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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84.77.151) 조회 수 3550 댓글 4
http://navercast.naver.com/classical/masterpiece/1343

윗글에 서양 근대음악사를 바꾼 거인의 힘찬 첫 발자국 으로서의
구스타프 말러의 첫번째 교향곡 1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처음 발표되고 나서 수많은 비평가의 비판에 몰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1번 교향곡은 지금 들어보면 상당히 듣기 쉬운 곡임에도
당시에는 이 정도만으로도 전통적인 교향적,화성적 어법에 불협화를
너무 많이 느꼈는가 보네요 . 뒤에 말러가 쏟아내 놓은 수많은
불협화적인 불후의 명작들에 비하면 작은 서곡에 불과할 뿐인데..
평생에 걸쳐 총 9곡의 교향곡(대지의 노래까지 합치면 10곡)을 작곡하여
서양근대음악사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음악사의 거인..구스타프 말러..
2011년이 구스타프 말러 서거 100주년 되는 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대 추모행사와 연주회가 있을 겁니다.
그를  추앙하는  열혈팬들은 내년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Comment '4'
  • BACH2138 2009.10.22 14:56 (*.237.24.241)
    그러고보니 훈님도 말러리언에 가까운 것 같네요. 훈님이 소개하신 황진규님의 아뒤도 아마 말러리언인가 말러리스트간 할 거예요. 말러 굉장히 좋아하는 평론가죠. 몇차례이야기해보았는데 음악평론이 몇진 사람입니다.
  • 콩쥐 2009.10.22 15:46 (*.161.67.92)
    말러의 기타곡은 없나요?
    기타를 위해 누군가 편곡연주한거요......
  • 2009.10.22 16:40 (*.184.77.151)
    저는 말러리안까지는 아니구요 ..^^ ..
    음악사상 인간의 비극적 숙명과 그 극복에 대한 고뇌에 대해 가장 절절하게 묘사한
    위대한 작곡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실 곡들이 어찌보면 좀 우울해요.
    의도적인 불협화음도 많고 ..베토벤이나 브람스의 교향곡의 주제 --인간의 비극과 그 극복---
    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베토벤과 브람스는 그 작곡어법이 비슷한면이 있지만
    말러는 이들과 작곡어법이 상당히 다릅니다. 제가 말재주가 부족해 뭐라고 묘사가 잘 안되는데...
    하여간 말러이전에도 없었고 말러이후에도 없는 아주 독특한 문법입니다.
    사실 어둡고 우울한 어법이 싫은 사람은 말러 별로 안좋아 할겁니다. ^^
    그리고 콩쥐님... 말러곡은요.. 최대편성 관현악의 조화를 중시여기기 때문에
    기타로의 편곡자체가 아예 불가능합니다. 아니..절대..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하다못해 성악곡조차도 대규모의 관현악의 한부분으로 작곡되어 있기 때문에
    성악의 멜로디만 뽑아 편곡해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콩쥐 2009.10.22 19:40 (*.161.67.92)
    절대 해서는 안돼는군요.....
    하도 말러의 곡에는 음이 많아서 단촐하게 추리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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