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by nenne posted May 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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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히히..
디게 올만에 글을 남기네요..
자주 들어오긴 들어오는데, 요즘엔 좀 뜸하다가
다시 자주 들어오네요.. ㅡㅡ^^ 이게 몬 소린지..

다덜 안녕하시죠.
새내기방에 너무 글이 안 올라오는거 가타여.
나눈,, 새내기 아니쥐만 그래두 실력과 마음은 새내기니깐,, 헤헤

엊그젠 장장 ( )시간 동안 기타를 쳤어요.
괄호안에 들어갈 말은?
1. 1시간 2. 3시간 3. 5시간 4. 7시간 5. 10시간

몰아치기.. 캡이져?
이분위기를 이끌어 계속 쳐야쥠.. ㅋㅋ
내가 너무 괴로워하니까 애덜이 제발 나이를 생각하시래여.
크크,, 내 나이가 벌써 글케 됬나여?
ㅡㅡ+++++

전 학겨생활도 잘 하고 있고,,
요즘엔 시험기간이라 섭보다는 정리나 문제풀이를 하거 있어서
목이 안 아퍼여.. ^^
제가 아침에 젤 먼저 출근해요.
내가 사는 곳에 차가 한시간에 한대도 없어서 어쩔 수 없는데
여그 선생님들은 다 제가 긴장하거나 열심히 해보려고 그러는 줄 아세요.
아이고~ 이렇게 일찍 나오실 필요 없다고,, ㅋㅋㅋ

글거 맨날 아침에 커피를 뽑아 주시는뎅,,,,
제가 촌놈이라 빈속에 커피 못 마시는 줄더 멀르거 맨날 뽑아주시네요.
꿀꺽꿀꺽 마시긴 하는데,, ㅡ.ㅡ
글고 맨날 0지천 이런거 주고,, ㅡㅡ

아,, 빨리 서울 가고 싶다.
여긴 공기도 맑고 물도 좋고 사람들도 착해서 좋은데,,,
집에 TV도 없구, 컴터더 없고, 라뎌는 주파수가 안 잡혀여
가져온 기타는 기타줄이 땡~하거 끊어져버려서
맨날 집에 가면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리구 책 보다가 자요..


집에가서 줄 가꾸 오면 되는데 못 참구
엊그제 동방가서 후배한테 기타줄 뺏었어요..키키키

아,, 너무 내 이야기만 주절댔네요.
그냥 얘기 일케 할 기회가 별루 없거든요.

이제 수업 들어가야 해요.
누가 수업을 바꿔달래서 3시간 연속으로 하네요..
김인문 목소리 되면 어카징.. ^^;;;
또 글 올릴게요.
모두 건강하세요..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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