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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뭐라고 설명이라도 있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꽁생원님이 올리신 "노무현의 죽음도 한나라당을 이길 수 없다."라는

글도 엄연히 지역주의 조장하는 글이였는데 멀쩡히 잘 있네요

왜 제건 삭제되었죠?

너무 편향적인 조치 아닙니까?        









Comment '44'
  • 지방 2009.06.19 17:39 (*.39.87.58)
    어떤글인지 궁금한데요 다시 한번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 2009.06.19 17:41 (*.161.67.92)
    지역주의를 조장하는글은
    삭제처리 됩니다.

    정치인도 지역주의로 국민을 분열을 이끄는경우
    사형에 처하게 됩니다.
  • ?허니? 2009.06.19 17:42 (*.221.13.4)
    헛? 제 악플(?)때문에 마음상해서...
    정치매니아 본인께서 지운게 아니었던가요?
  • 펌맨 2009.06.19 17:43 (*.178.234.166)
    저는 전남 신안이 고향입니다.
    섬이지요.
    고향후배들과 가끔 이런얘길 합니다.
    사회생활나오면 좋든싫든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타지역에선 우릴 색안경 쓰고 본다.
    더욱더 행실을 조심히해서 어느지역이 이렇다저렇다 말나오게 하지말라고
    몇년전 직장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장님과 일대일 면접을 보는데
    그분은 함경도 출신이고 부동산 재벌이었어요.
    그런데 대뜸 이러시더군요 난 전라도 사람 한번도 고용한적없다.
    그래서 전 그랬죠 그럼 이번기회에 한번써보시죠.
    그랬더니 자넨 인상이 좋아서 기회를 줘본다고 하더군요
    사실 씁쓸했습니다. 먹고사는 문제로 제가 태어난 지역을 팔아 먹은것같기도 하고
    자릴 박차고 나왔어야 하는데 하하하
    사실 그렇게 하면 역시 전라도라고 했을것입니다.
    말이 잘나오지 않습니다. 직접당하는 사람들은
    전라도 태생이 무슨 죄지은것도 아니고
    무슨 일평생 얼굴에 문신새긴것처럼 살아가야하니
    답답할때가 많네요.







  • 정치매니아 2009.06.19 17:47 (*.188.91.3)
    사형에 처한다?? 겁나서 낙서게시판에 글도 못 올리겠네요

    지역주의 조장하는 글의 기준은 뭡니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그럼 꽁생원님 글은 입 맛에 맞나요....
  • 薄荷香氣 2009.06.19 17:50 (*.201.41.64)
    저도 이부분 조치는 조금 부당한 듯합니다. 저는 스스로 지우셨는 줄 알았어요.....
  • 2009.06.19 17:51 (*.161.67.92)
    지역이기주의의 원인과 그 현실 그리고 대안을 이야기하는것과
    지역이기주의를 유도하는글은 다릅니다.

    지역이기주의를 유도하는 정치인은
    민족의 이름으로 사형에 처해야만 합니다.
  • 펌맨 2009.06.19 17:51 (*.178.234.166)
    수님 글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지사지해보면 정치매니아님의 펌글도 이해가 갑니다.
  • 2009.06.19 17:53 (*.161.67.92)
    그것은 특정지역의 정치인의 이름을 나열한것 아니었나요?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요?
  • 지성... 2009.06.19 18:01 (*.135.218.44)
    이곳이 기타매니아 들의 즐거운 낙서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매니아님과 같은 분들의 참여를 제한 하거나
    정치매니아가 아닌 기타매니아로서 활동 할 수 있는 운영 원칙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치매니아 님의 글이 역겨운 글은 분명하지만 운영자님의 단독적 집행은 반대합니다.
  • gmland 2009.06.19 18:06 (*.165.66.179)
    수님의 조치는 정당하다고 봅니다.

    지역주의에 관한 글이라 하더라도, 그 내용이 기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꽁생원님의 펌글도 그 행간의 의미는 역시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것이지만, 일단 표면상으로는 그 정도는 인용될 수도 있지 않겠나 합니다. ㅡ 이 글에 대해서는 강한 비판 글을 게재하려고 했지만, 다른 주제에 밀려서 좀 유보해둔 상태입니다.

    최근 주제가 끝나면 지역주의를 주제로 해서 토론하려던 참입니다.
  • 서로 2009.06.19 18:06 (*.42.123.12)
    의견을 나누는 건 좋으나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글이라면 ... 망국주의와 같습니다
    이곳이
    망국주의의 놀이터가 된다면 안되지요
  • 펌맨 2009.06.19 18:11 (*.178.234.166)
    수원사시는 분계시면 소주나 한잔하죠.
    인계동 사는데 근처에 삼겹살집이 아주 맛있습니다.
    회사 후배랑 보통 자주 마시는데 오늘 그친구 집에 간다네요
    그놈은 집이 당진입니다. 리플 기다립니다 ^^
  • 정치매니아 2009.06.19 18:17 (*.188.91.3)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그럼 한국에서 가장 대 가리수가 많은 곳은? 바로 경상도입니다

    그 경상도에서 꾸준히 지지해주는 정당이 바로 한나라당

    경상도에서 무조건적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하기에 한나라당은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조중동을 많이 보는것은 수도권이지 실제로 경상도에서는 조중동 잘 안봅니다. 지국 찾기도 힘듭니다. 한번 지역별 조중동 구독률 살펴보세요. 경상도는 수도권보다 훨씬 낮을겁니다.

    조중동때문에 경상도가 저렇게 된게 아니라.. 그 반대입니다.

    [경상도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경상도의 생각(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을

    그대로 조중동이 받아서 쓴다] 이게 오히려 더 맞는 말입니다.

    조중동만 때려잡으면 한국정치가 제대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조중동의 배후는 경상도입니다. 한나라당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요.

    한국 정치는 무조건 지역! 입니다. 경제따위 중요하지않습니다.

    여자냐? 아니냐? 중요하지 않습니다. 병역?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리? 중요하지않습니다.

    제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도 당선될겁니다. 저 경상도 출신이거든요(본적은 경북 영천임)

    누가 나가도 됩니다. 70원 몽준이가 나가도 역시 당선됩니다.

    정동영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도 당선됩니다. 이명박이 또 선거에 나가도 역시 당선됩니다.

    전두환과 노태우가 다시 대선에 나가도 역시 뽑아줍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한나라당은 수구세력입니다.

    꽁생원님 펌 글들 중에 발췌했습니다

    원문 전체적으로 볼때 원인과 대안을 제시할려고는 했다지만

    내용 중간 중간에 경상도를 비하하는 글들이 많았다고 보는데

    저만 그런가요
  • mauro 2009.06.19 18:21 (*.46.20.52)
    노골적인 지역감정 조장글은 삭제되야함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목부터 상당히 왜곡스러웠습니다. 촛불폭동이라뇨?
    혁명으로 불러달랬습니까? 항쟁으로 불러달랬습니까? 그냥 집회,시위라고 하면 될것을~
  • 정치매니아 2009.06.19 18:29 (*.188.91.3)
    전두환 노태우가 다시 대선에 나가도 역시 당선됩니다......할 말이 없습니다 ㅡㅡ;;;

    지역주의,경상도까기 아닙니까??



  • 펌맨 2009.06.19 18:33 (*.178.234.166)
    정치매니아님 이해갑니다.
    분명 이래저래 경상도 분들도 피해자 인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요.
    왜 이런 왜곡들이 판칠까를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그게 바로 지역구도 인데요.
    거기에서 이익을 얻는 집단은 딱하나입니다.
    바로 정치권이죠.
    그럼 손해를 누가보느냐 바로 국민입니다.
    이래서 전국정당이 필요 하다는 것입니다.
    지역색에 의존하지않고 철저하게 인물중심과
    보편 타당 합리적인 당론 진정한 보수
    그게 바로 노무현대통령이 추구하는것이었는데
    또다시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 되는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지역구도의 극복이 눈앞에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 쏠레아 2009.06.19 18:48 (*.134.105.157)
    과연 도사견답군요.
  • 薄荷香氣 2009.06.19 18:48 (*.201.41.64)
    제가 대구 경북토박이입니다. 사실 저도 경상도를 욕하고 전라도를 편드는 이야기를 많이하지만, 평소 부담스런 점도 있습니다...하지만, 그래도 저는 앞으로도 그러고 싶습니다. 한 지역을 피로 물들인 사람이 경상도쪽 사람이기에 일종의 원죄의식을 느끼기에요. 이런 원죄가 이미 사라졌나요..... 아니죠. 아니기에 경상도를 일정부분 욕하는 것은 저는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도사견님 여기 경상도의 많은 칭구분들은 그렇게 여기실 겁니다.
  • 정치매니아 2009.06.19 19:07 (*.188.91.3)
    지금 지역주의에 대해 애기하고 있는데 뜸금없이

    원죄가 왜 나오지요?

    원죄가 이런데도 쓰이는군요....허~~

    경상도 까는 지역주의 조장은 맞장구 치며 같이 까고

    전라도는 편 들어야 됩니까?

    왜 이러십니까!!


  • 薄荷香氣 2009.06.19 19:14 (*.201.41.64)
    지역주의 이야기에 원죄의식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로간 각기 저마다 할 이야기가 있는데요. 정치매니아님이 올린 글과 꽁생원님이 올리신 글의 가치를 판단할 때 그런 의식을 깔고 보면 어느 하나가 가치적으로 수긍이 가게 됩니다... 저는 처음 정치매니아님의 글 정도면 허용되리라 생각되었는데, 다른 민감하신 분들의 생각은 저와 다르신 것 같습니다.
  • 쏠레아 2009.06.19 19:19 (*.134.105.157)
    정치매니아님께서 퍼서 올리신 그 글은 그야말로 추접한 글입니다.
    그런 펌글 말고 정치매니아님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을
    얼마든지 자유롭게 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님께서 손수 어떤 사안에 대해 전라도 것(?)만 골라내셔서 올리시던가요.
    그래야 님이 하시고 싶은 말이 힘과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추접스럽다는 욕 대신 말입니다.
  • 쏠레아 2009.06.19 19:22 (*.134.105.157)
    왜 님이 스스로 직접 전라도 것(?)을 골라야 하는지 아십니까?
    그래야만 님께 대해 찬양을 하던 비난을 하던 그렇기 때문입니다.

    님은 님께 욕이 돌아 오면,
    그건 내가 쓴 글이 아니고 단지 펌글인데.. 라고 빠져 나가실 요량이십니까?
    그런데 반대로 님께 찬양이 돌아오면... ㅋㅋㅋ 말 안하겠습니다.
  • 쏠레아 2009.06.19 19:30 (*.134.105.157)
    수님,

    글 올린 분 나름으로의 코멘트가 없는
    단순 펌글은 적절한 기준에 의해 언제든지 삭제하셔도 됩니다.
    기타매냐에서 삭제되어도 그 글은 어디엔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펌글이니까 퍼온 그곳엔 살아 있으니까요.

    심지어 아예 아무런 기준없이 무조건 삭제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펌글에 대한 올린이의 견해가 포함된다면 그 글의 성격 절대 따지지 마십시오.
    무조건 삭제 못합니다!!!
  • 꽁생원 2009.06.19 19:42 (*.161.73.253)
    헉! 제가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군요.

    그 글 놔두세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지역주의 및 지역차별에 대해 한번 터놓고 얘기할 작정입니다.

    그때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듯하네요.
    아니면 펌글이긴 하지만 저도 그 주된 취지에 대해 동의하고 있으니 그 글에 대한 반론이나
    기타 의견이 있으시면 올려주십시오.

    저도 지적할 부분이 있으면 지적하고 배울 부분이 있으면 한 수 배우겠습니다.
  • 꽁생원 2009.06.19 20:16 (*.161.73.253)
    참고로...

    도사견님께서 전라도 90% 경상도 60%, 득표율을 말씀하셨는데
    한국에서 최초의 몰표는 1971년 대선에서 경상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경상북도 선산군이 박정희에게 던진 90.84%가 가장 높습니다.
  • 2009.06.19 22:14 (*.107.250.76)
    90%건, 60%건, 이런 것을 핑계로 상대방의
    지역 이기주의를 탓하는 한, 그것은 영원한 평행선을
    달리게 될 뿐이다..
    누가 먼저였다..는 따위의 어설픈 핑계도 마찬가지..
  • ?.. 2009.06.20 01:45 (*.112.94.61)
    " 전두환과 노태우가 다시 대선에 나가도 역시 뽑아줍니다"
    진~짜....노골적인 지역 감정 조장글이네요.....ㅋㅋ..

    헌디...정말...한국에 지역주의가 있는 모양이죠 ?????
    그러니깐시리...전라도 사람들은...김대중 전 대통령을 많이 지지하는 모양이죠....

    허기사...6.25 때....전라도 사람들이...빨갱이들을 많이 지지했었죠....그래서...전라도 죄 없는 사람들이....
    논, 밭에 끌려가...빨갱이들의 도끼에 의해....토막이 된 시체들로....죽음을 당했었죠....쩝..

    으흐....그러고보니...제글도...지역주의 전라도 까기 글이네요....ㅋㅋㅋ..
    저의 외가집이 전라도 입니당.^^ 저의 어머니도 전라도 사람이구요....전...전라도 사람들을 좋아합니당. ^.^
  • gmland 2009.06.20 09:11 (*.165.66.179)
    원죄의식? 위정자와 피지배자를 구별하지 않는 생각입니다. 얼핏 들으면 근사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역시 지역주의 조장하는 말입니다.

    말이 되질 않아요. 무슨 종교도 아니고, 양쪽 정치인이 모두 져야 할 책임을 왜 국민에게 떠넘기려 하는지요?
  • 薄荷香氣 2009.06.20 11:05 (*.201.41.64)
    일정부분 원죄의식을 가지는 게 지역주의 없에는데 일조하는 것은 부정 못해요. 전두환이가 버젓이 고개를 처들고 살아가는 현실을 그쪽분들은 어떻게 감내하겠어요. 최소한 이에 대한 해원이 없이는 항상 그 족사람들이 부당하다고 느낄 겁니다.
  • gmland 2009.06.20 12:22 (*.165.66.179)
    지금이 무슨 삼국시대입니까?

    경상도든 전라도든, 경상도민 전라도민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일부 위정자의 출신지역이 경상도라 해서, 경상도민이 [원죄의식]을 가져야 한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합시다. 그 이전에 모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전두환이든 박정희든, 그들은 경상북도 출신이므로, 경북도민이 전부 책임지고, 경상남도에는 책임 전가하지 마세요.
  • 사꼬 2009.06.20 12:25 (*.242.195.157)

    지역주의를 조장하는글은
    삭제처리 됩니다.---> 저는 정당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판단기준이 편파적일 수있습니다. 어떤기준을 세우셨는가 명확히 알려주실 필요는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런일이 벌어졌군요 ...
    저번에도 수님의 무통보 삭제가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내용이야 어쨌든 이번에도 그런것 같아 아쉽습니다.
  • gmland 2009.06.20 12:26 (*.165.66.179)
    기독교 내에서도 진보적 생각들은 소위 [원죄]라는 전통적 해석론에 반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정치에 무슨 [원죄]가 있어요?

    왜 지배자와 피지배자를 가리지 못하지요?
    왜 도민 이전에 국민이 있음을 깨닫지 못하지요?

    일전에 금모래님, 쏠레아님, 꽁생원님, 박하향기님 등이 합동으로 이런 식의 주장을 했지요?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지역주의를 혁파하기는커녕, 더 키우고 말아요. 근본 시각 자체가 잘못 되어 있으니... 그런 시각 자체가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 gmland 2009.06.20 12:32 (*.165.66.179)
    경상남도는 민주정권의 시초인 김영삼 정권을, 그리고 지역주의 타파의 선봉장인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킨 곳입니다.

    경상북도와 달라요.

    자, 위와 같이 말했다고 칩시다. 또 하나의 새로운 지역주의를 탄생시키는 결과가 되겠지요?

    역사적으로도, 경남은 [가야국]의 기반이었고, 경북은 [신라국]의 기반이었어요. 가야는 신라의 침공에 의해 멸망합니다. 그리고 그 왕족은 일본으로 건너가서 지배계급이 됩니다.

    그렇다면 경남과 경북도 대천지 원수로서, 서로 결합되어야 할 이유가 없지요?

    그러면 또, 이런 분쟁을 들은 호남 출신 중에는 은근히 기뻐하는 미치광이도 있겠지요?

    이제 경상도에 자중지난이 일어났다. 이제 표가 분산되어 호남에 유리하게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왜 [원죄] 따위의 발상이 지역주의 혁파는커녕, 그걸 조장하는 말이 되는지 아시겠어요?
  • 薄荷香氣 2009.06.20 12:35 (*.201.41.64)
    전두환이가 다른 지역을 피로 물들인 부분에 대해서 그쪽 지역이 원죄의식을 느끼는 게 오히려 정당하지 않습니까. 그 정반대가 되었다면 그반대쪽이 원죄의식을 가지면 좋구요, 이렇게 상대방을 배려해야 지역주의의 간극이 해결될 기미가 보입니다. 이것마저 덮고자 하면 약한 사람은 그냥 죽으라는 소리를 강요하는 거지요. 이부분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 gmland 2009.06.20 12:38 (*.165.66.179)
    박하향기님, 김기인님, 그대들은 경북 출신입니다.

    경북이 배출한 전두환, 노태우, 박정희는 자유민주를 철저히 봉쇄했던 대통령들입니다. 물론 그들의 경제성장에 대한 업적은 잊지 않고 있어요.

    그러나 단순히 [자유민주]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어물전 망신 꼴뚜기가 시킨다고, 경남도민/부산시민은 도매금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왜 그래야 되지요?
  • 薄荷香氣 2009.06.20 12:41 (*.201.41.64)
    선배님, 전두환은 경남사람인데요..... 뭘 제대로 모르시고 있군요....

    어물전 망신 꼴뚜기가 시킨다고요, 경남도민/부산시민은 도매금으로 넘어가고 있는 게 아닙니다....


  • 薄荷香氣 2009.06.20 13:09 (*.201.41.64)
    도사견님은 논리를 좋아하시는 듯 하면서도 아닌 듯합니다. 그런식의 이야기는 지역주의말자는 이야기역시 지역주의아니냐는 것으로 돌리는 물타기하는 논리로 보입니다. 불행하지만 우리에게 역할론이 그렇게 매겨져있는 지도 모릅니다. 힘센 한쪽 지역과 힘약한 한쪽 지역이 갈려져 있습니다. 아마 그 세력주체를 뒤집어도 이런 상황이 나올 지도 모르죠. 상황이 이러하다면 칼 자루를 쥐고 있는 힘있는 세력이 뉘우쳐 주는 게 사태해결의 실마리라는 겁니다. 그걸 부정하면 영원히 닭이냐 계란이냐 식으로 공전합니다. 양식있는 시민운동이 필요한 이유지요. 대구 경북에 살면서도 선거에서 일정부분 약한 쪽을 지지해주는 것도 그런 면이 깔려 있습니다. 지금은 정책을 내세운 진보정당과 각축하는 분위기지만요... 이를 무시하면 곤란하죠.... 정치세력들과 그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세력들은 이 구도를 너무도 좋아하기에 양식있는 시민들이라도 그렇게 움직여 주는 것이죠....
  • 도사견 2009.06.20 13:09 (*.57.238.199)
    참고로 박하향기님께서 어머님을 생각을 바꿔주시는데 오랜기간이 걸렸듯이 박하향기님의 생각이 100%옳다라는 생각을 버릴수있도록 도움을 제가 줄 수 있길바랍니다.
    그런면에서 전 박하향기님에 대한 인간적인 어떠한부분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감정이 없습니다.
    언제나 인간적인 메너를 지켜주시는 박하향기님의 좋은 활동을 보고싶은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역시 100% 잘된생각은 아니지만 박하향기님도 추구하고자하는 다양성과 공유에 대한 부분을 박하향기님에 본인에 대해서도 한번쯤 적용하기위해 노력해주시기바랍니다.
  • 薄荷香氣 2009.06.20 13:15 (*.201.41.64)
    다양성을 존중하지만, 저희 부모님의 높은 안목은 제 이야기를 듣고만 판단하신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일평생의 숙고가 가미된 것으로 평가하는 게 옳을 것입니다... 이제야 깨우치셨다고 다 들 좋아하세요. 저도 여기서 이야기할 때 인간적인 별로 악감정은 없어요.. 저를 한번 설득시켜 보세요... 앞으로 기대하겠어요. 제 생각으로는 진중권선생님정도 되셔야 그 설득이 가능할텐데 님의 내공을 기대해봅니다.
  • 薄荷香氣 2009.06.20 13:38 (*.201.41.64)
    예, 도사견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 gmland 2009.06.20 14:17 (*.165.66.179)
    주로 학교를 어디서 다녔느냐를 따지는 것이지, 태어난 동네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전두환, 노태우는 대구에서 학교 다니지 않았어요?
    김영삼, 노무현은 부산에서 학교 다니지 않았어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김영삼은 거제도 사람이고, 노무현은 김해/진영 사람이고, 둘 다 부산시 출신이 아니고...

    김영삼, 노무현 정권은 경상남도 정권이고...
    부산 정권이 아니고...
    호남정권도 아니고...

    필자 고향인 부산 대통령은 아직 한 사람도 없네...

    (말하면서도 참 유치하다는 생각이... 하하하!)
  • 薄荷香氣 2009.06.20 14:23 (*.201.41.64)
    선배님 이는 유치한 게 아닙니다. 최소한 전두환에 대해서는 요. 얼마전에 일해공원사건 아시죠. 이게 아주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경남이 그런 일에 욕안먹으려 했다면 이런 짓 안추진했을 겁니다. 무슨 공덕이 많다고 그마을에 건립하죠..... 다른 마을 사람 염장지르는 것도 아니구요. 결국은 경남을 전두환의 근거지로 역사적으로 확인시키는 것인데, 선배님은 이에 분개하셨어요.....
  • gmland 2009.06.20 14:40 (*.165.66.179)
    예를 들면 그렇다는 것이지...

    모조리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들이지요.

    요점은, 지역주의를 혁파하려면 이유가 없어야 된다는 것!

    과거를 들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이에 반하는 것은 지역주의 타파가 아니라 부채질이라는 것이며,
    지역주의 배제는 국민의 이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쪽 정치인의 말도 들어서는 안 되며,
    모든 책임은 양쪽 정치인 모두에게 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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