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하게되면
다섯번 말할때 한번은 의사소통이 안되거나, 말을 잘못하거나 기타등등으로 당황하게 된다.
글을 쓸때면
열번 쓸때 한번쯤은 당황하게 된다.
그래서 보통은 당황하지 않기 위해선
말도 안하고, 글도 안쓰게 된다.
그런데 몇년동안 수백번도 아니고 무려 수천번의 글을 쓰면서
겨우 단 3번정도의 당황스런 경우를 겪게되는 인물이 있으니
박하향기님이 주인공이다.
이번 쏠레아님과의 의견나눔에서 얼마나 고집(?)스런 모습을 보이던지....하하하
하지만 수천번의 글쓰기에서 겨우 3번?
이건 거의 김연아 혹은 박지성의 플레이만큼 대단한거라고 생각한다.
김연아나 박찬호, 박지성도 20번쯤 경기하다보면 한번쯤 당황하게 될거다.....
놀라운 박하향기님 .....
이런걸 뭐라고해요?
야구에서 타자가 절반쯤 맞추면 5할이 되는거죠?
그 유명한 이승엽도 3할이 채 안되고.
사람이 진실한 말을 9할이상 하면 거의 신선인가 뭐지요?....
(제경우 2할정도 되는거 같아요....저도 보통사람 정도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