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에 있는 제주산성.
시내 한가운데 이런 건축물이 있으니 아주 시내분위기 살더라고요....
세멘트와 플라스틱은 도움이 안돼지만 흙과 돌과 나무등등은 우리의 미감에 감동을 주네요.
월요일 새벽같이 나서서
제주 탑동항구와 재래시장 그리고 곳곳을 돌아다녔죠...
제주만의 과일 제주비파도 이번에 처음 봤어요...
아침 5시가 좀 넘었는데
이미 허유림양은 성산일출봉까지 가서 해돋이를 봤다고
약 올리더군요...
몽고에 100년이상 지배당했다는것도 이해해야 하고,
4.3사건도 이해해야 하고,
돌, 여자, 바람이 많다는것도 이해해야 하고,
하르방을 이해해야 하고
제주언어도 좀 알아둬야하고....
아...아직도 멀었어요, 제대로 제주여행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