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지역에서 난 제철산물을
먹는건 가장 이상적인 먹거리.
지금은 굴철.
굴찜은 자연스러운 먹거리중 하나.
이 마을을 지나는길에 보니
논마다 철망으로 오리집이 있더군요....
매년 6월인가에는 오리들이 일제히 논으로 김매러 들어간다네요.
그리고 돌아다니며 벼를 만져줘서 벼들이 튼튼하게 자란다네요.
농약을 칠 필요가 없죠....
오리들이 바쁘게 돌아다닐 논을 생각하니 왜케 웃음이 나는지...
온갖 미꾸라지, 물방개 ,개구리, 소금쟁이등등 다양성이 유지되는 논을 생각하면
사회의 가치는 다양성에서 나온다는 말이 생각나요.
논에서 개구리말고는 다 죽음이라고하면 얼마나 우습겠어요....
논이 개구리만의 논이던가.
http://www.ganghwa.incheon.kr/open_content/bbs.do?act=list&bcd=buy_sell&nowPage=1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1-23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