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1 13:25
정기룡이 누구인가요?
(*.161.14.21) 조회 수 5127 댓글 3
퍼온글...
저는 개인적으로 임진왜란때..육지의 이순신이라는
60전 60승을 거둔 장수 정기룡 장군을 추천 합니다.
정치인과 손이 닿지 않아 아직도 잘 모르는 이가 많은데.
패전을 모르는 그의 불굴의 정신과 막강 조총앞에
육상에서 60전 60승의 완승을 거둔 그의 용맹과 지략
상주 에서 이순신 장군 처가 같은 스승 밑에서 무예를
닦았다는 것 또한 참 군인으로 서의 길에 박수를 보냅니다.
신립 장군은 탄금대 에서 배수진을 치고 졍규군을 몽땅 수장
시켯지만.. 정규군. 용병. 사병.. 쫄병까지 거느리고도
백전 백승의 기계를 펼진 그를 다시 한번 생각 해봅니다.
Comment '3'
-
징비록에서는 그런 이름을 본적이 없는것같은데
정치와 연을 끊고 살아서 그런가보죠?
그당시 육지전 완승을 거두고 다닐 정도면
서애 유성룡의 귀에 자연히 소문이 전해지게 되었거나
임금님께 장계가 올라갔을 법도 한데 말이죠.. -
위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약 40 년전에 이분에 대한 것을 라디오 연속극에서 들은 기억이 납니다.
꿈에 종각에서 용이 소리를 내었는 음향효과가 아직 기억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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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무식한 우덜이 알수가 있나....
인터넷 검색해봤는데 아래와 같네요...
생애
1562년 명종 17년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서 증좌찬성 정호(鄭浩)의 아들로 태어났다.[1] 1580년 선조 13년 고성에서 향시에 합격하고, 1586년 무과에 급제한 뒤 선조의 명에 따라 기룡으로 이름을 고쳤다.
1590년에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신립의 휘하에서 일하였고, 다음 해 훈련원봉사가 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터지자 별장으로 승진하여, 경상우도 방어사 조경의 휘하에서 종군하면, 거창 전투에서 일본군 500여명을 격파하고, 금산 전투에서 정기룡의 직속상관인 조경을 필마단기로 뛰어들어 구출하였는데 이 모습이 마치 당양 장판에서 아두 유선을 구하려고 뛰어든 조운과 흡사하여 '임진왜란의 조자룡'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이후 곤양의 수성장이 되어 일본군의 호남 진출을 막는 데 결정적 공을 세웠다.[2]
어어 상주목사 김해의 요청으로 상주판관이 되어 상주성을 성공리에 탈환하고, 이후 진주성으로 파견가서 김시민에게 배속되어 진주대첩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계속하여 여러 공을 세우게 되어 '바다의 이순신과 육지의 정기룡' 이라는 말도 생겨났다.[3]
1593년 전공으로 회령부사에 승진되었고, 그 해 왜적에게 왕자를 내준 반역자 김수량 등 16인을 효수하였다.[4] 1594년에는 상주목사가 되어, 통정대부에 올랐다.
또한 제2차 조일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정유재란 때에 고령에서 적 장수를 생포하고 병마절도사가 되고 성주, 합천, 초계, 의령 등 여러 성을 탈환하는 데에 성공한다. 광해군 때에는 삼도수군통제사와 경상우도수군절도사에 오른다.
1617년 삼도수군통제사 겸 경상우도수군절도사에 올라 재직 중 1622년 통영 진중에서 병사했다. 상주 충렬사에 배향(현재는 충의사로 이전하여 배향)되었으며 시호는 충의(忠毅)이다.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금흔리에 그의 묘가 있으며 경북 기념물 제13호이다. 또한 현재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상촌 마을에 사당인 '경충사'가 있고 중평리 당산골 진양 정씨 사당 아래쪽 100m지점이 정기룡 장군의 생가가 있었던 곳인데 지금은 밭이 되어 있고 생가 뒤쪽에 있던 대밭이 약간 남아 있다.
다만 정기룡은 이순신 못지 않은 활약을 육지에서 보여 당연히 선무공신이 되어야 마땅했으나 이미 사망한 원균이나 환갑을 넘긴 권율과는 달리 임진왜란이 종결된 시점에서 정기룡은 40살도 채 안된 상태였으므로 선조는 정기룡을 정치적으로 경계하기 위해 선무공신에 선발하지 않았다.
[편집] 일화
전설에 따르면 정기룡 장군의 어머니는 홍역에 걸려 출산 중 죽게 되는데, 가족이 염을 하던 중 그의 어머니의 뱃속에서 아기가 있는 것을 보고 어찌할 줄 몰랐다. 그런데 갑자기 살기가 느껴지더니 사흘 후 어머니는 사망하고 아이가 태어났는데, 이 아이가 정기룡이라고 한다. 정기룡은 태어날 때부터 우렁찬 울음 소리를 내고 하늘엔 무지개가 떠 마을 사람들은 영웅이 탄생한 것이라 믿었다. 정기룡은 어려서부터 비범하고 용감하였으며,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 강씨 부인을 잃는 슬픔에도 용감히 싸웠다고 한다. 그리고 강씨 부인을 잃은 후 다시 결혼하게 되는데 그의 부인(권씨) 또한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아름다웠으며 나이가 들수록 더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권씨는 아버지의 설득에도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어느새 노처녀가 되고 정기룡 장군을 만나고 나서야 정기룡 장군과 결혼하겠다고 하였다. 정기룡 장군은 전란 중의 상황과 그의 옛 부인을 떠올리며 고민했지만 결국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의 부인(권씨)은 말을 키우고 있었는데 날쌔고 힘이 세어 정기룡 장군이 타고 다녔다고 하며, 이 말이 장군이 공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정기룡 장군의 본명은 정무수로 정기룡이 된 사연은 이렇다. 정무수는 과거를 보러 서울로 떠나게 되는데, 그 당시 임금인 선조가 꿈을 꾸었는데 그 꿈에 종각에서 용이 자고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종각에 있는 사람을 데려오라 했더니 정무수였다고 한다. 그가 무과 시험에서 무용이 출중하여 선조가 기룡이라는 이름을 내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