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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더 지난 라미레즈 기타를 치고 있는데여 울림통에 근처에만 가도 냄새가 많이 나서여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원래 그런가요? 냄새 때문에 어쩔때 재채기 까정 합니다.
겨울엔 좀 덜한 것 같고 여름철이라 그런지 당췌 냄새가 좀 심한 것 같아요.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원래 그런가요? 냄새 때문에 어쩔때 재채기 까정 합니다.
겨울엔 좀 덜한 것 같고 여름철이라 그런지 당췌 냄새가 좀 심한 것 같아요.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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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냄새 무쟈게 좋아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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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모르겠으나 저도 셸락 보다는 우레탄 냄새가 이상하게 좋아요. 그렇다고 본드 해 본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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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 냄새가 아니고 나무에서 나는 냄새.... 전에 누군가 스페인 시더 냄새라고도 하고...
암튼 스페인에서 온 기타에서 주로 나는 냄새... -
스페인시더라는 넥크재료에서 나는향기인데요.
그 스페인시더로 스페인기타들은
뒷판에 붙은 상묵들이랑 속태등을 만들어 붙이거든요...
그래서 스페인기타들에서는 그런냄새가 나요.... -
장미나무라는 이름은 장미향이 난다고 해서 장미나무라고 합니다.
징 좋은 고급 장미나무의 경우 진짜 장미향이 나지만
질이 떠어지는 장미나무의 경우 고양이 오줌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질 좋은 장미나무를 썼느야
안섰느냐는 냄새로 구분한다고 해요..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는 내용입니다... -
셸락냄새는 꼬랑꼬랑해요...
우레탄은 별냄새 안나던거 같던뎅?
ps.기타에서 나는 나무냄새 넘 좋지 않나요? ㅋㅋ -
비싼 기타는 아니지만 옆뒤판이 단풍나무 합판이고 지판이 로즈우드로 되어 있던 스푸러스 앞판의 기타가 있었습니다. 방습제( 물먹는 하마 )를 항상 넣어서 기타가 뽀송뽀송 했는데 ( 지금 생각하니 음질에는 별로 안 좋은 영향을 주었음. 기타가 너무 건조해졌기 때문에 ) 기타 케이스를 열면 향긋한 냄새가 나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판 스프러스도 결이 고왔고 시간이 지나면서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는게 예뻤습니다.
원목 기타 사느라고 팔았는데 그 향기가 가끔 그립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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