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닉스로 하지 말고... 시파도솔미미 (하모닉스 바로 앞에 표시된 작게 그려진 음표대로) 오른손 a 를 가지고 1번선부터 시작해서 6번선까지 자연스럽게 훑어올려 연주하심이 어떨지요... 제가 듣기로는 롤랑도 그리 연주하는 것 같더군요...

아...그건요....^^;;

악보 위에 로마 숫자로 "24플렛"이라고 써 있죠?

1) 24플렛(사운드 홀의 중심에서 브릿지 쪽으로 1Cm 정도만 이동한 위치)의 1번선위에 i손가락을 갖다 대셔요.
2) 그다음 a손가락을 1번선 위에 갖다 대셔요(i는 24플렛위에,a는 24플렛 보다 훨씬 뒤쪽에 놓여 있게 되겠죠).
3)그 자세로 1번선에서 6번선까지 수직 방향으로 현을 훑어줍니다.

결국 i는 하모닉스 포인트를 누르는 역할이 되구요,
a는 현을 튕겨주는 역할을 하는거죠.
위의 1)번을 부언하자면...
하모닉스 포인트를 찍는 i손가락이 다소 현쪽으로 "누워야한다"는 것인데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하모닉스 포인트를 찍는 i 손가락은 1번과 2번선에 동시에 대고 있어야 합니다.
즉, 손가락의"도장찍을때 쓰는"부분을 1번선과 2번선 모두에 갖다 대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그래야 i와 a가 동시에 6번선으로 현을 훑을 때 하모닉스음이 잘 나옵니다....

근데 저도 사실은 하모닉스 포인트를 잘못 찍어서 다소 혼탁한 소리가 났답니다....ㅡ..ㅡa;;;

글로 쓰려니 설명이 잘 안되네요...ㅡ..ㅡ;;

감사합니다.. 그 방법으로 해서 발표를 마쳤는데..
확실히 한음한음 치듯 깔끔하게 내기는 힘들군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얼님..

참 매일 같이 지얼님 곡들었는데.. 롤랑의 앨범과는 다른 매력..~♡

어쨋든 제대로 흉내도 못내고..
;;연습부족으로 마지막 마디가 전멸이 되어버렸네요..
그 점점 커지는 절정부분... ㅠ_ㅠ

양이님 덕분에... 그게 그렇게 하는거군요...
저는 아무래도 24번째 아르모니꼬가 이해되지 않아
그냥 제가 앞에 서술한대로 하고 말았었거든요...
지얼님... 감 사..... 드세요!!!^^ ㅋㅋㅋ 여긴 요즘
감 무지 싸서리... 한 수 또 배웠으니... 한아름 보내드....^^

저도 몰라서 어떤분께 배운거여요...^^;;;
감...사...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