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초반 기타 붐이 불던때 이 음반을 듣고 너무 좋았습니다.
당시는 LP시대라서 오래 들으면 지글 지글 레코드판 돌아가는 소리가 났지만 음반 한장 사면
마르고 닿도록 듣던 시기였지요.
튄폴리오 해채후 송창식이 막 솔로로 데뷰하여 첫번째 앨범입니다.
자작곡 한곡하고 팝송 번안곡을 주로 기타 한대로 본인이 반주하여 녹음한것인데 송창식의 순수했던 목소리도 좋았지만 기타 반주도
무척 좋았습니다. 그뒤 음반가계에서 클래식 기타 음반이라면 무조건 사서 듣곤하면서 기타에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송창식이 부른 노래중 비틀즈의 곡 어제 (Yesterday)란 곡을 무척 좋아했었습니다.
A1. 창밖에는 비오고요 (이장희 사 / 송창식 곡) A2. 아베마리아 (Ave Maria) A3. 끝이라고 (It's over)
A4. 비 (Rain) A5. 고독 (Wednesday Child) A6.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B1. 밤비 (Let it rain) B2. 조국찬가 (Battle hymn of the republic) B3. 내버려두오 (Let it be)
B4. 어제 (Yesterday) B5. 아베마리아 (Ave Maria) B6. Today
어제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