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8 01:09
Grand Overture(흉내 내 봤다는데 의의를...)
(*.111.79.232) 조회 수 5755 댓글 10
대학시절 한때 한참 연습을 해 봤던 곡이라, 오랜만에 보는데도 운지가 손에 남아 있는 부분이 있어서
몇번 쳐 보다가, 그냥 동영상 찍어 봤습니다. 치고 나서 보니 너무 엉터리라 챙피하지만....
(그냥 가끔 혼자만을 위해서 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 천천히 정확히 쳤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점...
2. 무조건 손만 움직이기에 바빠서 아무런 생각을 하질 못했던 점...
3. 박자가 어디는 빠르고, 어디는 느리고....일관성이 없는 점...
4. 너무 틀려서, 투터치가 심한 부분은 여태 동영상 올린이후 처음으로 잘라내서 이어붙인 점...
5. 운지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대로 운지를 잡은 점....
6. 손톱상태가 엉망인 상태에서 기타를 친 점....
7. 그외에 너무 많은 점이 엉터리라서 반성할 점이 너무 많습니다....후후!!!
몇번 쳐 보다가, 그냥 동영상 찍어 봤습니다. 치고 나서 보니 너무 엉터리라 챙피하지만....
(그냥 가끔 혼자만을 위해서 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 천천히 정확히 쳤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점...
2. 무조건 손만 움직이기에 바빠서 아무런 생각을 하질 못했던 점...
3. 박자가 어디는 빠르고, 어디는 느리고....일관성이 없는 점...
4. 너무 틀려서, 투터치가 심한 부분은 여태 동영상 올린이후 처음으로 잘라내서 이어붙인 점...
5. 운지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대로 운지를 잡은 점....
6. 손톱상태가 엉망인 상태에서 기타를 친 점....
7. 그외에 너무 많은 점이 엉터리라서 반성할 점이 너무 많습니다....후후!!!
Comment '10'
-
와~~~~~~~~~!!!!
후후님 왕년의 관록이 막바로 느껴져여~^^
연습 집중적으로 더하시면 후꾸다를 걍 후루꾸로 보내버릴 거라는 소감입니다. 후훗~^^;;; -
디지털캠코더의 테이프를 여러번 반복하여 쓰다보니, 중간에 녹화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군요...
예전에 이 곡이 너무 치고 싶어서 연습하다가 결국은 이 곡에 한계를 느끼고 이 곡 땜시 기타를 손에 놓은 계기가
되었었지요. 그러면서 이런 어려운 곡 보다는 쉬운곡 위주로 천천히 즐기면서 치겠다고 생각했었는데...후후...
이곡은 오른손이 말을 듣질 않아서 더 힘든 것 같아요....휴!!... -
점심먹꼬 다시 들어와써여~^^
다시보아하뉘~
캠이 중간에 후후님 왼손을 못 따라간다는 거 아니게씀~ 휴우~~~^^* -
대서곡을 동영상으로 본건 국외 클기리스트 이외 처음인듯합니다~~ 역시 후후님 대단하심다~
-
대단하십니다 !!
-
에궁!!...들어볼 때마다 더 이상하게 들리네요...왼손, 오른손 다 힘들고...악보보고 칠려니 힘들고...
나중에 악보는 암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ㅋ ㅑ... 왼손 진짜 부럽네요 ㅠㅠ
저도 취미삼아 하지만열심히 연습을...+_+ㅋ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전 기타곡 입니다
브림의 연주를 참 많이 들었었어요
정말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 라는것을 대변할만한 곡중의
하나가 아닌가합니다
저처럼 이곡에 애착을 가지신분을 뵙게되니 반갑습니다
한편으론 감상만 할수있지
손도대볼수 없는 처지여서 마냥 부럽구요
-
와!! 대서곡을 시도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근데 몇가지 지적만요...
piano forte sf 이런거 좀더 다이너믹하게 묘사를 해주셨으면 해요~(중요)
그리고 특히 두번쩨에서 pim 약간 빨라지기 시작 하네요 어느부분에서는 오일혀 막 느려지고
이렇게 몇가지만 고치면 훌륭한 연주가 될것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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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생각이 절로 나요...
가곡이나 어려운곡이나 운지는 항상 편하게 하시네요.,..타고난 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