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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해마는 다 알지만... 해마의 8촌 해룡이는 모르는 분 많으실 겁니다... 호주쪽에 산다고 하네요.
예전에 싱가폴 공항에 전시해 놨더군요..제가 봤던 종류가 다 있네요...특히 첫번째 것~~~

Syngnathidae 패밀리에 속하는 물고기로 4가지 4촌 8촌이 있답니다.
seahorse(해마) pipefish(실고기) weedy sea dragon(해초 룡) leafy sea dragon(해나무잎 룡)
번역이 ㅋ~~


오징어나 문어 등은 주변의 환경에 맞추는 형광 물질을 가지고 있지만 비슷하게 흉내내는 수준이고...
해룡이는 완벽하게 일치시킨답니다.

leafy 해룡 (나무잎 모양)


weedy 해룡 (잡초 모양)... weed는 바다니까 해초



8촌... 해마(sea horse)

  
------

한국인들도 경이로운 바다 생물을 가끔 드시고 있죠 ㅋ
멍게입니다.... 멍게는 동물과 식물의 특성을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
        
Comment '6'
  • 2010.10.10 16:11 (*.132.16.77)
    세상에나.....
    과학공부 처음부터 다시해야겠어요....
  • k 2010.10.10 21:53 (*.39.81.226)
    해마를 보고 어떤 서양 아줌마가 자기 애들에게 야 저기 새우?를 보라고 하네요 ㅎㅎ
  • 오덕구 2010.10.11 00:59 (*.250.120.18)
    저도 오래 전 볼티모어의 수족관에 간 적이 있었는데 마침 해마전시주간이어서 해룡도 같이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자연의 경이로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 해룡은 동물이라기보다는 식물에 다 가가워 보였을 정도였으니까요.
  • 코엑스 2010.10.11 14:20 (*.115.223.46)
    코엑스 아쿠아리움 처음 개장했을때 해룡이 있었습니다.
    정말 화려한 해룡을 직접 볼 수 있었지요.
    정말 화려합니다.

    지금은 해룡이 없더군요.
    해룡은 리하기가 힘든가봐요.
  • 아즈 2010.10.11 21:49 (*.168.24.82)
    "룡" 이라고 해서 하늘을 나는 룡(龍)과 사촌 정도 되는 줄 생각했었는데

    아니군요.

    "龍" 이라 함은 제 쪼꼬만 상식으론 주뎅이에다가 여의주는 아니더라도

    바다 속에 흔하디 흔한 흑진주 라도 깨물고 있어야 "룡" 다운 기개나 기세가

    보일텐데 말이죠.

    아무리 보아도 제가 기대했던 "룡"은 아닌 듯 하네요.^^

    생쥐가 아무리 기를 써도 콩쥐님 일가가 될 수 없듯이 말이죠.

    히히..

    그러나 역시 바다속은 불가사이 한 동네 임에는 틀림없는 듯 하네요.


    고장났던 컴퓨터(고장이 아니라 컴퓨터 안의 건전지 수명이 다 되어서)

    원인을 알아내어 고친 기념으루다가 주뎅이 좀 놀렸습니다.
  • SPAGHETTI 2010.10.12 01:02 (*.73.255.20)
    코엑스에 있었군요... 해룡은 팬다처럼...국가 차원에서 주거나 할 것 같네요... 아니면 임대해 주고... 동물보험에도 들고요~

    왜냐면... 예전에 싱가폴 공항이 아니라... 싱가폴 아쿼리움이었던것 같은데... 인기가 상당히 많았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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