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치는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만, 첨부함 그림의 자료 한번 보십시오. 상식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과 현실은 다릅니다. 공기 좋은 시골에 살면 병에 덜걸리고 건강하고... 서울은 공기도 나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막상 데이터를 보면 정 반대입니다. 서울 사람이 오래 삽니다. 시골 사람이 빨리 죽고요. 자료에 설명이 써 있지만 혹시나 시골에는 노인들이 많아서 그런 거 아냐? 라고 오해하실까 설명드리면, 표준화 사망률이라고 연령대 비율을 맞춰 놓고 비교한 겁니다. 심지어는 교통 사고 등을 포함하는 손상에 의한 사망조차도 지방 쪽이 훨씬 많네요.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서울이 더 잘 살기 때문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잘 사는 사람들은 못사는 사람보다 건강하고, 병에 덜 걸리고, 오래 삽니다. 글쎄 뭐, 부자가 시골에 가서 별장 지어 놓고 산다면 얘기가 좀 다르긴 하겠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