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4 15:33
도울 김용옥 선생께서 드디어 한 말씀 하셨네요...
(*.102.144.142) 조회 수 5377 댓글 26
"구역질나는 천안함 발표, 웃기는 개그
'MB의 드라마'대로라면 타락만 남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87323&CMPT_CD=E0942
근데.. 참... 현실은 슬프네요... 아무리 떠들어도 주요언론에서는 전혀 보도가 되질 않으니...
Comment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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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아내를 사랑한다.그런데 나는 이 순간 노태우를 더 사랑한다.그래서 나는 편지를 쓴다. 왜냐?노태우는 이미 개인이 아니다. 그는 개인은 개인이로되 보편세계사적 개인(world-historical individual)이다. 철학자인 나는 그 노태우라는 개인의 보편성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때로는 나의 아내보다도 더...아내가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노태우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중에서1990년 1월호 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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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도마 복음서(1,2,3권)를 감명깊게 읽고 있는 중인데...
흠...
정의와 진실의 왜곡에 침묵하는 껍데기들 보다는... 지금의 우리나라가 가장 필요로 하는 위대한~~
진정한 학자라고 생각합니다. 도올 선생님의 고증사학적 깊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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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을 개인이로되 world-historical individual이라는 요상한 말을 쓰면서까지 아첨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위대하고 진정한 학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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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는 자신이 남긴 글로 가치를 인정받는 사람이니...그 저서를 보면 알것이고...
몇마디 씨부렁거린걸로 가치판단을 한다고 달려들면야...할말 없음이로소이다..ㅋㅋㅋ
이번 선거도 몇마디 씨부렁거린걸 진실로 받아들이는 무지목매한 조선 백성이 많은 걸 보면...
아그... 서글픈 대한민국아... -
물론 누가 이야기 했는가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 무슨 내용을 왜 이야기하는가에 대해서 귀기울 필요가 있을때도 있지요...
도올왈//허참//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선 제가 아는 바가 부족하여 달리 드릴말씀은 없네요... -
90년 신동아의 그 글이
군부쿠테타의 주역 노태우대통령을 찬양하는 글이라면
그후 도올선생은 사상이 좀 변했다고 봐야하나 보군요...
사람이 사상이나 생각이 바뀌는건 자연스러운일이지만,
정말 노태우를 찬양했다면 공부를 많이 한 학자로서는 많이 아쉽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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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이나 생각은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면서 변하게 되지만
사람의 성향/성질/본성은 쉽게 안 변하죠.
도올이 권력자에 아첨하는 성질은 변한게 없습니다.
단지 아첨의 대상이 현직 대통령에서 (자기 얘기를 들어줄) 일반대중으로 변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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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용을 보니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이
가득찬 상태로, 자존심 상한 것을 대상에 대한 비난으로
표출하는 느낌이고, 천안함의 증거가 왜 부족한지에 대한 비판도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는게 아니라 핵심은 제켜둔채 그냥 막연한
변두리 정황으로 비난하는 수준이라, 별로 봐줄 만한 글은 아니네요.
그리고 도올의 수준을 높게 보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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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울 김용옥 한 사람에 대한 평가는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위 발언에 대한 이견은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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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선생이 허장성세의 측면이 없지는 않으나 최소한 제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아는 시각을 가진분이라는 사실은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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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간에서 법문 몇마디 했는데 ...꼴통 보수단체겠지요...고발했다네요...참..나...어이가 없다...ㅋㅋ
이런 짓거리를 하고 앉아서는 대한민국 보수라고...으이그...
배부른 사냥개들이 어떻게 나오나 함 봐야 되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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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위원 신상철씨도 고발당했네요...ㅠ.ㅠ
조사하라고 시켜놓고 조사결과 좌초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니... 고발해 버리는 경우는 먼가가요??
이러니.. 조사에 참여했던 모든 전문가들이 어뢰설에 동의할 수 밖에 없죠.... 현실적으로...ㅠ.ㅠ -
글 보니 참!! 한심하군...한숨만 나오네요...말도 않되는 소문이니까 아무리 떠들어도 주요 언론에 보도가 않되죠...구역질 나는 천안함 발표..웃기는 개그??? 지금 시국에서 이런말이 나옵니까?? 좌파들이 하는짓이 웃기는 개그네요...빨갱이가 따로 없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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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님//우리끼리 물고 뜯고 할 필요는 없잖아요??
참나님 입장에서의 의견을 사실이든 소문이든 좋으니 제발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저 처럼 최소한의 참고 자료라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5/25/0200000000AKR20100525148700004.HTML?did=1179m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10&newsid=20100519102529240&p=yonhap&RIGHT_COMM=R4 -
우리==> 기타매니아 활동하시는 기타애호가분들...
생각해보니.. 사이트가 워낙 개방적이라 기타와는 상관없이 활동하시는 분도 많겠네요... -
아구...인간들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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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설 같은 소리 하네...조사위원 정도 된다는 위인이 기껏
생각한다는 게 그 꼴이라니..어휴..
좌초라면 수심이 매우 얕아서(10M 이하?) 암초에 걸린 천안함이
그렇게 많이 떠내려 갈 확률도 거의 없고, (암초에 걸렸다매?)
함미의 장병들이 하나도 탈출 못할 정도로 짧은 시간에 몰사할 상황도 안되며,
(명예훼손 고발은 아마도 이 부분 때문일 듯: 좌초라면 우리 장병들의 탈출 과정이
조금이라도 흔적이 남아 있지 그렇게 몰사할 수준인가?)
지진파와 음파가 근, 원거리(수백Km)에서 감지될 정도의 정황과도 일치되지 않는데,
어떻게 좌초같은 생각을 하는지, 조사위원 자격은 커녕 꼴통 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위인이구만.......
게다가 어뢰 잔해라는 결정적 물증이 수거되었으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야지
그래도 고집을 부린다면 이건 뭐 약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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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절도 없는 떨거지 노숙댓글을 위하야 건배...^^ -
야당과 좌파단체들이 이른바 ‘천안함 전문가’ 4명에게 목을 매고 있다. 토론회마다 단골로 모셔 국방부를 성토한다. 일부 신문들과 인터넷 매체들은 이분들의 설교를 받아 적기 바쁘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 대표, 김종대 디앤디포커스 편집장,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 박선원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이 그 주인공이다. 천안함의 어뢰 피격을 꿋꿋하게 반대해온 분들이다. 이분들이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면 암초설(說)을 믿는 신도들은 새 세상을 얻은 듯 환호한다. 그리고 주문을 따라 외운다. “어뢰는 결코 아니야. 암초야, 암초야….”
필자는 예비역 육군 병장이어서 해군은 잘 모른다. 과학 지식도 고교 때까지 배운 게 전부다. 당연히 천안함 비(非)전문가다. 그래도 암초설 신도들이 깊이 믿고 따르는 ‘4대 의혹’이 궁금했다. 전화로 접촉한 대학교수와 예비역 해군 장교들의 답변을 소개한다.
①어뢰 폭발인데 까나리가 안 죽었다?=까나리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낮에만 활동하고 밤엔 모래 속에 꼭꼭 숨는다. 수심 3~5m에 주로 살지, 사고 해역의 수심 40m는 다소 깊은 편이다. 까나리는 보통 12㎝ 남짓하다. 참고로, 거센 조류 때문에 천안함 산화자 6명과 금양호 선원의 시신조차 못 찾았다. 유류품도 해안가로 거의 밀려오지 않았다. 설사 까나리 수천 마리가 떼죽음해도 흔적 찾기란 쉽지 않다. 바다 청소부인 괭이갈매기가 제일 좋아하는 먹이가 까나리다. 백령도엔 20만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산다.
②얼굴에 물방울만 튀었다?=물기둥과 버블제트는 공교롭게(?) 한겨레신문이 4월 8일 특종 보도한 내용이다. “해병대 초병이 100m가량 치솟는 물기둥 같은 하얀색 섬광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다른 초소의 초병에 따르면 천안함이 역브이(Λ)자로 솟구쳤다”며 버블제트까지 시사했다. 물기둥이 합동조사단 발표 때 갑자기 튀어나왔다는 건 오해다. 물기둥을 못 본 견시병과 달리, 초병은 처음부터 “물기둥 같은 것을 봤다”며 일관되게 진술했다.
③침몰 장면의 TOD가 있다?=TOD는 적이나 이상물체를 감시하라고 비싼 돈 주고 설치한 것이다. 우리 편 천안함만 쫓아다니며 감시했다면 오히려 직무태만이다. 초병을 영창 보내야 한다. 거꾸로, 어뢰 폭발 순간에 딱 맞춰 TOD를 찍었다면 대공 혐의까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해병대 초병이 사전에 적과 내통해 정확한 어뢰 발사 시각을 알고 있었을지 모를 일이다.
④너무 멀쩡한 ‘1번’?=우리 해안 어느 양식장에도 부이마다 유성 매직으로 쓴 번호가 수년간 선명하게 남아있다. 기름 성분의 유성매직은 알코올 같은 용제(溶劑)에 녹지, 바닷물엔 안 녹는다. 그렇지 않다면 태안이나 미국의 멕시코만 기름 유출은 그냥 두면 될 일이다. 기름이 바닷물에 녹는다는, 천지개벽할 학설이 한국에서 탄생했기 때문이다.
암초설 전문가들은 연구 대상이다. 한 분은 두 달간 어뢰용 알루미늄을 바닷물에 넣어 녹슬게 하겠다고 공언했다. 고온·고압의 폭발로 생기는 비결정성 산화알루미늄의 개념을 깜빡하신 모양이다. 재료공학 석학들이 밑줄까지 치면서 강조한 대목인데….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전문가는 “북한 잠수함은 야간 전투능력이 없다”고 단언하셨다. 연어급 잠수함이 야간투시장비를 장착했다고 자랑하는 북한의 카탈로그가 무색해진다. 나머지 두 분은 명예훼손으로 피소됐으니 그 결과를 지켜볼 일이다.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건 야당이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은 10년간 집권경험이 있다. 그런데도 비과학적인 가설만 쫓아다니다 스텝이 꼬여버렸다. 진짜 전문가들이 울고 갈 일이다. 이젠 야당도 믿고 따르던 전문가들을 되짚어보았으면 싶다. 그래도 믿는다굽쇼? 차라리 다른 전문가를 추천해 드리고 싶다. 4월 1~2일 중앙일보에 등장한 백령도 어민들이다. 특히 머구리(잠수부) 이용선씨가 압권이다. “암초는 무슨… 벼르던 북에 한방 맞은 거지.” 지금 봐도 흠잡을 데가 전혀 없다. 어디 이만큼 탁월한 학설을 제시하신 분이 계셨던가.
논설위원
이철호 기자 [newsty@joongang.co.kr] -
위의 논설도 자신의 생각만 담았군요.
좌초설은 일부 좌파빨갱이들이 한 말이 아니라 KBS와 MBC 뉴스에서 나왔던 보도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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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MBC 9시뉴스]...
침몰 직후 상황에 대해 엇갈리는 진술이 나오자 해경이 [공식해명]에 나섰습니다.
해경이 밝힌 상황을 정준희 기자가 재구성했습니다.
밤 9시 33분. 해군2함대사령부로부터 천안함이 침몰하고 있다는 긴급 상황 통보가 접수됐습니다.
일부 보도처럼 물이 샌다거나 폭발이 있었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이병일 경비과장/해양경찰청....
"선체가 좌초된 거 같다, 기울고 있다 하는 신고를 최초로 전달 받고 501함을 바로 현장으로 이동 지시했습니다."
http://tvnews.media.daum.net/view.html?tvcateid=100000&cpid=98&newsid=20100329230038349&p=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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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가 죽었는지 안죽었는지 모르겠지만 승무원들의 사망원인은 폭발이 아닌 익사였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물기둥에 대해....
그것을 봤다는 초병을 본적은 없지만.
그것을 보지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증언한 승무원의 모습은 TV를 통해 제가 직접 봤습니다.
TOD동영상, 사고순간만 쏙 빠져있습니다.
④번의 내용은 1번 매직과 스쿠류에 생성된 산화물의 성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개실험하면 됩니다. -
도울, 김용옥 !!!
네 놈이...중 이냐 ? 아니면....정치인 인가 ?
그래.....빨갱이가 틀림 없구나 !!!
국가가 백척간두에 서 있는 위기에 씨부리는 중놈의 궤변은 한심하기 그지 없구나......
알량한 지식을 자신이 멋대로 해석하고, 얄팍한 지식으로 마치 대단한 것인양 떠들고....
마치, 중놈이....사회 지도층인양 착각하는 꼴이...정말, 한심스럽구나.....
니가 받들고, 신봉하는 북한 빨갱이들의 금강산에 들어가서 겸양의 수양과 도를 딲는것이 어떠냐 ??? -
아그...인간아.... -
도올, 이경숙이한데 좀 더 배워라.
국가 위기와 정권 비판을 구분 못하는 어리석은
주제에 낄데 안낄데 나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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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기란다...ㅋㅋㅋ
주연(희생자)이 바뀌고 각색 조금 해서 수십년 다시보기하고 있는 드라마인줄도 모르고...
불쌍한 우리 청년들... 아무것도 모르고 대한민국이란 이름으로 희생된 우리 고귀한 ..아까운...건아들...
적어도 저 자신 만큼은 선거 끝나도 평생 기억하고 있을 것을 님들의 영정에 약속드립니다...
콩인지 팥인지 알지도 못하고 ..천지모르고 깨춤추는 저런 무지한 백성들은 고마 용서해 주세요...
몰라서 그런걸 어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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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희생자)이 바뀌고 각색 조금 해서 수십년 다시 보기하는 거라면,
총감독과 연출자는 정일이네?
맨날 남들보고 무지하다고 하지 말고 왜 그런 지 한 수 가르쳐 주던지,
그럴 거리가 없으면 어거지 부리지 말고 찌그러져 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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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웃겨서 님 아뒤로 댓글 달뻔했네요..ㅋㅋㅋ
님 짱먹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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