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에 들어 보다 바른탄현, 바른운지, 바른자세등을... 상당히 신경쓰며 연습을 하는데요...
바른탄현이나 운지의 경우... 뭐 연습으로 극복하면 되지만-_-; 이 바른자세가 좀 문젠대요. 바른자세로 기타를 칠때는 편하고 좋습니다만...(소리도 그렇고, 탄현이나 운지 자체가 쉽게 되니까.) 기타를 치고 나면 몸이 상당히 뻐근합니다.(특히 허리와 왼쪽 허벅지) 그래서 애써 바른자세를 잡고 하긴 하지만... 좀 회의가 들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문득 들은 이야기가 기타 에이드? 라고 무슨 발판 대용으로 붙여서 쓰는게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놈의 에이드라는게 상당히 까다로와서, 일제니 독일제니 하면서, 좀 비싸더라도 좋은 외제품을 안쓰면 금방 고장난다는둥..뭐 이런이야기도 많고. 게다가 별로 좋은자세가 나오지도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고-_-;; 말이 많던데. 찾아보니 대략 2~3만원쯤 하다보니 함부로 사고보자는 생각을 갖기도 좀 뻘쭘하고.(학생은 가난하답니다..흑흑...)
에이드가 정말 일반 발판을 사용하는만큼 좋은 자세를 유지시켜주며, 허리나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되는 탁월한 제품인지좀-_-;; 그리고 덤으로 사게된다면 외제로 사야되는지,(국산품을 애용하고 싶은디...) 외제를 사야한다면 가격대는 얼마쯤 하는지...뭐 이런것좀 상세히 알려주세요..
사실 이런건 직접 매장가서 붙여놓고 곡 하나쯤만 쳐보면 금방 느낄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주말에조차 시간을 내기 힘들만큼 바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