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수십대를 바꾸어 보면서 느낀것...
어떤 기타던지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더군요.
처음에 장점이 보이다가 연주하면서 점점 단점이 보이고..
결국은 팔고 다른 기타 구해보고.. 또 팔고.. 또 구하고...
그런데 오래 지나다보면 마음에 남는 기타가 있습니다.
아..그 음색 그 음질... 좋았었는데...그만한 것도 없었는데...
좀 더 타협하고 그냥 가지고 있을 걸 그랬나?
그런데 우스운게 그 기타를 다시 구하여 다시 얼마간 치다보면
다시 단점이 마구 보입니다. 어이구..역시..왜이래..합니다. ㅎㅎ
사실 알고보면 자신의 연주실력이 형편없음에도 문제가 있음인데요. ㅎㅎ
악기란게 마치 남녀사이같습니다.
처음엔 무지 좋은 점만 보이고 사랑스럽다가
사귀다 보면 내지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자꾸 보입니다. 다른 여자 ,남자 만났어면 더 괜챦지 않았을까?
또는 헤어진 애인중 그 사람 참 괜챦았는데 ..하는 아쉬움,,,
그래서 이 남자 저여자 또 바꾸어 보게 되고..결국 같은 과정을 거치고....
알고보면 결국 자신의 포용력과 까탈스러움에도 문제가 있음인 건데요.ㅎㅎ
결국...
남녀나 악기나 그냥 어지간히 마음에 들고 하면 자신의 연주실력을
향상시키고 포용력 늘리고 까탈스러움을 고치는게 맞는듯 합니다. ^^
어떤 기타던지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더군요.
처음에 장점이 보이다가 연주하면서 점점 단점이 보이고..
결국은 팔고 다른 기타 구해보고.. 또 팔고.. 또 구하고...
그런데 오래 지나다보면 마음에 남는 기타가 있습니다.
아..그 음색 그 음질... 좋았었는데...그만한 것도 없었는데...
좀 더 타협하고 그냥 가지고 있을 걸 그랬나?
그런데 우스운게 그 기타를 다시 구하여 다시 얼마간 치다보면
다시 단점이 마구 보입니다. 어이구..역시..왜이래..합니다. ㅎㅎ
사실 알고보면 자신의 연주실력이 형편없음에도 문제가 있음인데요. ㅎㅎ
악기란게 마치 남녀사이같습니다.
처음엔 무지 좋은 점만 보이고 사랑스럽다가
사귀다 보면 내지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자꾸 보입니다. 다른 여자 ,남자 만났어면 더 괜챦지 않았을까?
또는 헤어진 애인중 그 사람 참 괜챦았는데 ..하는 아쉬움,,,
그래서 이 남자 저여자 또 바꾸어 보게 되고..결국 같은 과정을 거치고....
알고보면 결국 자신의 포용력과 까탈스러움에도 문제가 있음인 건데요.ㅎㅎ
결국...
남녀나 악기나 그냥 어지간히 마음에 들고 하면 자신의 연주실력을
향상시키고 포용력 늘리고 까탈스러움을 고치는게 맞는듯 합니다. ^^
Comment '7'
-
훈님 말씀에 절대 동감합니다. 저도 기타 수차례 바꾸었고,,
또 바꾸고 싶어서 근질근질합니다. 기타보다는 기타를 바꾸는 재미에 맛 들인 것 같아요...
정작 레파토리를 늘리고 기타 연습을 충실하게 하는 게 아닌 기타 수집이 취미인양,,,ㅋㅋ
가끔 훈님의 글을 보고 꾹 참고 있습니다.
현재의 기타에 만족하자고... -
정답이네요.
뭐든지 사용하는 사람의 역량이 90% 입니다.
자전거가 아무리 좋아도 밟는 사람의 엔진이 좋아야 하듯이..
설령 기타에 단점이 있더라도 충분이 이해만 한다면 연주 시 커버가 가능한게 악기인것 같습니다. -
근디...훈님 결혼 하셨어여???
아직 총각으로 아는디... -
기타와 남녀라...
잘못하면 18금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 그냥 침묵모드로... -
기타를 한대만 가지고 사용한다면 훈님처럼 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저눈 별로 좋은 기타는 아니지만 여러대를 사용하고 있고
요즈음은 일렉에 베이스기타까지 만지다보니깐 실증내고 할 경황이 없네요.
그 많은 악기들에게 사랑을 조금씩 나누어 주다보니 양기가 너무 딸리네용 -
ㅋㅋ 아포얀도님은 이슬람 스타일이시군요.. 일부다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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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를 땐 신중히 골라야겠지만, 일단 선택해서 내식구가 되고 나면 미운데는 좀 덮어두고 예쁜데를 주로 봐주면서 살아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