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목 칼럼리스트]hugepine@hanmail.net]이 기고 중에서
■ 국민여러분! ■
저 안상영이는 감옥속 추운 방에서 ○○○의 말을 듣지를 않았다는 그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모함을 당하여 치욕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아내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 두툼한 솜옷도 감방속으로 차입이 되지를
못하였습니다
모든 명예를 다 버리고 용기도 없이 비겁하게 목숨을 구걸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용기있다거나 비겁하다는 것도 사실 상황의 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옛날부터 사대부에게 형벌을 내리지 않았던 것은 실로 그 때문이었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고 부모, 처자를 걱정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 입니다
저는 절대로 돈을 받지를 않았습니다! 억울합니다!
제가 ○○○의 요구대로 열린우리당으로 입당을 하였다면
저는 이 추운 감옥 속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것 입니다
그러나 저는 한나라당에서 추천을 받아 선거를 해서 부산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절대로 한나라당을 떠나서 열린 우리당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던 것 입니다
저를 믿고 따르는 부산 시민들을 절대로 실망을 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저들은 그런 고집을 부리는 저를 서울로 데리고 다니면서 주리를 틀면서
저를 괴롭혔습니다
사마천의 글 속에서 저 거대한 나라의 형법도 당상관은 감옥속에서도
대우를 해 주었습니다
저 안상영은 서울 구치소에 잡범들 방으로 들어가서 잡범들에게 무수하게
몰매를 맞았습니다
서울 구치소에서 잡범들 방에 저를 몰아넣고 잡범들에게 몰매를 맞는 그 순간에
저 안상영이는 모든 것이 무너저 버렸습니다
저 안상영은 생명을 아까워하는 비겁한 자에 불과하지만 거취만은 분명하게
하려는 사람입니다.
어찌 치욕을 모르고 죄인 노룻만 하고 있겠습니까?
○○○이는 그렇게 악독한 人間 입니다
국민들은 절대로 저 위장된 ○○○에게 속아서는 않됩니다!
○○○은 강금실을 시켜서 서울 구치소 잡범들 방에서 저를 잡범들을 시켜서
무수하게 구타를 하게 하면서 마지막까지 열린 우리당 입당하라고 몰아부쳤습니다
○○○이 ○○○당 인 열린 우리당을 창당 한 것 자체가 경남과 부산에서
열린우리당을 한 석 이라도 더 당선시키려는 부정한 기획으로 만든 당이기에
저를 부정한 부산시장으로 몰아부쳐 저를 감옥속에 처 넣어야 했던 것 입니다
그 이유는 ○○○이 끝까지 저 안상영이를 죄를 물었고 자백을 하게 하였고
마지막까지 열린우리당으로 입당하라고 몰아부쳤던 것입니다
저는 죽음의 길로 걸어가면서 저 부정한 ○○○ 정권에 죽음으로 항거합니다
저는 어둠속의 감방속에서 또 하나의 진실된 조국 대한민국 역사의 장래를
진심으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은 나 안상영이를 죽음으로 몰아갔지만 저 부정한 정권은 그리 길게
가지는 못할 것 입니다
서울 구치소에서 무수하게 몰매를 맞고 부산 구치소로 돌아오니 부산은
나의 집 이었습니다
국민여러분 평안 하십시오!
안상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