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사행시.
앙 : 앙녕하세요
드 : 드자이너입니다.
레 : 레 이름은
김 : 김봉남입니다.
지금 막 방송에서 나온 조크입니다.
(앙드레김의 예술성에 대해 칭찬하면서 나온 조크지요)
ㅋㅋㅋ 컴터하다가 웃겨서 자판에 침 튀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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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한 한 앙드레김의 예술성은 저 역시 깊이 감동하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앙드레김 자신의 패션(모습)에 대해서는 왜 아직도 거부감이 들까요?
당연히 제가 예술에 대해 무지해서 그런 것이겠지요?
앙 : 앙녕하세요
드 : 드자이너입니다.
레 : 레 이름은
김 : 김봉남입니다.
지금 막 방송에서 나온 조크입니다.
(앙드레김의 예술성에 대해 칭찬하면서 나온 조크지요)
ㅋㅋㅋ 컴터하다가 웃겨서 자판에 침 튀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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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한 한 앙드레김의 예술성은 저 역시 깊이 감동하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앙드레김 자신의 패션(모습)에 대해서는 왜 아직도 거부감이 들까요?
당연히 제가 예술에 대해 무지해서 그런 것이겠지요?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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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진짜 예술가입니다.
그 시절 먹고 살기도 급급한 시절에 생뚱맞게(?) 패션을 공부하겠다고 과감하게...
제가 앙드레김을 좋아하는 이유는
첫째, 앙드레김이 디자인한 패션이 참으로 좋습니다. 누가 뭐래도 제가 보기에는 하여간 예술적입니다.
둘째, 남의 눈치 안봅니다. 앙드레김이 자신의 외양에 대해 수근거린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보입니까?
셋째, 일관성이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끝까지 자신을 믿고 자신있게 자신을 드러냅니다. 변함없이...
그렇지만 그래도 김봉남선생의 외모는 아무래도 정이 안가네요.
그 정도의 미남형 외모라면 영화배우 뺨치는 연출이 가능할텐데도 말입니다.
역시 저같은 범인은 생각하지 못하는 무엇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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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소문엔 게이였다고 하던데..
사실이라면 즈질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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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들은 게이가 많아요~유명한 명품들 디자이너 남자는 거의 게이입니다..(돌체엔 가바나, 베르사체, 아르마니 등등) 남성의 감성으로는 여성의 옷을 만드는게 거의 불가능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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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선수 코치 브라이언 오서와 안무가 데이빗 윌슨도 게이라고 하죠. 김연아선수의 안무의 성공비결도 강한 힘과 우아함의 조화에 있는데, 이런 점이 김연아선수의 연기가 성공한 비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들의 민감한 예술적인 감수성은 볼 때마다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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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나 성의 아이덴티티가 독특한분들
뭐라하면 안될거 같네요......분위기가. -
지난 피겨 08~09 시즌의 프로그램중 쇼트 음악 선곡에서는 데이비드 윌슨의 의견이, 프리에선 김연아선수의 선곡의견이 관철되었던 모양입니다. 이의 연장에서 쇼트에서는 강렬한 구도로 프리에선 우아한 구도로 나아갔는데, 이게 거의 적중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도 대략 그런 구도로 갈 것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더구나 꿈의 올림픽이 있는 중요한 시즌이어서 말이죠. 다시 한번 연아사단의 멋진 음악선곡과 안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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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는 관심이 없어서리....할말은 없지만 ..웃다가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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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걸어 일단 죄송합니다.
저 유머는 얼추 10년 전 <서세원의 토크박스>란 TV 프로그램에서 나온 유머입니다.
당시 김대중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 김태정씨 부인이,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권양숙 여사처럼 뇌물, 로비 사건에 휩싸였었죠.
이른바 '옷로비 사건'이라고 앙드레김 옷을 뇌물로 받아서 조사를 받았었습니다.
그때 앙드레김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름을 묻는 조사관의 질문에 앙드레김이 앙드레김이라고 대답했다가 혼나고
다시 김봉남이라고 고쳐서 대답했죠.
그 사건으로 인해서 앙드레김의 본명이 처음 세상에 널리 알려지겠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 유머가 나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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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정말 좋은정보 주셔서 넘 감사해요....그렇게 깊은뜻이..
서세원 이 만들었다가 쫄딱 망한 영화
그 뭐더라...약간은 정치영화인데....그거 은근히 좋더라고요.
거기 여주인공 넘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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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예술하는 사람 한 고집하잖아요....
전 거부감보다도 넘 독특해서 볼 때마다 재미있던데요....
무지라기보다는 이질성에 대한 거부감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