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기타리스트신데....
돗자리깔면 동전이 수북히 쌓이겟는걸요.....ㅎㅎ

트레몰로에서는 손톱이 현을닿을때 잡음이 발생하네요..
보통 살부터 닿으면 잡음이 없다는데...

저가 혼자서 배울때가 생각나네요. 그땐 이런 컴퓨터 마저 실용되기전이니까 사이트를 통해서
배우는건 둘째치고 물어볼 곳이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님의 마음 이해하는 마음으로 부족하나마....
1 -- 왼손 1번손가락이 바나 세하를 잡을때나 놓을때 박자가 너무 처집니다.(어느정도 음악성으로 커버는 되지만...)
2 --멜로디의 표현은 좋습니다
3 --음악적 표현은 너무좋습니다.(저보다 훨씬 나음).
4 --무의식적으로 쉬운 운지에서 어려운 운지로갈때 조금 급하게갑니다.
5 --트레몰로에서 오른손 p 가 자신없이 들리는 이유는 님께서 너무 ami 손가락 움직임에만 신경쓰는것 같네요.
p가 없으면 트레몰로 소리는 그저 ami의 드르륵 드르륵 거리는 소리로 밖에 안들립니다. 똑같은 4개의
음들이 트레몰로(같은음을 연속적으로 연주하는주법)소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화음적으로 어울리는
저음(p손가락)으로 주요 똑같은 3음과 같게 들리게 하는 속임수 이니까 오른손 엄지p 소리는 확실해야
합니다. 대부분 초보자나 연주인들이 많이 하는실수 입니다.
6 --끝으로 좋은 연주인이 될려면...
첫째: 좋은악기, 둘째: 음악성, 셋째: 기교 인데,
님께선 천성인 둘째가 있으시니 쯥,,,, 부럽네요. 계속 공부하시면 좋은 연주인이 되시겠습니다.

... 제가 말씀드리기도 참 부끄러운 일이지만요. ㅎ

음색에 대해서 조금더 생각해 보세요... 로망스 앞부분을 칠때에.. 너무 일정한 음색이더군요..
일정한 음색은 지루한느낌을 던져주기 쉽죠.

두번쨰는.. 트레몰로 연습방법인데요.. 흠.. 지금처럼 연습하셔서는.. 3가지정도의 큰 단점이있지요..
일정하지 못한 트레몰로간격과, 듣기 좋지 않은 소리와, 각 음하나하나의 음량이 다른것.. 이 있겠는데요..
이것들을 극복하려면.. 아주 천천히 하셔야 해요.. 하나하나 신중하게 탄현하셔야 하는데..
가령.. 처음 시작은 32분음표로 표시된 트레몰로음들을.. 8분음표로 보시구 천천히 시작하셔야하는거에요..
각각의 음이 비슷해졌으면..익숙해졌으면 약간더 빠르게 .. 약간더 빠르게..
익숙해졌다는것을 대충 아시려면.. 각 손가락의 탄현세기를.. 마음대로 할수있다는 걸.. 기준으로 삼으면될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1번답을 않썼네요.
rodrigo가 아란훼스곡을 써서 헌정했던 연주가인 유명한 R.Sainz De La Maza 도 그랬다죠
좋은 연주인이 되기위해선 i손가락을 오므렸다 폈다를 지판에서 얼마나 빨리, 자유로이 하느냐에 달렸다고....

답변 감사해요. 제가 엄지손가락이 장애가 있어요. 발가락처럼 짧은 흑흑.. ㅜ.ㅜ
쇠코팅된 4.5.6을 칠때는 괜찮은데 2,3번 줄이 내게 너무 먼 당신이에요.
엄지 손가락이 짧으니 엄지손가락과 줄사이의 각이 커지고
그래서 i,m,a 녀석들도 참 맞추기가 거시기해요.
해답은 손톱을 무지 길러버리는 거에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지금 갈무리해서 저장시켜놓고 매일 보려구요.
알함브라로 다시 찾아뵐게요.

엄지 사연을모르고 너무 p 이야기를많이 지적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 기타리스트 Christopher Laughlin 씨는 오른손 손톱이 치명적으로 물러서(부드러워서)
가짜 인조손톱을 붙여서 연주합니다. 칭구네 고정석님 사이트에 Chris 씨의 연주 동영상에 올라와있더군요.
엄지의문젯점은 님의노력으로 잘해결 되리라 믿음니다.
아참,, 윗글 제글 두번째에 있는 i손가락이 아니고 왼손 1번손가락으로 ....... ㅋㅋㅋ 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