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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도 이렇게 물리학처럼 수학적으로 납득시켜야 한다면
말빨 센사람이 장땡일수 없을건디...
(참고로 저도 나일롱 물리학과 출신 ㅎㅎ )
물질계를 바라보는 눈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이론의
수학적 추론과정이 쉽게 설명되어 있네요.
이해가 가든 안가든 몇날 몇일을 두고서라도 읽을 가치가 있는 교양지식입니다.
인문학도 이렇게 물리학처럼 수학적으로 납득시켜야 한다면
말빨 센사람이 장땡일수 없을건디...
(참고로 저도 나일롱 물리학과 출신 ㅎㅎ )
물질계를 바라보는 눈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이론의
수학적 추론과정이 쉽게 설명되어 있네요.
이해가 가든 안가든 몇날 몇일을 두고서라도 읽을 가치가 있는 교양지식입니다.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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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올 3월 한달 간 자살자가 4000명을 넘었다네요
지난 10년 간 300,000 명이 자살한 셈.
우리나라가 일년에 10,000명정도 자살하니까,
일본이 훨씬 많이 자살하네요.
폐쇄된 사회분위기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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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큰 문제가 된 감기로 우리나라에선 아직 사망자가 한명도 안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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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식만 빼면, 참 쉽게 설명하는 것 같군요.
그래도 특수 상대성 원리는 난해해서... (물리학자들 말로는, 완전히 이해하려면 수학공식으로써만 가능하다고 하던데, 이 말 자체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듯...) -
특수상대성이론은 정지된물체와 움직이는물체간의 고찰이고
일반상대성이론은 움직이는 두물체간의 고찰이므로
일반상대성이론이 더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들것 같은데... -
그렇겠지요. 일반상대성원리가 더 어렵겠지요.
그런데 특수상대성원리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일반상대성원리는 아예 엄두가 안 납디다. 예전에 한두 번 도전했던 것이 아닌데... 일단 고등수학 실력이 달리니... (몇 달 공부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
특수상대성이론은 등속계에서의 고찰이고,
일반상대성이론은 가속계 또는 중력장 하에서의 고찰입니다.
상대성이론에서 무엇이 정지해 있고 무엇이 움직이는 지,
또는 둘 다 움직이는지에 대한 물리학적 구별이 전혀 없습니다. - 특수상대성이론
다만 어느 한 쪽 또는 둘 다 가속이 되고 있는 경우는 물리학적으로 구분이 됩니다. - 일반상대성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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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쏠레아님의 확실한 설명이네요.
제가 본 책은 알기쉽게 쓴 만화책이었던가...ㅋ ^^;; -
상대성이론의 기본이 되는 '상대성'이라는 개념이 바로 누가 움직이는지 모른다는 사실이지요.
그 개념과 광속불변의 개념을 아울러 상대성이론이 유도되어
길이축소, 시간연장.. 등등의 재미있는(?) 현상들이 나타나구요.
(물론 광속에 가까운 정도의 고속에서만 실감할 수 있는 현상들이지요)
바로 며칠 전 주차된 차에 올라 시동을 걸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차가 뒤로 가더군요.
말로만 듣던 이상 발진 현상이 나타난 줄 알고 놀래서 브레이크를 밟고 악셀을 밟고.. 법석을 떨었지요.
그런데 바로 옆에 있던 차가 스스르 빠져 나가더군요.
옆 차의 움직임을 제 차의 움직임으로 착각한 것입니다.
단순한 주위환경의 컴컴한 지하주차장이었기에 그런 착각이 더욱 심하게 발생한 것이지요.
-
아! 물리학,,,,
저도 나이롱 물리학 출신이지 말입니다.
쏠레아님은 확실히 상대성 이론을 잘 이해하고 계시네요. 물리학 전공하셨나요?
물리학에서 수학은 물리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이죠. 대학원때 장론 공부할 때 배웠던
수학들은 확실히 머리에 쥐가 나게 했었는데... -
정말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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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에는 로렌츠, 하이젠베르크, 보어등등으로 골머리를 앓앗는데,
요즘은 먹거리나 망할놈의 자본주의로 골머리를 앓고있으니
겉으로 보면 쉽게 쉽게 살게된건데
자세히보면 점점 형편없이 살게되었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