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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1.06.13 00:45

서울분들 보십시오..

(*.162.196.171) 조회 수 5161 댓글 14
실수로 제 글이 쓰다보니 지워져버렷네요...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한순간에 사라져버린겁니다


요즘은 실질적으로 시골이라는것은 존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있을것은 다 있기때문이죠..


서울사람들은 하루하루 갑갑하게 살고...별의별 사람들이 다있다보니...거지 노숙자분들도 많고.. 70년대 분같은 분도 계시고...다양한거 같아요...그러다보니 처음본사람을 경계하는것도있는것 같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한곳이 바로 대한민국 서울이죠..이것은 통계자로 보여드리지 않아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셨을겁니다....


지방사람들은 집도 큼직큼직하게 살고..더 풍요롭게 살고 있습니다
이유는...서울처럼 집값이 비싸지않기 때문이죠.....서울 원룸월세...정확히 지방원룸가격의 3, 4배가까이 됩니다


서울분들은 요즘 수염기르는게 유행인거 같더군요...
저도 서울살면서..하루하루가 치열하고 갑갑하게 살다보니...면도도 제떄제때 안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제가 보았을땐...서울의 강점은...문화의 다양성과...예술적 기회입니다

나머진...다른 지방도 다 똑같아요

솔직말하면...우리나란...거기서 거기입니다

공기의 차이는 근데..확실히 심합니다

서울 너무 안좋아요...간혹가다 서울거리를 걷다가...숨이 막힌다고 얘기한게 거짓은 아닐겁니다

괜히 이런얘기 하는게 아닙니다..
Comment '14'
  • 붕가 2011.06.13 05:32 (*.36.191.124)
    공해...라는 말은 '기존의 환경에서 변하는것'을 뜻하죠.
    지구가 탄생한 이래 가장 큰 공해물질은 '산소'였습니다.
    그 이전의 이산화탄소가 가득했던 지구의 생물들은 멸종하다시피 했죠.
    그러니까 즉...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기준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세슘이든 플로토늄이든... 전부 우주를 이루고 있는 성분중 하나구요.
    우주 쓰레기로 인해 공해니 뭐니 하는것도 결국 '인간에게 불편하니까' 난리를 피우는겁니다.
    생물은 그 환경에 적응하게 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생물은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왔죠.
    전 세계의 원자로가 멜트다운돼서 방사능이 가득하더래도 생물은 살아갈껍니다.
    대신 지금 살아있는 것들은 죽거나 요상하게 변하겠지만요...전문지식이 없으니 여기서 끊겠습니다 ㅎㅎ
    연구님이 이런저런 투정을 늘어놓아도, 지금 이 순간에도 서울 사람들은 건강하게 잘 살아갑니다.
    대한민국의 절반 이상의 사람이 서울에서 살아가죠.
    모든 서울사람을 환경에 도태되는 사람의 오지랍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을껍니다.
  • 연구 2011.06.13 15:42 (*.162.196.171)
    서울처럼....세계에서 빈부의 격차가 큰 지역은 없을겁니다

    서울..빈부격차 너무 심하죠

    한쪽에서는 추위에 벌벌떨고 응크리고 있고....한쪽에서는 반팔입고...에어컨바람 쐬고 있고 있습니다


    서울의 일반서민이 서울시장 재산을 따라갑니까?


    이거 바로 문제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일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 연구 2011.06.13 23:44 (*.162.196.171)
    지방에 일자리가 별로 없다는게 문제입니다...뭐 기업에 입사해서 지방으로 발령나면 괜찬겠지만..

    그게 아니고 지방자체에서 일자리를 찾을려고하면...다양한 일자리 찾기는 어려울것입니다

    일자리도 부익부 빈익빈입니다....대기업같은곳은 서로 지원할려고 난리지만

    중소기업이나....공장쪽 일은....아무도 지원을 하지 않아서....외국인 근로자들이 하고 있는 현실이니까요

    오죽했으면....원룸이랑 다 제공해줄테니....공장에서 일좀 해달라는 부탁하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님도 공장쪽 단순노무직같은일 하신다면...원룸이랑 다 제공 받으실겁니다
    그러나 그러실 생각은 없으시겠죠?


    아무튼....우리나라는....한쪽으로 쏠려있습니다....뭔가 비정상이에요

    서울만 공기가 왜 그렇게 안좋겠습니까? 서울쪽으로.....집중화가 되어있기 떄문이죠

    참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궁금하단 말이지..


  • 11 2011.06.14 00:03 (*.99.223.37)
    일관된 주장없이 여러분야에서 특정한 단점만 가져와서 서울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하는게 상당히 불쾌하군요.

    그리고 그냥 넘어갈려고했는데...

    처음 글을 작성하지 않는이상 이미 님이 올리신 글의 수정같은것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확실하게 지워집니다... '수정'및 '삭제'개념은 이 게시판시스템에서 전혀 유사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죠. 고로 님이 실수로 지웠다는것은 억지스럽습니다. (운영자가 지웠다면 모를까.)

    바로 [실수로 지워졌던지간에 연구님이 글올린거 있죠?] 공기어쩌구 저쩌구하다가 여러 댓글이 달리니까 대학 동아리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물어보면서 횡설수설 하다가 끝났죠?

    제가 분명히말씀드렸습니다. 연구님 '다방면'으로 연구 많이 하셨을테니까. 그 연구에대한 수치상의 DATA을 통계프로그램에 입력해서 연구님의 주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지 아닌지 밝혀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바로 지워지고 저는 이런 뜬금없는 글을 보고 있네요??

    연구님께서 도대체 서울에대해 뭘 말하고 싶으신지요?
  • 붕가 2011.06.14 01:24 (*.36.191.124)
    외국 나가서 사세요.
    부에노스아이레스나 멕시코시티 같은곳 좋겠네요. 북한도 좋겠네요. 평양 말고 저~기 변두리...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좋지만 비판을 위한 비판은 초등학생도 가능합니다.
    대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그냥 투정이지요.
    행동하지 않는 정의는 비겹하다고 합니다.
    이 얘기는 예전에 생각이란 사람 이후로 한번 더 하게 되네요 -_-;
  • 연구 2011.06.14 04:04 (*.162.196.171)
    대안=서울을 떠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만약 안된다면...서울근교 공기좀 괜찬은 곳으로라도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것중에 하나가....공기와 물이 지요
  • 연구 2011.06.14 05:17 (*.162.196.171)
    서울은...담배피는 젊은이들이 한때 방황하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 붕가 2011.06.14 14:28 (*.36.191.124)
    뭐 이곳에서 음악레슨 하시는 분들 많아서 아시겠지만...
    지방에서 개인레슨으로 활동 하다가 학파라치 신고받고 온 교육청에서 단속들어와서
    벌금 문 사람도 없지는 않을껍니다.
    준법정신 투철하지요?
    하지만 당당하게 빈건물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레슨하는 무리들을 신고해보면
    지역사회의 특성상 아는사람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놓고 단속들어갑니다.
    ㅈ중딩 ㅈ고딩들이 술담배에 본드마시고 묻지마 살인등의 큰 사건들이 일어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사화가 되지 않지요. 대체 무슨 돈빽을 썼는지...
    대한민국 사람들의 상경에 대한 열망은 식지는 않을껍니다.

    이건 라디오에서 들은 얘기인데요.
    사회 초년생이... "우리회사 xxx과장이랑 xxx부장은 xx끼에 XXX놈이야... 우리회산 나랑 안맞아."
    라고 하면서 욕을 입에 달고 살면서 회사를 옮기면...
    똑같은 얘기를 다시 하게 된다죠.
    그리고 "그 사람은 어디에든 있다." 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지요...

    뭐 서울에서 안 사시는건 본인 자유입니다만... 사람들을 서울에서 벗어나게끔 선동하려면
    사회적인 구조를 바꾸지 않는이상 불가능합니다.
    억울하면 출세하세요. 여기서 찌질대봐야 아무것도 안변합니다.
  • 연구 2011.06.14 16:14 (*.162.196.171)
    증거=


    키스데이 때 홍대클럽 가서 노트북타러 갑시다.”

    6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각지에서 성의 상품화로 주목끌려는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서울 홍익대 근처 한 클럽에서는 남녀커플 1000명을 초대해, 댄스 배틀에 이어 커플배틀을 펼친다. 말 그대로 어느 커플이 키스를 더 야하고 자극적으로 하는지를 가려내는 서바이벌 이벤트다.

    클럽 측은 댄스배틀 1위 상품으로는 아이패드, 키스배틀 우승커플에게는 삼성 노트북을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판까지 위촉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자 행사 내용의 선정성은 뒷전으로 한채 기업들도 협찬후원에 서로 나서려해 눈길을 끌고있다. 주류업체인 진로, 제약업체 광동 등은 이날 홍대클럽에서 무료로 자사 제품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사실 키스데이의 유래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인 것을 기점으로 3월 14일 화이트데이, 4월 14일 블랙데이, 5월 14일 로즈데이에 이어 만들어진 작위적인 이벤트날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20대 혹은 10대들이 가는 행사장에서 커플들이 공개석상에서 보다 선정적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조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행사”라고 지적했다.

    헤럴드생생뉴스




    전국에서 이런문화가 발달한곳은 서울밖에 없다고 봅니다..
  • 연구 2011.06.14 20:36 (*.162.196.171)
    제가 연구해보니깐.....여성을 성상품화 하는 문화와 이걸로 돈을 버는 시스템은...다 서울에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다 지방으로..파생되고 있구요

    여성을 상품화하고 돈버는것... 연예계에서부터 시작됐다 봅니다

    서울이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봐야죠..
  • 붕가 2011.06.14 21:17 (*.246.68.217)
    이건 뭐 지역감정 수준이네...
  • 말장난 2011.06.15 09:30 (*.162.41.195)
    심심해서 툭 던져논 수준이하의 말장난에....댓글이 달리고...



    그 댓글에 다시 툭 던져놓는 말장난.......



    댓글을 달 가치가 없어보임....
  • 연구 2011.06.15 17:53 (*.162.196.171)
    서울공기 정말 안좋습니다...

    또한 서울의 문화가 전국으로 파생되는것은....온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사람에게있어 가장 중요한것은...좋은 공기와 물이라는것을 얘기하고싶은거였을뿐..

    서울에 악감정 없습니다
  • 나도연구중 2011.06.15 23:56 (*.230.145.62)
    공감합니다. 좋은 공기, 물, 그리고 벗이나 돈이 있으면 천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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