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하면 도움은 되겠지만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조 음계 스케일이 해깔리네요... 상행시와 하행시 포지션이 다르니...아마도 두통약을 함께
준비해야 할듯...

몇개만 해도 되지 않나요? 다할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cega정도만 한거 같아요

각 조별 음계 연습을 왜 해야 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대충 하다가 손으로 외워져서 치다보면 독보 능력이 키워지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오른손 왼손 테크닉 연습이라 하기도 뭐하고... 가장 치명적으로, 상당히 지겹고... 도대체 어떤 목표를 가지고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 정말로 잘 모르겠습니다. 맘같아선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는 gw 님 말씀에 몰표를 던지고 싶긴 한데, 웬지 찜찜한... 설마, 스케일 익혀놨다가 혹시 일렉기타 치게 되면 애드립할 때 써먹어라... 이런 건 아니겠죠. -_-;;;;
무지한 이 중생을 좀 누가 일깨워 주세요. =_=;;;

C장조와 A단조를 연습해보시구요~서로의 연관성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셔요~
그리고 그게 이해가 가시면 D장조와 B단조 를 자연히 하실꺼에요..
스케일은 꼭!!!!! 하셔야해요...ㅡㅡ;; 그러나 포지션 외우시듯 다하시는건 큰의미가 없다구 생각되구요..
그리고 오른손과 왼손의 coordinacion을 위한 연습이기도 해요...
무리한 연습은 저도 권하고 싶지않구요 특히 스케일이 얼마가 나오니 하는그런 무의미한건 더욱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스케일은 연주에 있어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그리고요~
스케일을 연습하시다보면 지판이 피아노 검반처럼 눈에 들어오실꺼에요.. 결국 연습의 제일 큰의미는 그거라구 생각해요..
사실 기타지판은 피아노와 달리 한눈에 다 안들어 오자나요.. 그런데 각 조별 스케일 연습을 해두면 곡을 연습할때도 조만 보면 아.. 이곡의 도레미파는 이곳이다 하고 알게 되니까 나중에 연주할때 실수도 많이 줄고요..
기타적으로 보면 coordinacion 에 가장 큰 의미가 주어지겠지만 스케일 연습은 음악적 기본요소로 보셔야 더 합리적일듯해요..물론 지판을 다 외우셔서 각조별 스케일을 하시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으시다면 그것도 나쁜방법은 아니겠죠..
교본에 나와있는 각조별 스케일은 심각하게 보시지말고요.. 음악적으로 보나 기타적으로 보나 가장 기본적인걸 표기해 놓았다고 보시는게 좋으실듯해요..그러니까 큰 의미를 또는 이안에 무슨 비밀이 있나...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되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기타적으로만 보니까 연습하는데 지루한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각조별에 있는 왼손 운동은 따로 개발하셔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꼭 그포지션이 아니여도 된다고 생각하지만요..
그 포지션은 제가 보기엔 가장 합리적인 포지션 이동이리고 생각되요..^^;;;;;;;;;;

오른손은 교호주법만 사용하면 되지만...
그놈의 왼손가락.. 1.2.4.... 1.3.4.... 2.4.... 1.3.... 몇가지 되지도 않는것 같은데... 너무 해깔려요.
그래도 해야만 한다면 해 봐야 겠죠?...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