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by 쏠레아 posted Jan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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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아가씨에게 언니라고 호칭하는 넘들이 꼴같잖았는데... ㅋㅋㅋ

요즘 새삼 '언니'가 유행이군요. '추노' 때문이겠지요.
그 연속극에서 '언니'라는 단어는 정확히 맞게 쓰는 것입니다,

'언니'는 순수 우리말이지요.
남자들 사이에선 언제부터인가 '언니' 대신에 '형'이라는 한자어가 쓰였는데...

우리 고향에선 어렸을 때 '희야'라고 했습니다. 커서는 깍듯이 '형님'...  
'희야'는 물론 '형'의 변형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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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술집에서 아가씨들에게 언니라고 하는 것은 역시나 꼴같잖네요.
그 아가씨들 나이가 자기보다 더 어리니까요.

그런데 선술집 아지매에게 '이모'라고 부르는 것은 참 듣기 좋아요.
거기서 더 나아가 '장모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조께 거시기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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