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잘 만든 헐리웃영화입니다.
매트릭스가 불교를 중심으로 컴퓨터문명을 다뤘다면,
2012는 티벳문화를 중심으로 지구의 종말을 다뤘군요.
아 ....이젠 서양인들이 불교문화와 티벳문화를 가지고 노네요.
동양인들이 서양의 평균율음악 가지고 노는거나 마찬가지네요.
하여간 헐리웃이 매트릭스와 2012 두편의 명화를 결국 만들어 내고 말았군요.
이 영화의 재미는
2012년에 실제로 일어날거라고 오래전부터 예고되었던 사건을 영화로
3년먼저 터트렸다는데 있어요...ㅎㅎㅎ
즉 현실을 그렸다는데에서
그간 헐리웃영화의 뻥튀기와는 좀 다른점이 있다고 할까...
우리가 "똥파리"로 상한가를 쳤더니
헐리웃에서 "2012"로 대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