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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제가 그동안 10여년동안 만성질병으로 고생하는동안 참으로
  많은것을 배우고 오히려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 주시는
  절대신의 축복에 감사를 드리고 그동안 마음으로라도 도와주신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18일 수술을 받으러 즉시 오라는 신의(병원) 전화를 받았을때는
  오히려 마음이 평안 했었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갈때도 마치 잠시 소풍길에 나섰다가 곧 돌아 올것같이
  다소 설레긴 했으나  그렇게 조용할수가 없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적으로 현재 수치상으로는 거의 100%에 가까운 기능을 회복하고 있으니
  남은것은 육체적으로 기력을 회복하는일만 남았겠죠
  금년 1월1일부터 100일 기도 계획을 세우고 끋난후 1주일만에
  저의 청을 들어 주셨습니다.
  여러 성인들께서도 언급하셨듯이 무소유의 행복이 얼마나 즐거운지
  조금씩 알것 같은 기분입니다

제가 사는곳이 바닷가 가까이(5분거리) 있는 건물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 입니다.
수술 의 후유증으로 3층을 오르내리기가 무척 힘들고 누군가 기타마니아 친구분들중에서
스페인 여행을 올수 있는분은 방 하나는 제공할수 있습니다.

제가 컴퓨터에 서툴러서 아직도 녹음하고 동영상 올리는등 기본적인것도 할줄 모르니
이정도 수준만은 가르쳐 주실수 있는 분이면 대 환영입니다.

플라멩코의 본고장인만큼 한달정도 이곳에서 본고장의 혼이 녹아있는 장인으로 부터
개인 교습을 받으시려면 좋은 선생님도 소개해 드리겟습니다.
교습비는 한국에서 1인 개인교습비보다 오히려 더 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두달 육체적으로 기력을 회복할동안 같이 기거 하면서
시장 보는일등 생화의 기본적인것들을 조금씩만 도와 주실수 있으면 더욱 고맙겠구요.
좋은 소식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estebanjeon@hotmail.com
movil-34-638 49 79 16 Esteban
Comment '11'
  • 기타매니아 2010.05.01 17:29 (*.132.16.187)
    드디어 수술도 무사히 마치셨군요....축하드려요.
    몇년을 기다려온 수술 그것도 무료로....의료천국 스페인.
  • 전 상우 2010.05.01 19:58 (*.137.104.185)
    그동안 언제 어느 상황에서라도 연락이 오면 달려가야하는 마치 군대에서 5분내 출동 대기조 같은
    생활이였지요, 일요일 아침에 즉시 달려오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토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명상도중 비몽사몽간에 신비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신께서 곧 좋은일이 있을것이라는 예시를 하셨던것 같은데 바로 그 다음날 연락을 받았으니
    스페인 정부는 제게는 개인적으로는 새생명의 은인이고
    그 동안 개인적으로 마음으로 지원해 주셨던 모든이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것이 신의 섭리와 안배속에 이루어지는 일일진대 그 때를 우리가 모르니
    대로는 원망도 하고 불평도 했었던것이 어리석게 느껴 집니다.
    흔히들 정치인들이 마음을 비웠다는 상투적인 거짓말을 하는데
    실제 완전히 마음을 비운다면 이는 완전한 깨달음에 거의 다달아 가는 무소유의 행복과도 같은것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전 상우 2010.05.01 20:10 (*.137.104.185)
    그동안 언제 어느 상황에서라도 연락이 오면 달려가야하는 마치 군대에서 5분내 출동 대기조 같은
    생활이였지요, 일요일 아침에 즉시 달려오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토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명상도중 비몽사몽간에 신비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신께서 곧 좋은일이 있을것이라는 예시를 하셨던것 같은데 바로 그 다음날 연락을 받았으니
    스페인 정부는 제게는 개인적으로는 새생명의 은인이고
    그 동안 개인적으로 마음으로 지원해 주셨던 모든이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것이 신의 섭리와 안배속에 이루어지는 일일진대 그 때를 우리가 모르니
    대로는 원망도 하고 불평도 했었던것이 어리석게 느껴 집니다.
    흔히들 정치인들이 마음을 비웠다는 상투적인 거짓말을 하는데
    실제 완전히 마음을 비운다면 이는 완전한 깨달음에 거의 가까이 가는 무소유의 행복과도 같은것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cgkoh 2010.05.01 23:47 (*.140.67.48)
    빠른시일내에 쾌차하실것으로 기대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건강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나 봅니다.
  • BACH2138 2010.05.02 11:28 (*.237.24.241)
    Esteban님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몸 건강한 게 최대의 행복입니다.
    저도 제 삶을 암흑의 세계로 몰아넣는 몸쓸 병 하나로 고생하기에 이런
    이야기가 깊이 다가오는군요...... 에스떼반님, 건투를 빕니다.
  • Jason 2010.05.02 13:52 (*.193.84.119)
    하루빨리 쾌차를 빕니다.
  • 금모래 2010.05.02 13:59 (*.186.226.251)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하여튼 수술이 잘 되었다니 무엇보다도 다행입니다.
    서울은 이제야 봄볓이 완연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봄을 그리며 살았죠, 우리는.
    정원에 라일락 향기가 한창입니다. 조금 있으면 장미가 피고, 아카시아 향기가 가득할 것입니다.

    수억년의 지구의 일생에서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행복한 시기에 인간으로 태어나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맛보고 있죠, 우리는.
    온 세상이 축복입니다. 빨리 쾌차하기를 기원합니다.

  • 진태권 2010.05.04 01:23 (*.206.31.41)
    이제사 그런사연을 알게되었네요.

    혹, 우리음악 편곡을 이야기 하시던 그 에스떼반 님이신가요.

    몇주전까지만 해도 긍르 올리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사이 큰 수술을 하셨군요.

    쾌차 하시길 빌겠습니다.

    혹, 연주하시고픈 곡이 있으시면 연락을 주십시요.
    가능(?) 하면 편곡해드리겠습니다.

    제가 해드릴수 있는것이 그것밖에 없어서...

    다시한번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나날이 되시길...
  • 전상우 2010.05.04 07:39 (*.137.104.185)
    천신만고 끋에 이제야 글쓰기가 되네요
    진태권님 악보를 받을수 있는 주소를 메일로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Email : estebanjeon@hotmail.com
  • 전상우 2010.05.09 06:55 (*.137.104.185)
    BACH2138님 어떤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나름대로 네 자신을 깨닫고자 하는 공부를 하면서도
    때로는 (사탄, 악마, 부정적인 힘등- 그 어떤 형태로 불려지던 마찬가지의 존재들)의 영향아래
    가끔 포로가 되어 저기압에 빠질때가 있었지요.
    이러한 것들은 우리 인간의 영혼이 절대신과 가까워지는것을 끊임없이 방해하는것이 그들의 목표이니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할수 있도록 노력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마치 파도가 밀려 왔다가 물러 가듯이 수시로 다가오는 이러한 부정적인 존재의 힘들도
    긍정적인 사고의 힘앞에서는 맥을 못 춥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이런 영향권에서 점점 멀어 지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기뻐할수 있는일이 없는대도
    괜히 설레고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무언가 조만간 좋은일이 일어날것 같은 기분에 설레이기까지 했었지요.
    이는 몇년전에 읽었던 긍정적인 사고의 기적이라는 책을 읽었었던 기엌을 되살리면서
    조그마한 사고의 전환이 엄청난 큰 변화를 제게 가져 왓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은 모든 기적같은 일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나 질병일지라도 믿고 한번 사고의 전환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기타매니아 2010.05.09 07:56 (*.161.14.21)
    긍정의 힘을
    경험하셨다면 앞으로 더 멋진미래가 펼쳐질거 같네요.....부럽습니다...긍정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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