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청 곤란합니다.
친구들이 클래식기타 쳐보라고 할 때 완주할 수 있는 곡이 로망스밖에 없어요..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4변주를 칠 수가 없고요, 라리안의 축제같은 경우는
아직 트레몰로가 미숙해서 2변주를 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작은로망스는 암보능력이 부족해서인지는 몰라도 뒤에 두줄정도를 암보를 할 수가 없네요.
(악보를 보고 계속 쳐 봐도 암보가 되지 않아요.)
클래시컬 가스도 절반정도 나가다가 그만둬버린 상태이고요 아스투리아스도 절반정도 하고 나니까 너무 어려워
서 할 엄두가 나지를 않아요.
요즘에는 종소리가 너무 좋아서 이틀동안 절반정도 완성한 상태인데요 지금 완주할 수 없는 곡들 중 어떤걸 먼
저 완성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종소리부터 완성하고요)
고등학생이라서 3월3일부터는 기타 칠 시간도 없고,
아직 1년정도밖에(절반은 독학)치지 않아서 저 곡들을 모두 할 수는 없어서 그럽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