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05 10:24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254.63.29) 조회 수 4881 댓글 6
아래 영광님이 올리신 연주가 좋아
악보를 구해 쳐보았습니다만, 역시나 치려고하는 줄의 옆줄만 마구 건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 소용도 없는 "저급연주에 대한 청취연령" 은 다시 부탁 못드리지만,
아무리 험한 것을 들으셔도 눈감아 주실수 있는 연배쯤에 달하신 메냐분들만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은 여전히 간절합니다.
수님, 후후님, 아이파코님, 오모씨님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기타손을 가지신 분들이 존경스럽기만 하고,
젊으셔서 더듬지 않는 젊은 기타손을 가지신 메냐님들은 그 젊음만으로도 부럽고 그렇네요...
지난해 깊은 은혜를 베풀어주신 오르페님. 째즈맨님, 포에버클래식님, 용접맨님 등
그리고 모든 기타메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악보를 구해 쳐보았습니다만, 역시나 치려고하는 줄의 옆줄만 마구 건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 소용도 없는 "저급연주에 대한 청취연령" 은 다시 부탁 못드리지만,
아무리 험한 것을 들으셔도 눈감아 주실수 있는 연배쯤에 달하신 메냐분들만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은 여전히 간절합니다.
수님, 후후님, 아이파코님, 오모씨님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기타손을 가지신 분들이 존경스럽기만 하고,
젊으셔서 더듬지 않는 젊은 기타손을 가지신 메냐님들은 그 젊음만으로도 부럽고 그렇네요...
지난해 깊은 은혜를 베풀어주신 오르페님. 째즈맨님, 포에버클래식님, 용접맨님 등
그리고 모든 기타메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Comment '6'
-
오르페님...보잘것 없는 사람의 작은 부분까지 기억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이까짓 연주따위 올리는 건 많은 사람들에게 귀한 시간만 낭비시키는 이기주의일 뿐이야- 하던 자책이 님의 격려로 위로받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셔서 메냐에 들어서기만 하면 오르페님이 심고다니시는 아름다운 음악과 은혜로운 말씀들을 어디에서나 느낄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저두 여기 새내기연주에 이곡을 올린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도 죄송한 마음이지만 편곡이 맘에 안들어서
몇군데 고쳐서.. 올렸거든요.. 쳐보니깐 그렇게 쉬운곡만은 아닌데.. 잘 연주하셨네요 ^^
박자에 신경을 좀 더 써주시고.. 손에 힘을 좀 더 빼주시면..
참 멋진 연주로 거듭날거 같습니다 ^^ -
[2005/01/06] 한민이님.
뛰어난 기타연주 뿐만 아니라 왠만한 여성분보다 더 윤기있는 목소리을 가지신 분으로 메냐를 통해 저절로 기억되고있던 한민이 님께서 이렇게 댓글로 말을 걸어주시니 너무 반갑고 기쁩니다.
한민이님은 특히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고 계시다는 점에서 더욱 친근감을 느끼고 있었어요....
제 장래 소망이 백발로 기타치는 장로이거든요. 그런데, 박자도 자연스럽게 잘맞추고 손에 힘도 좀 빼고싶긴한데 이젠...아무러한 개선이라도 더이상 바라보기 힘들어진 굳어질대로 굳어진 감성이고 손가락이랍니다..
10년만 일찍 더 제게 말씀해 주셨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아무튼 한민이님 정말 고맙습니다.
최근 시작되신 사랑이 세상에 흔히 있는 것 아닌, 백향목처럼 아름답고 향기나는 그러한 연애가 되시길 저도 기원드릴께요.
-
백발장로님... 상상만해도 멋집니다.
저도 근 20년 기타 안치다가 작년 8월부터 다시 기타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굳어질대로 굳어진 손이라고 포기했었는데, 기타매니아에 곡 올리다보니까 어릴때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대학다닐때보다 연주실력이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는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호나범님도 포기하지 마시고, 연주 자주 올리세요. 녹음이 만만한 작업이 아니고 그러다보면 연습을 많이하게 되고... 결국 좋아집니다. 제가 계속 들어드리겠습니다. 처음 올리셨던 just let me say에 비해 (녹음실력 좋아지신것보다 더) 연주가 좋아지셨습니다. 손이 많이 풀리셨다는 증거지요. -
호나범님.. 무슨 그런 과도한 칭찬의 말씀을 ^^;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아름다운 사랑 키워나갈게여~~ㅋ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3 | 쇼팽의 Valse 64-2 (음성만 추출) 1 | 스타 | 2005.11.07 | 4913 |
842 | 카르카시 연습곡 1번이에용.. 2 | 초보 | 2004.02.26 | 4912 |
841 | 파라과이 무곡_망고레 12 | MSGr | 2007.01.03 | 4911 |
840 | Liedesfreus (연습동영상) 12 | 스타 | 2006.05.11 | 4911 |
839 | 에릭클랩톤-signe 3 | 오상훈 | 2005.10.09 | 4911 |
838 | 소르 연습곡6번 8 | 정호정 | 2004.11.26 | 4905 |
837 | (동영상) 아델리타 - 타레가 (허접버젼);; 3 | 꼭두각시 | 2004.06.05 | 4905 |
836 | Adelita-F.Tarrega 3 | 기타랑나랑 | 2008.01.21 | 4900 |
835 | 미뉴엣-J.S.Bach 4 | 고전기타 | 2006.02.06 | 4900 |
834 | 재회 - 이병우 15 | 항해사 | 2005.12.22 | 4899 |
833 | "오 신실하신 주" 입니다. 6 | 꼬마영규 | 2005.01.10 | 4896 |
832 | 베네주엘라 왈츠2 6 | 밀롱가. | 2006.11.19 | 4895 |
831 | Caprice No.24 1 | cdnchan | 2020.04.08 | 4893 |
830 | [re] 알함브라연습 3 | Jason | 2007.03.30 | 4891 |
829 | 방현석(Hyeonseok Bang) - Take Me Home Country Road(John Denver) “킹스맨2 OST” | 방현석 | 2017.10.12 | 4890 |
828 | D.Scarlatti's Sonata K322 3 | 좋은칭구 | 2014.05.20 | 4889 |
827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2 | 마뇨 | 2005.12.20 | 4889 |
826 | Op31연습곡 03번 - F.Sor | ganesha | 2014.03.03 | 4889 |
825 | 작은로망스... 3 | L | 2006.10.13 | 4888 |
824 | 통기타연주해봣습니다a CCM인데.. 11 | 강클연26기 | 2003.09.18 | 4888 |
823 | F. sor, Etude #3 3 | 밀롱가. | 2007.08.21 | 4887 |
822 | 11월의 어느날 12 | 뽀로꾸기타 | 2004.11.28 | 4887 |
821 | 허접한 Julia Florida 7 | 줄로리다 | 2002.08.12 | 4884 |
820 | 녹턴..2중주 3 | J | 2006.10.02 | 4884 |
819 | 베네주웰라왈츠 2번 3 | HunTer | 2005.10.15 | 4884 |
818 | 로망스 .......^^ 8 | 기타새내기 | 2003.09.08 | 4884 |
817 | 생기발랄 에너테이너 - 스팅 OST 2 |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 2005.03.09 | 4883 |
816 | 탱고 엔 스카이 3 | no.31sec | 2005.02.28 | 4882 |
815 | 류트조곡 1 Bouree | 쟤타건담 | 2006.11.26 | 4881 |
814 | Baden Jazz I 4 | 푸른얼음 | 2006.11.22 | 4881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그리고 다른 줄 건드리시는거 잘 못느끼겠어요. 이곡 편곡하신 서윤일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편곡이 만족스럽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연주하기가 수월하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연주하셨네요. 이곡은 기타소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으면 훌륭한 연주입니다. 따라 부르는데 무리 없습니다.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