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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안녕하세요.
악기를 공부하는 사람들, 특히 그것을 전공하지 않으면서도
아마추어로서 연습하는 사람들-특히 우리 기타매니아 식구들-
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Seymour Bernstein 저, <자기발견을 향한 피아노 연습>
(Self-Discovery Through Music with Your Own Two Hands)
이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클리포드 커즌의 제자로서, 국제적인 연주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이자 대학 교수입니다.

이 책은 피아노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부딪힐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도움을 줄 목적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이런 종류의 책으로 현재 나와 있는 것들은 여러개 되지요.
하지만, 이 책은 피아노를 공부하면서 부딪히는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법들을 기계적으로 서술하고, 그밖의 문제에 대해서는
결론적으로 '오로지 연습 또 연습'만을 강요한 것에 지나지 않는
흔히 볼 수 있는 다른 책들과는 좀 다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지침서라기 보다는 일종의 회고록이나 수필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피아노 연주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를 떠나서
여러가지 심리적,사회적인 문제까지 포함한 복합적이고 광범위한
문제들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물론 피아노 연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여러 기술적인 문제들에 대한
설명과 어려움에 대한 조언,해결방법 등도 함께 포함되어 있죠.
이런 기술적인 것의 설명에 있어서도 훨씬 이해하기 쉽고, 현실적으로
수긍이 가는 좋은 얘기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다른 책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종종 볼 수 있는.. 예를들면
모 잡지의 '나의 연습방법'이라는 연재코너에서 가끔 이상한 사람이
나와서, 읽는 이에게 도움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려고 하기는커녕
오히려 다소 모호하고, 심지어는 종종 기만적이고 과시적인 면까지
엿보이는.. 그런 글들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아뭏든 제가 여기에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이런 것들보다도
역시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수필이나 회고록으로서의 성격이 큰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연습'에 대한 글쓴이의 철학이 담겨 있으며, 간혹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까지도 세심하게 짚어주는 면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교훈적인 에피소드들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나 연습하기 힘든 상황에 부딪힌 사람들.. 예를들면 당연히
여건이 어려운 아마추어를 비롯해서, 전공자라도 어떤 요인으로 슬럼프에
빠졌다던지 하는 사람들에게 이책이 북돋아줄 수 있는 "용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아무런 소신이나
철학도 갖고 있지 못한 사람이라면 더욱 읽어볼만한 것이죠.

제가 이책을 보면서 특히 감명 깊었던 점은, 글쓴이는 전문 피아노
연주자이자 교육자임에 불구하고도 아마추어 연주자에 대해서 남달리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책을 쓴 사람이 혹시 아마추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의적입니다.

이것은 아마추어 연주자에 대한 멸시와 냉소적인 태도, 심지어는
악의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는 태도가 훨씬 우세한 우리땅의 비참한
현실에서 특히나 고무적인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꼭 피아노가 아닌 다른 악기라도 아마추어로서
연습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서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만이라도 읽어보면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상당히 있습니다.

무가치한 별 쓰레기 같은 책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요즘 세상에
단지 CD한장값 정도 투자해서 읽고나서 읽기전에는 없던 뭔가 하나라도
남는게 있다면 대단한 성공이 아니겠습니까?

이 책의 내용 중에서 제가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것과 일치하는 생각을
종종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무적인 점은 그런 생각을
나 말고도 다른 사람에게서, 그것도 이렇게 책으로서 볼 수 있다는
것이었죠.

아마추어 여러분 중에 만일 악기연습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서 자신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여기고 있는 분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주위에서 이런 얘기를 해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음악 선생들까지도 말입니다.
자기가 좋은 스승을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책으로나마
좋은 스승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이 책에서 100퍼센트는 아니더라도
많은 점에서 자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뽑아낼 수 있을겁니다.
그럼 참고로 이책의 끝부분에 있는 '맺는 말' 부분만 조금 발췌해서
보여드리고 마치겠습니다.

===================================================================
법정에서 하루종일 지내고 지친 한 변호사가 집에 돌아와 저녁식사를 한 후에 J.S. Bach의 Italian Concerto를 연습한다. 그는 그가 회원인 한 음악모임에서 그것을 연주할 계획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저명한 한 여류학자는 그녀의 생의 초점인 연례 독주회를 위해서 바쁜 일정에서 세시간씩 떼어 연습한다. 이러한 강렬한 음악활동을 하지 않으면 그녀는 병이 나게 된다고 주장한다. 한 외과의사는 병원의 자금을 돕기 위한 음악회에서 그의 두 동료들과 같이 연주를 할 Beethoven의 'Archduke 3중주'를 위해, 유명한 Violinist에게 레슨을 받으려고 자기의 조수에게 당분간 일을 위임했다.

이들 모두는 그들의 직업에서 채울 수 없는 그들 생의 어떤 부분을 연주와 연습을 함으로써 충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음악을 연습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일과를 조정하며, 레슨을 받고 악기를 구입하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돈을 쓴다. 오로지 음악의 한 소절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욕망에 자극되어, 종교와 같은 심취와 어린아이 같은 정열로 연습에 임하게 된다.

그들에게 연습하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들은 연습에 매료되어 있다. 자신들의 직업에서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의 삶에서 음악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고 부끄럼없이 고백하기도 한다. 사실상 이런 사람들이 음악에 가장 헌신하는 사람들이며, 모든 비전공 음악인들의 위치에 존엄성을 부여해 주는 것이다.

비전공 음악가가 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직업적인 음악가가 되는 것 보다 더 어렵다. 우선 세상은 그들을 음악가로서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예술가 선생님'들은 그들이 음악의 최상의 수준을 지향함에도 불구하고, 전공하는 학생들이나 전공을 하기 원하는 학생들만 받으려 한다.

또한 이들은 여러 면에서 오해를 받게 되는데, 눈에 보이는 이득이 없는 것에 열성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보고, 가족이나 친구들까지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음악을 단지 취미나 여가를 즐기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지한 아마추어의 삶에 끼치는 음악의 본질적인 영향력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외과의사의 아내는 "당신이 음악과 함께 보내는 시간만큼 나와 지내기를 원해요." 라고 불평하였다. 또 한 친구는 "너는 아직도 어린애 같은 장난을 하니?" 라고 비웃기도 한다. 또 변호사의 친구는 "저기 Horowitz가 온다." 라고 놀리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 부딪혔을때 많은 아마추어들은 자신의 음악적 능력을 변명하고 죄지은 듯 해명하려고 한다. 연습하는 시간을 내는 것도 어려운데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노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으니, 그들이 넘어서야 할 어려움은 너무나 크다. 그들의 음악적 수준이 전공하는 음악가들보다 더 상위에 있어도, 사람들은 쉽게 그들을 인정해 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아마추어들은 자신의 음악에 활기찬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도대체 그들을 그렇게 하도록 하는 힘은 무엇일까?

음악과 내 자신의 관계를 깊이 생각할 때마다 나는 언제나 '우주의 질서' 라는 동일한 대답을 얻게 된다. 만약 천체가 이러한 '우주의 질서'를 시각적으로 증명해 준다면, 음악은 바로 그것의 청각적 표현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하늘의 별들처럼 창조의 한 부분인 우리는 음악 안에서 우리 자신의 연장을 감지할 수 있으며, 이처럼 완벽함을 향한 우리 자신의 가능성을 상기시켜 주는 것이다. 마음 안에서 공감의 전율을 일으키는 음악에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끌리는 것이며, 부분들을 통합, 조화시키는 본보기인 음악을 표현하기 위해 연습을 하기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음악의 언어들을 통해 별들과 일체를 이룬다.

왜냐하면 내가 보는 음악은 그 조화 속에 만물의 우주적 질서를 축약하고 있어서, 우리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신비에 쌓여 있는 우주의 질서를 직접적으로 터득할 수 있는 경험으로 바꾸게 하기 때문이다. 말없이 음악은 이 험한 세상을 향하여 조화를 알려주며, 외로움과 불만을 몰아내 준다. 또한 그 소리는 우리 안에서 진리가 자리잡고 있는 생각과 느낌의 심오한 곳을 발견하게 해준다. 음악에 담긴 뜻을 이해하고, 인간적인 한계껏 잉태하고 재창조하며, 우리 두 손에 쥐는 것은 인간 본성의 가장 고귀한 면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자신에게서 허영과 거짓을 몰아냄으로써 가능하다. 음악에서 타협,변명, 속임수,가짜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연습한 대로 연주하는 것이다. 우리가 질서와 완벽함으로 충만되어 있는 음악처럼 되고자 한다면, 시간에 구애되지 말고, 음악의 요구에 부응되도록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지속적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최종적으로 자기 자신의 음악을 잉태함으로써 우리는 창조 그 자체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중략).............

음악이 어떻게 한 인간의 삶의 방향을 현명하게 지배하며, 음악의 타협을 허락않는 철저한 기준이 어떻게 한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을 분별있게 안내해 주는지, 이 두 가지는 삶의 원칙으로 항상 나와 함께 있다. 예술의 원칙들을 고수하고 높이 받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술가는 부정직하거나 이기적이 아니며 또한 무지하지 않은 삶을 영위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음악 안에 있는 '절대적인 아름다움', 자신도 한 부분이 될 수 있는 그 아름다움으로부터 힘을 찾아서 모든 것이 파악되는 자신 속의 깊은 영역을 깨달을 때 우리는 이상적인 연주가-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인간적 가치에도 공헌하는 진정한 예술가가 될 것이다.

------------------------------------------------

제 1부 연습하는 이유

제1장 연습은 왜 하는가?
- 나는 누구인가?
- 연습- 조화의 길로 향하는 열쇠
- 궁극적 목표
제2장 왜 연습을 안 하는가?
- 고독함
- 자신의 최선
- 스승과 제자
- 연주교실의 경험
- 케이스 히스토리
- 결론
제3장 집중
- 자연적 집중과 인위적 집중
- 초견
- 집중의 유인
- 자동 조종사
- 실수에 대한 고찰
- 전체와 부분에 대한 관찰
- 운지법에 대한 고찰
- 선행 - 집중의 최대의 적
제4장 느낌
- 기보법
- 호흡
- 소리에 대한 신체의 적응
- 결론

제 2부 기능을 위한 요구조건들
제5장 리듬-맥박-속도
- 리듬, 맥박, 속도의 정의
- 행동에 미치는 리듬의 효과
- 빠르고 느린 속도에 관한 사고
- 속도에 대한 신체의 반응
- 빠른 속도에의 적은-관절의 고정화
- 긴 음들
- 약 박자에서 여유를 갖자
- Crescendo와 Diminuendo에서의 리듬조절
- 균형과 조절
- Eurhythmiscs
-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는 어린이의 마음
- 연습은 빠르게 할 것인가? 느리게 할 것인가?
- 어려움의 극복
- 요점들
제6장 청취
- 자연적 청취
- 감독
- 주의력의 의식화
- 음악가는 자신이 내는 소리를 듣는다
- 성대의 활성화
- 다른 사람들의 연주도 경청하자
- 청중은 듣고 느낀다.
- 절대 음감
- 상대 음감
제7장 우리와 우리의 피아노
- 서론
- 팔의 무게
- 이완에 관한 잘못된 통념
- 자연적인 긴장과 조절된 긴장
- 자연적인 긴장의 체험
- 적당량의 긴장
- 팔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 탄탄한 손가락들
- 건반의 세 단계 위치
- 화음을 칠 때 각 성부의 묘사
- 페달에 관하여
- 손가락들, 손가락들
- 지구력
- 중추가 되는 음
- 스케일과 아르페지오 연습의 필요성
- 음계 연습을 위한 준비
- 팔의 고정화
제8장 손과 팔의 안무
- 서론
- 윗팔의 움직임
- 에너지의 곡선
- 제 1의 계시: 악센트에 신체적 율동 적용
- 제 2의 계시: 세 개의 영역
- 결론

제 3부 연주를 통한 성취
제9장 연주
- 연주는 누가 하는 것이며,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연주-연습의 동기
- 평론
- 자신을 평가하는 척도
- 한 곡을 배울 때의 네 단계
제10장 암기
- 역사적 고찰
- 암기하는 이유
- 암기하는 방법
- 반복과 조건된 반사체계 (자동조종 기능)
- 의식적 암기
- 마감일
- 자동조종 기능의 의식적 방치
- 청각적 암기
- 악기를 떠나서의 암기
- 거꾸로 외우기
- 암기 실수
- 암기를 위한 요점들
- 암기를 위한 요점들의 실습
- 보태는 생각들
제11장 초조함
- 책임감
- 무책임
- 스스로 해를 끼치는 요소들
자기혐오
과대망상
자기희생
타인이 주는 피해
우선순위
- 연주 실습
연주실습의 중요성
이상적인 준비
효과적인 연주실습 방법
과다한 준비
- 연주일
연주일의 음식
약물 복용
대기실
- 연주회 다음날
제12장 맺는말
- Notes

Comment '9'
  • # 1970.01.01 09:00 (*.90.2.162 )
    좋은 책소개 고마워요... 채소..
  • # 1970.01.01 09:00 (*.62.26.156 )
    나 병철오빠팬될래...
  • # 1970.01.01 09:00 (*.62.26.156 )
    전병철님 화팅....와..이런책이 있었구나....수
  • # 1970.01.01 09:00 (*.186.117.124)
    바루에꼬연주회 안갈꺼얌?
  • # 1970.01.01 09:00 (*.188.132.93 )
    대단하네요... 감사... ^^
  • # 1970.01.01 09:00 (*.222.177.70 )
    자주 좀 소개해 주세요..
  • 일랴나 1970.01.01 09:00 (*.222.177.70 )
    정말 감사합니다.
  • ing 2009.05.21 20:27 (*.176.229.55)
    앗 오늘 책 사고 검색하는데 이 게시물이 나오네요 ㅋ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좋은거같아서 오늘 주문했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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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1.05.30 By Views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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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 니콜라에바, 튜렉, 길버트

    Date2001.05.30 By셰인 Views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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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 고마워요... 이렇게 해보면 되겠네요...

    Date2001.05.30 By채소 Views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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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알함브라의 회상과 트레몰로 주법의 비밀(단행본)' 출간 소식..

    Date2001.05.30 By눈물반짝 Views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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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몇가지 음악용어들에 대한 질문..

    Date2001.05.31 By으랏차차 Views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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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위의 책이 집에 도착해서..

    Date2001.06.01 By눈물반짝 Views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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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 클라비어(Clavier)란...

    Date2001.06.01 By신동훈 Views8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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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 순정률, 평균율, 글구 류트...

    Date2001.06.01 By신동훈 Views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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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 소나타와 파르티타라... 악장두...

    Date2001.06.01 By신동훈 Views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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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 알레망드? 사라방드? 코우란테? 프렐류드?

    Date2001.06.01 By신동훈 Views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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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 푸가여??? 푸가를 말쌈하십니까???

    Date2001.06.01 By신동훈 Views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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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 마지막임당!!! 춤곡, 페달, 글구 카프리스

    Date2001.06.01 By신동훈 Views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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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아래 순정율과 평균율에 대한 짧은 이야기

    Date2001.06.02 By최영규 Views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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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답변 정말 감사..

    Date2001.06.02 By으랏차차 Views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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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틸만 홉스탁연주 듣고...그리고 카를로스 몬토야....

    Date2001.06.06 By최성우 Views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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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추천도서] 기타奇打와 나눈 이야기..

    Date2001.06.08 By전병철 Views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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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저도 패러디 글 하나 올립니다..^^;;

    Date2001.06.08 By최성우 Views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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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곡 외우기...

    Date2001.06.10 By채소 Views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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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바하의 첼로 조곡이 6곡으로 이루어진 이유....

    Date2001.06.13 By채소 Views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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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 바하의 알파벳을 더하면요..

    Date2001.06.14 By채소 Views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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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좋은 선생이 되려면.... (10가지 조건)

    Date2001.06.19 By채소 Views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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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좋은 학생이 되려면.....

    Date2001.06.20 By채소 Views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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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 그리고 넋두리....

    Date2001.06.27 By채소 Views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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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음악과 색채....

    Date2001.06.27 By채소 Views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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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처음 맛의 고정관념...

    Date2001.06.29 By지얼 Views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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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 처음 맛의 고정관념...

    Date2001.06.29 By행인7 Views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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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빌라로보스의 다섯개의 전주곡 신청합니다.

    Date2001.07.02 By김종표 Views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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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BWV997 듣고싶어요~ 혹시 있으신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냉무)

    Date2001.07.02 By이승한 Views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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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최성우님.... 바르톡 곡좀 추천해주세요...

    Date2001.07.03 By채소 Views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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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좋은 기타 음색이란...?

    Date2001.07.04 By지얼 Views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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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 좋은 기타 음색이란...?

    Date2001.07.04 By Views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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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채소님께 답장아닌 답장을..

    Date2001.07.04 By최성우 Views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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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 감사합니다....

    Date2001.07.04 By채소 Views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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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이창학님께 감사드립니다.[핑크 플로이드 찬가]

    Date2001.07.07 By최성우 Views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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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누군가 고수분께서 편곡연주해주시면 좋을 곡.

    Date2001.07.08 By최성우 Views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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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류트조곡 1번 듣고싶어요!

    Date2001.07.09 By김종표 Views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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