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다 음악일 뿐이다.

새해 다들 복 마이 받으시고... 이 메냐라는 사이트가 본질을 버리지 말길 바랍니다.

토론을 넘어선 논쟁은 음악을 떠나서는 목적을 상실해 버립니다.

격렬히 토론을 하던 논쟁을 하던 싸움을 하던 음악이 연관되 있으면...

그것들에는 카타르시스가 있을 수 있으나... 그것 없는 것들은 설사가 있을 뿐입니다. ㅋㅋㅋ


팝음악에서 거꾸로 생각하며 몇자 적어 봤습니다.

결론은 대중음악을 만드는 사람들도 클래식이든 월드뮤직 같은 민속 음악이던 다 듣습니다.



물론 팝음악은 그 트렌드를 따라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디어는... 팁은 한 우물에서만 나오지 않습니다.


그것이 가장 자유로운 진화형태를 보이는 "음악" 이라는 문화의 D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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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중 음악에서는 음향이 많이 들어가고 음악인지 일부분 음향인지 구분이 모호한 부분도 많다.

만드는 사람 맘이다.


소위 대중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아이디어... 어떤이는 영감이라고 부르지만...

의 원천을 대중 음악에서만 받지는 않을 것이다.


좀 더 덜 대중적인 음악에서나 재즈 클래식 바흐 등의 애장품도 다 있을 것이다.


남들 보다 더 새로운 것을 만들고자 한다면... 관념의 틀을 해체하여야 한다.



번역작가 '이미도'씨가 자신의 블로그인가 네이버 지식인인가에서 소개한 내용 중에

모 경영학자의 글이 있다.


이 유명 경영학자는... 경영학 서적은 거의 읽지 않는다.

소설을 읽는다.



건축가가 아무렇게 만들어도 사람이 살 수 있으면 집이라고 부르듯이...

음악도 그리 불릴 뿐이다.

기타 다른 지천에 깔린 예들 처럼 말이다.



그 감각이 소모 될 수 있는 층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대중적인 음악이 된다.

popular 한 음악은 그 감각의 생경함과 깊이에 의존하는 것 보다는

많은 사람의 감각의 공통 분모에 가장 많이 소모 될 수 있는 부분에서 성공하여야 하고

그래서 실물적으로... 음악차트에서 더 대중적이게 순위를 기록하거나... 일정 수준 이상이어되어야 하고

앨범과 싱글의 판매량도 중요하다. 상업적으로 성공하거나 일정 수준 이상이 되지 않으면

대중음악으로서는 실패한 음악이 된다.

물론... 음악은 성적이 썩 별로지만... 아티스트의 일관적인 그 무엇으로 인해...

성공적인 대중음악가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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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신생한 음악이 힙합인데... 한때 클래식 음악을 깔고 랩을 하는 스타일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랩은 모든 음악을 깔고 비트만 왠 만큼 있으면 다 된다. 래퍼가 무엇을 가리며 랩을 하겠는가?





(2) 팝음악이라고 하면 넓게는 블루스, 락, 댄스 들을 다 포함하는 비교적 popular한 음악이고,

좁게는 그냥 팝장르이다. 그리고 미국 영국의 popular한 음악이다.

한국에서는 k-pop이라고 알파벳으로 통용된다.



댄스가수로 2년여 전부터 미국팝계의 아이콘이 된 가수가 있다.

참고로 전문적 성향의 댄스가수는 일반 팝이나 가장 인기 있는 R&B/HIP-HOP 장르 보다는

대중성이 좀 덜 하지만... 이 가수의 댄스(팝)적인 음악은 가볍게 넘어갈 수 없는 면이 있는데

사운드 뿐 아니라 리릭이 심도가 있기 때문이고 상당히 예술적이기도 하다. 주로 데카당스 하지만 ㅋㅋㅋ.


★ 이 가수는 3~4살 때 부터 피아노를 쳤고... 피아노를 치면서 바흐 쇼팽 드뷔시를 연주하지 않았을리 없다.

뉴욕인가 어딘가의 유명 아트 스쿨을 나온듯 하다. 그리고 의상 및 쇼에서 일반적으로 그냥 튀는 수준이 아니라

오페라적인 컨셉과 의상등을 가지고 나와 여타 최고 팝가수들의 눈을 휘둥그래지게 했다.

예술적 관점에서의 "팝아트"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 이에 놀란

KATY PERRY는 상당히 오바하는 뮤직 비디오를 냈다. 물론 덕분에??? 더 성공했지만.


이름은 LADY GAGA인데...

흥미로운 부분은 순 피아노로 작곡을 하는것 같으며

거기에 완전히 다른 댄스 음악으로 덧칠을 한다.

그 덧칠을 유심히 벗겨 볼 수 있는 사람은 기본의 어쿠스틱과... 그 밖에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3) 개인적으로 볼 때... 팝 장르 중에서 가장 기존의 서양 음악적인 장르는 유럽 댄스 음악이다.


[물론... 스팅 같은 경우는 팝에서 클래식으로 회귀하기도 한다. 예전의 류트쏭 음반 말고도

최근 클래식음반이 클래식차트에서 1위를 하였다.... 그 클래식이라는게 자기 나라

영국 민족의 음악... 예를 들어 존 다울랜드 풍의 르네상스 음악류로 가는 것이다.

실음악이야 어쨌던 음악가로서의 커리어 패쓰는 그러하다는 것이다.]



미국 시장에서도 유럽 댄스 음악은 근래에 더 득세하고 있다. 위의 GAGA 사운드도 그렇다.


프랑스에 DAFT PUNK...다프트 펑크...라는 댄스 듀오가 있다.

이들의 트레이드마크는 오토바이헬멧이다.

스타워즈나 스타트랙 같은 영화에서 가져왔는지 그냥 오토바이광인지 모르지만...

이 트레이드 마크는... 한국계가 섞여 동양계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하였고 계속 인기 있을 것으로 뵈는

FAR*EAST MOVEMENT도 벳겼다.... 독자적인듯 해도 내 눈을 속일 수 없다. ㅋㅋㅋ



이들은 아래와 같은 곡을 만들고 공연한다. 댄스곡에서는 명곡이 드물다라는 말에 공감한다.

댄스음악은 최첨단 디자인과 같아서... 예를 들어 스페인의 ZARA라는 의류 브랜드 처럼...

신속하게 만들어 내야하며 트렌드를 창출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곡보다 빨리 그리고 쉽게 사라진다.

그 유명한 마카레나 같은 곡이 아니면 말이다.

그러나 잘 만들어진 댄스 음악에서도 명곡은 나온다.



예전 그래미를 수상한 - 라이브 버젼





★ 이런 류의 음악 만드는 친구들이 음악의 구조상으로는 상식을 여지없이 깨고 만든 음악이 있다.

최근에 나온 영화 TRON LEGACY의 사운드 트랙이다.

물론 4D 아이맥스로 보지는 않았지만... 영화보다 음악이 더 괜찮은듯 하다.

이런... 특히 SF류의 영화 음악은 교향시적인 형식을 지니고 있다.

이들의 이번 사운드 트랙도 전체적으로

멀게는 바그너적인 음악에서 가깝게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풍이다.

지하 댄스 클럽에서 뽕짝 뽕짝하는 음악류나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뭐든지 줘바... 다 잘 만들 수 있어" 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들이... 이런 교향시적인 구조의 음악을 그냥 만들 수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요즘 팝계는 오토-튠 AUTO-TUNE 남발이다.

신디사이저 중에 불안정한 음정을 교정해 주는 소프트웨어로 20여년전부터 사용되었다.

최초로 사용한 것은 CHER 이고...

다프트의 오토-튠은 하드코어로 아주 심하며 오토-튠을 잘 사용하는 표본이다.

이들이 오토-튠적 보컬 사운드를 교정이 아니라 변조로 역사용한... 심한 음성 변조는 오히려 예술적이다.



이번 영화 사운드 트랙... 차트에 인기도 얻고 있다.

앨범 전체의 장르는 댄스는 아니고 그냥 일렉트로닉(Electronic)이다.

★ 그리고 오케스트라풍(Orchestral)이다.



아래는 사운드트랙 CD 31개의 트랙 중... 현재 차트에 가장 먼저 올라온 트랙.







영화 못 보신 분을 위한 디즈니 공식 트레일러 1 2 3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