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대학에 시간강사 나갔습니다.
오늘도 이 글 쓰고 나가야 합니다.
워낙이 떠드는 것 좋아하는 넘이라 학생들 앞에서 떠드는 것을 ...
사실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불만은 강사료가 너무 싸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비중의 똑같은 시간의 강의를 거의 같은 수준의
학력과 경력자가 강의를 하는데 전임교수는 왜 시간강사보다
몇배의 돈을 받아갈까요? 제가 체감하기로는 한 열배는 받아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대학과 전임들이 시간강사를 착취해서 돈을 버는 것 같습니다.
이런한 현상이 정의로운 것인가요?
전임교수임들 월급 좀 줄여서 시간강사료 좀 올려주심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