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중에서 강간살인범 김길태를 옹호하는 카페를 개설했다가
경찰에 붙잡혀갔다는 기사가 눈에 띄는군요.
우연의 일치인지 김연아나 김길태나 모두 김씨이네요.
미국이나 프랑스 사람중에는 김씨가 없는 것 같으니
두사람 모두 한국사람인 것 같아요.
그런데 차이점이라면 김연아양은 우리 모두가 자랑스런 대한의 딸이라고
자랑스러워하는 반면에 김길태는 모두 우리와는 관계없는 ... 마치 사탄의 자식인양
취급하는데 ...
김연아양보다는 김길태가 더 이땅에서 생활한 시간이 많습니다.
더우기 김길태는 살인을 저지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정규교육시설(법률용어로 교정시설...)
을 이수한 사람 ...
사실 연아양은 한국에서 생활한 시간이 얼마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요즈음 도대체 국가가 개인에 대해서 무엇을 해주고 있는지 ?
하는 궁금증이 많이 듭니다.
저의 경우는 일방적으로 군대 입영 영장이 나와서 3년에 가까운 시간을 고문을 당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국가에 대한 불신감을 키웠느데요.
(그 수많은 시간동안 직업군인들의 부패한 활동들을 지켜보면서...)
(제가 군 생활할 때는 힘없고 돈 없는 넘 만 사병으로 군생활 한다는 말이 있었죵)
그런데 한편 국가가 김길태에게 도대체 구체적으로 무슨 도움 주는 영향을 주었는가?
하는 의아심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