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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 민간 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의 남북정상회담 물밑 추진 사실과 관련 박선원 미 브루킹스연구소 초빙연구원이 30일 미국측 고위관계자와 나눴던 ‘영토할양설’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박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신의주나 나선지방을 중국에 떼어주고 흡수통일을 추진하는 것을 상당부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통일안보전략비서관을 지낸 박 연구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위키리크스에 따르면 스티븐슨 주한미대사가 워싱턴에 ‘한국주도 통일시 중국 반대 무마용 경제보상 필요성’을 보고했다”며 “충격이다”고 언론보도를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10월 중순 워싱턴에서 만난 (미국) 고위관계자의 발언이 떠올랐다”며 “그는 ‘김정일 정권이 곧 망할 텐데 한국이 북한을 다 접수하면 중국이 싫어할 테니 좀 떼줘야 한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무슨 말이냐, 북한 땅 일부를 떼주자는 거냐?”라고 물었고 고위관계자는 “그렇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박 연구원이 “어디? 신의주나 나선지방?”이라고 구체적 지명을 얘기했고 이에 고위관계자는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박 연구원은 “영토할양은 미국 고위 관리가 내게 말했다”며 “난 그와 대화에서 하나의 방향이 잡혀 있고 그것은 한국 정부와 대화를 거친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는 “그 자리에는 절친한 미국유수의 국제정치학자도 한분 계셨다”고 소개했다.

박 연구원은 “(거래 내용에 대해) 더 묻지 않았다”며 “반드시 더블체크를 위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이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
하략
...


민일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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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dio21.tv/new0904/zboard.php?id=news&listonly=&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847

참으로 화가 나고, 슬픈 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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