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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계속함다!!!

1973년, "잉글리쉬 콘서트"를 창단 설립하면서 처음에는 하나의 챔버앙상블의
규모로 당대의 악기를 연주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기용하였습니다.

계속해서 관현악을 확장시켜 나갔으며, 인원을 보충해 나감으로써 그 시대의
감각적 스타일에 맞는 연주모델을 한층 더 가깝게 접근시켰습니다.

트레버 피노크 와 사이먼 스탠지는 바로 이 앙상블의 리더로서 서로 한덩어리가
되어 가장 효과적인 연주로써 충만한 음악적 성취를 위해서 항상 의논하고
연구하는 멤버쉽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오르가니스트인 사이몬 프레스톤, 오보이스트인 다비드 라이헨베르크,
플루우티스트 리자 베즈노스윅과 "잉글리쉬 콘서트"와의 협연은 상당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모...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특히 피노크는 곡선정에 있어서 주의해 볼만한데...

거의 연주나 레코딩이 되지 않는 레파토리의 선택이 바로 그것입니다.
어차피 고음악을 다루는 다수의 원전연주자들 역시 이러하겠지만
피노크는 이러한 작업을 보편적으로 만들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져 ^^

예컨대...

바하의 BWV1044같은 경우, 연주는 고사하고 음반으로도 듣기가 쉽지않은
곡이었지만 요즘에는 바하곡을 레코딩 하는데 빠지지않는 곡이 되버렸슴다 ^O^

잉글리쉬 콘서트의 가장 획기적인 레코딩은 모니해두 "사계"에 있습니다.

이무지지치나 아카데미실내악단이 보여주었던 보편적인 표현의 선을 떠나...
고악기의 음색과 당대의 연주기법, 표현을 통해 그야말로 참신한 레코딩으로
일약 센세이션을 일으켰습져!!! ^^

그 이후로 사계에 대한 해석들이 판이한 형태로 등장했으며
최근의 연주로 들어 볼만한것이 있는데...

바로 일 지아디노 아르모니코(Il Giardino Armonico)의 "사계" 연주입니다!!!

"사계... 일케 연주해두 되는고얌 ㅡㅡ^"

이라할 정도로 파격과 일탈을 보여줍니다. 이 단체 역시 원전연주로 담에 소개할검다 ^^

최근에 비욘디가 비발디의 Op.8 전12곡을 원보에 의한 연주로
레코딩한 음반에 포함된 사계의 연주를, 일랴나님께서 구해주셔서
들어보았는데... 쥑여줌다!!! 자기네들이 유진박인줄 아나바여 ㅋㅋㅋ ^^

오늘은 여까지만 해야겠네여 --+

구럼 낼 또 뵙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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