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기타매냐에서 신나게 눈팅하고 살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입니다
저도 이제 어느덧 상병이 되어가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제 기타를 쳐야 되는데....독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클래식기타 독학이 무지하게 어려운건줄 알지만, 그래도 상당히 흥미를 느끼는 관계로! 꼭 칠려고 말입니다 ㅋㅋ
군대오기 전에 조금 배워서,
칠 줄 아는 곡은
소품으로는...뱃노래, 마리아루이사, Lagrima, 미뉴에트 A 장조, 시크릿 가든, 월광(sor) 등 있구요
어려운곡으로는 캐논, 카바티나 정도..
제 실력으로 젤 어려운건 카바티나입니다.
예전 학원에서 탱고엔스카이, prelude No.1(빌라로보 아저씨) 같은것도 배웠는데 까먹었어요-_-
사실, 제가 다닌 학원이 동네 쬐금한 학원에서 체계적이지 못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기초 부족한데 카바티나 같이 어려운 곡들을 친거 같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치시는 카르카시 교본을 사야할지...아니면 그냥 지금 칠 수 있는 곡들을 혼자 치면서 반복하는게 나을지...
조언 해주시면, 나라는 제가 지키겠습니다~~^ㅡㅡㅡㅡ^
제가 오늘 생일이거든요??? 생일선물 주시는 생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