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타를 친지 반년정도 되었어요.
지금은 사랑의 로망스, 라리나네의 축제, 라그리마 정도 치는데요.
요즘들어 통 실력이 늘지 않아 슬럼프에요.
손톱관리도 잘 안되고, 손톱소리가 거슬려서 기타 치는 것 마져도
회의가 듭니다.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체에서 비롯된 감정인가 봅니다.
어느 분 말씀대로 손톱 깍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쳐야 하는 가 봅니다.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 쎄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8-08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