연주 : Hopkinson Smith(Vihuela)
녹음 : Astree E 8706(CD)
이 곡은 《'소를 지켜라'의 주제에 의한 디페렝시아스》와 함께 나르바에스의 작품 중 널리 알려진 곡이지요. 흔히 기타 연주로 듣게 되는데 원래대로 비우엘라의 연주로 들으니 예스런 느낌이 들어 새롭네요.
+++++++++++++++++++++++++++++++++++++++++++++++++++++++++++++++++++++++++++++++++++++++++++++++++++++++++++++++++++
기타(Guitar)의 어원은 그리스 시대의 리라(Lyra)와 비슷하게 생긴 키타라(Kithara)에서 유래된 것인데 이 악기는 목이 없기 때문에 기타의 직접적인 선조는 아니다. 기타의 기원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대체로 아랍민족이 들여온 '우드', '네페르', '반두라' 등과 같은 악기에서 유래되어 스페인에서 탄생한 것으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16세기 무렵, 유럽에서는 류트(Lute)가 유행했으나 스페인에서는 비우엘라(Vihuela)가 유행하였다. 비우엘라는 5줄을 가진 탄현악기로서 기타의 직접적인 선조가 되는데 현대기타에서 6번 줄을 뺀 것과 같으며, 공명통이 현대 기타에 비해 작으며 겹줄을 사용하였다.
원래 비우엘라는 현악기를 총칭하는 말이었다. 손으로 줄을 퉁기는 비우엘라 데 마노(Vihuela de mano 손의 비우엘라), 활로 줄을 마찰시키는 비우엘라 데 아르꼬(Vihuela de arco 활의 비우엘라), 새의 날개로 줄을 퉁기는 비우엘라 데 페뇨라(Vihuela de penola 날개의 비우엘라)가 있었으나 비우엘라라고 하면 그냥 '비우엘라 데 마노'를 지칭하는 것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16~7세기는 비우엘라의 황금기였다. 루이스 밀란, 루이스 데 나르바에스, 알론소 무다라, 가스파르 산스와 같은 비우엘라 주자들이 앞을 다투어 연주곡집을 출판하였는데 음악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지며 음악적으로도 높은 예술성을 담고 있다.
루이스 밀란(Luys Milan 1500~1566)의 《거장 El Maestro》은 1536년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출판된 비우엘라 곡집으로서 파바나(Pavana), 판타지아(Fantasia)와 같은 독주곡들은 물론이려니와 비우엘라 반주의 소네토(Soneto 시에 붙인 노래), 비얀시코(Villancico 전원풍의 노래), 로만세(Romance 이야기식의 노래)와 같은 당시의 음악양식을 보여주고 있는 보물창고이다. 흔히 판타지아(환상곡)라고 하면 자유로운 형식에 의한 연주곡으로 알고 있는데 이 시대의 판타지아는 엄격한 대위법적 기법에 의한 곡으로 자유로운 환상에 의한 곡과는 거리가 있다.
루이스 밀란의 파바나는 오늘날에도 즐겨 연주되는 작품인데 이 시대는 아직 플라멩꼬 음악이 생겨나기 이전이라서 '스페인 음악=플라멩꼬 음악'이라는 선입관을 가진 사람들의 잘못된 시각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음악이며, 플라멩꼬적인 잡티(?)를 걷어낸 스페인 전통음악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루이스 밀란의 보물창고를 차례로 뒤지다 보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500년 전의 스페인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된다.
이 음반에서 노래하는 피게라스의 호소력 있는 노래가 일품인데 그녀는 고음악의 대가 조르디 사발(Jordi Savall)의 부인으로서 특히 고음악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한다. 부부가 한평생 같은 분야에서 함께 공부하며 일을 한다는 것이 무척 부럽게 느껴진다. 프랑스의 레이블인 아스트레(Astree)에서는 비우엘라 주자 홉킨슨 스미스와의 콤비로 스페인의 고음악 부문에 많은 음반을 내고 있는데 모두 음악사적인 가치가 높은 것들이다.
나르바에스(Luys de Narvaez 1510?~?)의 《돌고래에 헌정된 6개의 작품집 Los seys libros del Delphin de Musica》은 1538년 바야돌리드에서 출판되었는데 이 곡집에 포함된 디페렝시아스(Diferencias 변주곡 형식)는 주제와 변주(Theme and Variations)의 가장 오래된 형태로서 나르바에스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엿볼 수 있으며 음악사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는 것들이다. 독주곡인 《황제의 노래》나 《'소를 지켜라'의 주제에 의한 디페렝시아스》를 들어보면 오늘날의 시각에서 볼 때에도 높은 예술성을 간직한 걸작이다.
그리고 로만세(Romance 이야기식의 노래)인 《무어왕이 거닐며 Paseabase el rey moro》도 유명한데 다음과 같은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하고 있다. 1492년, 무어인에 의한 이베리아 반도의 마지막 왕국이었던 그라나다 왕국이 함락됨으로써 이베리아 반도는 700년에 걸친 전쟁을 종식하고 기독교 세력에 의해 통일을 이루게 된다. 무어 왕 보아부딜은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북아프리카로 추방을 당하는데 시에라 네바다 산맥을 넘어갈 때 석양에 붉게 물든 아름다운 알함브라 궁전 - 알함브라는 '붉은 성'이라는 뜻이다 - 을 바라보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고 하며, 이 언덕을 '한탄의 언덕'이라고 부른다. 《무어 왕이 거닐며》의 가사 내용은 이렇다.
무어 왕이 그라나다 시내를 거닐고 있었다.
왕에게 알함브라 궁전이 함락되었다는 편지가 전달되었다.
아 슬프도다 나의 알함브라여!
무어 왕은 편지를 불 속에 던지고 메신저를 죽였다.
그리고 사카틴 거리를 지나 알함브라 궁전으로 올라갔다.
아 슬프도다 나의 알함브라여!
알함브라에 도착하자 무어 왕은 즉시
무어 식(式)의 은빛 나팔을 불도록 명령했다.
아 슬프도다 나의 알함브라여!
Comment '1'
-
정천식님의 글 늘 감사하게 읽고 그리고 들려주시는 음악들 행복하게 듣고있습니다... 정천식님 아니었으면 제가 어떻게 이 곡을 들어볼 수 있겠나 싶네요... 들어보니 비우엘라(아르헨티나에선 아직 많은 사람들... 연세 드신분들이 기타를 비우엘라라 부르더군요...)는 류트하고도 또 음색이 다르네요?? 류트보다 부드럽고 쇳소리가 덜 나구요... 기타보다는 좀 더 원색적인 냄새가 나네요... 음... 올리비아핫세가 나오는 로미오와 쥴리엣에서 노래를 부르며 반주하던 악기 소리랑 흡사하네요??
-
Read More
가사의 얽힘과 그 이후의 역사적 전개과정
Date2003.12.28 By정천식 Views4978 -
Read More
시간여행 : 800년 전의 음악은 어땠을까요?
Date2003.12.28 By정천식 Views5707 -
Read More
해피보이님께.................거지의 사랑노래(?)
Date2003.12.29 By정천식 Views8986 -
Read More
산사나이들의 밝고 유쾌한 노래
Date2003.12.29 By정천식 Views6963 -
Read More
카운터 테너와 카스트라토 그리고 소프라니스트(수정)
Date2004.01.04 By정천식 Views11292 -
Read More
천사의 죽음 - Suite del Angel
Date2004.01.05 By차차 Views7874 -
Read More
프랑코 코렐리를 추모하며
Date2004.01.05 By정천식 Views6429 -
Read More
1월 16일 배장흠님 Recuerdos 연주회 후기
Date2004.01.17 By으니 Views7576 -
Read More
정경화의 샤콘느...
Date2004.01.22 ByeveNam Views5499 -
Read More
LP예찬
Date2004.01.22 By정천식 Views5579 -
Read More
LP를 CD로 만들기
Date2004.01.24 By정천식 Views5483 -
Read More
합창교향곡... 에리히 라인스도르프...
Date2004.01.25 ByeveNam Views6863 -
Read More
로드리고... 안달루즈 협주곡
Date2004.01.25 ByeveNam Views7577 -
Read More
히메네스 - 알론소의 결혼
Date2004.01.30 By정천식 Views8166 -
Read More
히메네스 - 알론소의 결혼(야마시타의 연주)
Date2004.01.31 By정천식 Views6771 -
Read More
20세에 요절한 바스크 출신의 천재 작곡가 - 아리아가
Date2004.02.03 By정천식 Views12229 -
Read More
[re] 참고로~
Date2004.02.04 Byseneka Views6092 -
Read More
척박한 황무지에서 피어난 찬란한 꽃, 그라나도스
Date2004.02.04 By정천식 Views8783 -
Read More
테크닉과 음악성에 대한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Date2004.02.05 Byseneka Views5584 -
Read More
밑의 글들을 일고...
Date2004.02.06 Byvandallist Views5990 -
Read More
위의 글을 읽고...
Date2004.02.06 By지나가다 Views5852 -
Read More
[re] 답답...
Date2004.02.06 By답답... Views5270 -
Read More
한말씀만...
Date2004.02.06 Byjazzman Views6427 -
Read More
[re] 커트 코베인이 뭘 어쨎길래..
Date2004.02.06 By마왕 Views5095 -
Read More
근데...음악성이란게 정확히 뭘 말하는거에요?
Date2004.02.06 By마왕 Views5581 -
Read More
[re] 근데...음악성이란게 정확히 뭘 말하는거에요?
Date2004.02.06 By... Views4715 -
Read More
[re] 음악성.........꼬추가루 넣은 안동식혜.
Date2004.02.06 By수 Views5060 -
Read More
로르까의 <스페인 옛 민요집>
Date2004.02.06 By정천식 Views8182 -
Read More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1)
Date2004.02.07 By정천식 Views6938 -
Read More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2)
Date2004.02.07 By정천식 Views6434 -
Read More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3)
Date2004.02.07 By정천식 Views7274 -
Read More
Obligato on Etude in B minor
Date2004.02.08 By정천식 Views5533 -
Read More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1)
Date2004.02.10 By정천식 Views6101 -
Read More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2)
Date2004.02.10 By정천식 Views5201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1)
Date2004.02.11 By정천식 Views5822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2)
Date2004.02.11 By정천식 Views17214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3)
Date2004.02.11 By정천식 Views5386 -
Read More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Date2004.02.16 By해피보이 Views5811 -
Read More
[re]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Date2004.02.16 By정천식 Views5712 -
Read More
음악과 수학(2) – 피타고라스 음계와 선법
Date2004.02.17 Bybluejay Views9181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1)
Date2004.02.24 By정천식 Views5337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2)
Date2004.02.25 By정천식 Views5502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3)
Date2004.02.26 By정천식 Views5295 -
Read More
스트라디바리 사운드의 비밀, 기후 탓?[잡지 월간객석에서 퍼옴]
Date2004.02.29 By김동선 Views6000 -
Read More
쵸콜렛을 좋아하세요?(1)
Date2004.03.02 By정천식 Views4715 -
Read More
쵸콜렛을 좋아하세요?(2)
Date2004.03.03 By정천식 Views5002 -
Read More
쵸콜렛을 좋아하세요?(3)
Date2004.03.04 By정천식 Views4877 -
Read More
커트코베인과 클래식기타
Date2004.03.09 By한민이 Views5794 -
Read Mo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1)
Date2004.03.10 By정천식 Views6043 -
Read More
타레가의 "무어인의 춤"
Date2004.03.10 By정천식 Views7296 -
Read More
질문.
Date2004.03.11 By진성 Views4870 -
Read More
[re] Omar Bashir의 우드(Oud)연주..
Date2004.03.11 By옥용수 Views5434 -
Read More
[re] 질문.
Date2004.03.11 By정천식 Views4974 -
Read Mo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2)
Date2004.03.11 By정천식 Views5668 -
Read Mo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3)
Date2004.03.13 By정천식 Views5221 -
Read More
[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3)
Date2004.03.14 By정천식 Views5066 -
Read Mo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4)
Date2004.03.14 By정천식 Views5409 -
Read More
인류 평화의 염원이 담긴 새의 노래
Date2004.03.15 By정천식 Views5680 -
Read More
[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3)
Date2004.03.16 By차가운기타 Views5328 -
Read More
세고비아 & 망고레
Date2004.03.17 By지어 ㄹ Views9300 -
Read More
바하곡을 연주한다는 것...
Date2004.03.17 By황유진 Views5563 -
Read More
역시~디용.....Roland Dyens 의 인터뷰.............(97년 soundboard잡지)
Date2004.03.23 By맹구 Views5364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1)
Date2004.03.23 By정천식 Views5789 -
Read More
파야의 스페인 무곡 오페라 버전
Date2004.03.23 By정천식 Views6421 -
Read More
파야의 스페인 무곡(기타2중주)
Date2004.03.24 By정천식 Views6200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2)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5579 -
Read More
파야의 폴로 - 수페르비아의 노래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6209 -
Read More
파야의 폴로 - 후쿠다 신이치의 연주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6357 -
Read More
파야의 폴로 - 예페스의 연주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6116 -
Read More
파야의 도깨비불의 노래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6468 -
Read More
몇자 안되는 간단의견 넘 아까워서 퍼왔습니다......."무한이 확장되는 경험
Date2004.03.28 By수 Views5016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3)
Date2004.03.29 By정천식 Views5981 -
Read More
LAGQ - 파야의 도깨비불의 노래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4899 -
Read More
LAGQ - 파야의 괴로운 사랑의 노래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5067 -
Read More
파야 - 물방아꾼의 춤(오케스트라)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5724 -
Read More
파야 - 물방아꾼의 춤(기타연주)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6142 -
Read More
파야 - 시장의 춤(오케스트라)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5743 -
Read More
파야 - 시장의 춤(기타연주)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5922 -
Read More
디용 전주 황추찜닭 공연 후기.
Date2004.03.31 By오모씨 Views8645 -
Read More
변태가 되어가는 나의 귀.......
Date2004.04.02 By오모씨 Views5508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4)
Date2004.04.02 By정천식 Views6352 -
Read More
안녕하세요. 숙젠데..^^; 도레미파 솔라시도.. 이름의 유래에대해 알고 싶습니다.
Date2004.04.06 Byhesed Views7283 -
Read More
Ut queant laxis(당신의 종들이) 악보
Date2004.04.07 By정천식 Views8635 -
Read More
[퍼온글] 기타와 다른악기와의 쉽지않은 중주에 관하여...(오모씨님의 글)
Date2004.04.11 By수 Views6258 -
Read More
저작권에 관하여...(FAQ)..
Date2004.04.11 By수 Views4798 -
Read More
[요청] 브라우워의 곡중 Suite No.2 Mebae는?
Date2004.04.12 By옥용수 Views6204 -
Read More
탱고와 아르헨티나 민속문화
Date2004.04.17 By정천식 Views8753 -
Read More
모든 기타협주곡에 대하여 수배령을 내립니다.
Date2004.04.20 By정천식 Views8507 -
Read More
[질문]Paco de Lucia의 Fuente Y Caudal
Date2004.04.30 By의문의 Views5823 -
Read More
클래식 기타곡좀 추천해주세요...
Date2004.05.05 Bykalsenian Views5027 -
Read More
20세기를 예비한 바이올리니스트 - 사라사테
Date2004.05.11 By정천식 Views9301 -
Read More
여섯개의 은빛 달빛, 망고래의 생과 시간들. (리차드 디. 스토우버)
Date2004.05.24 By데스데 리 Views4986 -
Read More
하프의 마음, 하프의 영혼 사발레타
Date2004.06.19 By정천식 Views8653 -
Read More
사발레타가 연주하는 알베니스의 말라게냐
Date2004.06.19 By정천식 Views5894 -
Read More
장대건님 연주회 끝난 후 이야기 한 토막
Date2004.06.21 By으니 Views4958 -
Read More
추억의 스카보로우
Date2004.06.30 ByLSD Views6971 -
Read More
[re] 스카보로우의 여인
Date2004.07.01 Bygmland Views6881 -
Read More
Scarborough Fair 영상시
Date2004.07.02 By고정석 Views5213 -
Read More
Stairway to Heaven
Date2004.07.02 Bygmland Views7550 -
Read More
Dust in the wind - Kansas
Date2004.07.03 Bygmland Views7503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