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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3.17 14:51

정말 한심한 남자들

(*.184.77.156) 조회 수 4167 댓글 9
예전부터 어느정도 소문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故 장자연 사건으로
불거진 이번 성상납 실태에  혐오감을 금할수가 없네요. 여자를 유혹하는 노력도 아니고
쉽게 돈으로 권력으로 산 섹스가 그렇게 달콤하였는지..같은 남자로서 부끄럽습니다.
그리고..원 ..이렇게 해서까지 연예인질 해 먹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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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매니저 "성상납, 어쩔 수 없는 관행"

장자연씨 자살 배경에 성상납과 술자리 강요가 있었다는 얘기는 한국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지요. 장자연씨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으며 왜 우울증에 걸리고 자살할 수밖에 없었는지 밝혀야 한다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장자연씨가 남긴 문건대로 술자리강요와 성상납이 있었는지 제대로 밝혀져야겠지요.

  

3월 16일, 여러 유명 연예인들 매니저였던 최아무개씨를 만났습니다. 그는 매니저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하고 있었지요. 하는 일이 바빴기에 장자연씨가 자살했다는 얘기만 들었을 뿐, 자세한 소식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장자연씨가 남긴 문건과 우울증을 앓았다는 사실들을 전하면서 연예계 사정을 들어보았습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터질 게 터졌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떤가요?

“터질 게 터졌다고 기사가 났다고요? 그게 맞는 말이에요. 누가 데뷔하고 싶다거나 무명이에요. 그런 애들은 스폰을 잡아야 해요. 탑스타가 아니다, 그럼 스폰 없으면 뭘 하고 싶어도 못해요. 활동할 때 스폰이 금전을 대주고 인맥도 만들어주니까요. 스폰을 잡아주는 것도 매니저의 능력이에요. 아무리 소속사가 좋다고 해도 스폰을 못 잡아주면 TV에 못 나와요.

  

예를 들어볼게요. 신인가수에요. 소속사에서 키워야 하잖아요. 노래연습도 시켜야 하고, 좋은 곡도 받아야하고, 좋은 프로듀서도 만나야하죠. 그런 걸 하려면 기본적으로 스폰이 있어야 하고 스폰 지원을 받아서 활동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술자리 마련해주면 PD라든지 작곡가, 사장님들 만나게 되는 거죠. 매니저는 술자리 데려가고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죠. 망말로, 보도방 아가씨들 예쁘잖아요. 능력 있는 매니저라면 얘네도 가수 만들 수 있어요. 능력 있는 매니저가 되려면 쥐뿔 없는 애 데려다가도 교육시키고 인맥으로 연결시켜서 키우는 거예요. 그게 능력이에요.“

  

“스폰이 부르면 언제든지 가야돼, 24시간 스탠바이 대기”

  

-꼭 스폰을 받아야 하나요?

“스폰을 받는 게 능력이에요. 남자가수나 남자연기자는 실력으로 많이 승부해요. 그런데, 여자는 어쩔 수가 없어요. 일을 할 때, 접대가 빠질 수 없잖아요. 일단 얼굴보자, 밥 먹자, 그렇게 만났는데, 이 여자애가 마음에 든다 말이에요. 그럼 수시로 불러요. 그럼 매니저는 항상 스탠바이예요. 오늘 8시에 스케줄이 끝났어요. 그래도 집에 일찍 못 가요. 스폰이, 나 어디에 있는데 걔 데리고 10시까지 와, 술 한 잔 먹자, 그럼, 가야 돼요. 다른 약속을 잡을 수도 없고, 오라고 하면 언제든지 가야돼요. 24시간 대기죠.

  

그렇게 하면 혜택이 있죠. 예를 들어서, 술자리에서 PD를 접대하면 무슨 프로그램에 고정출연이 되는 거고, 물론, 잘 접대해야죠. 광고주를 잘 접대하면 광고 찍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거고, 음반사 사장을 잘 대접하면 능력 있는 프로듀서들과 연결이 되어서 곡 받고, 이런 식이에요. xxx 있죠? 지금 떴어도, 부르면 가야 돼요. 탑스타도 마찬가지죠. 대신에 스폰이 크죠.“

  

-그냥 뜬 소문들 아닌가요?

“xxx 얘기는 그쪽 사장한테 직접 들은 거예요. 예를 들어 엑스파일 이런 건 솔직히 뭐가 나왔는지 잘 모르겠는데, 저에게 가져다주면 이건 사실이다, 이건 거짓이다 말해줄 수는 있어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안 난다고, 괜한 소문은 없어요. 물론,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지는 거 보면 거짓도 많죠. 나훈아씨 같은 경우는 거짓말이죠. 그런 건, 말도 안 되는 거죠. 정말,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그렇지만 매니저들 사이에서 오고 가는 얘기가 커진 것은 다 있는 얘기죠. 그리고 사실, 엑스파일 이런 것에도 사실이 많아요.”

  

-성상납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나요?

“다 성상납이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일부 있다, 이건 확실해요. 또, 말로는 성상납이 아니라고 그러죠. 그냥 술자리 참석이에요. 하지만 술을 먹다보면 원하게 되잖아요. 그럼 하러 가야죠. 어쩔 수 없어요. 요구하면 가야죠. 말 그대로 룸살롱 문화에요. 부르는 아가씨랑 똑같죠. 요구하고 안하고는 술자리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죠. 그런데, 솔직히, 이건 관행이고, 어쩔 수가 없어요.


'성상납' 문제는 늘 소문만 무성하고 실체를 드러내지 않았다. 제대로 밝혀져야 한다 @스포츠투데이


  

실력파 같은 경우는 그런 게 없는데, 신인가수들 가운데에서 외모로 승부하는 애들은 100%라고 보시면 되요. 실제로 기획사에서 키우는 견습생들은 그런 게 있죠. 매니저들끼리 서로 얘기해요. 나 어디 갔다 왔다고. 연예인은 공식석상이 있고 비공식석상이 있는 거예요, 공식 스케줄은 끝났어도 비공식스케줄이 있는 거죠.

  

“연예인은 공식스케줄이 끝났어도 비공식스케줄이 있어”

  

유명 호텔들 많잖아요. 거기 가면 술집이 있을 거 아니에요. 매니저는 술자리에 넣어주고 차에서 기다리다가 끝나면 태우고 와야죠. 이런 거까지 관리해줘야 해요. 이래야 뜰 수 있어요. 요즘 예쁜 애들이 얼마나 많아요. 뜨고 못 뜨고는 매니저가 스폰 잡아주기 나름이죠. 옛날에는 연예계에서 이름 있었는데, 갑자기 안 나오는 애들 있잖아요. 그런 애들은 스폰이 깨졌거나, 스폰을 못 잡았거나, 지 아무리 잘 나갔어도 이쪽 세계가 그런 거예요.“

  

-매니저일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그리고 왜 그만두셨어요?

“저도, 솔직히 방송 쪽에 대한 호기심도 많았고 매니저를 한번 해보고 싶어서 시작을 했죠. 그런데 매니저라고 하는 게 연예인들 하나부터 열까지 관리해야 되요. 하다못해 화장실 가는데 휴지가 없으면 휴지를 찔러줘야 하는 거 같은 세심함이 있어야 한단 말이죠. 제가 활동적인 거 좋아해서 이일을 했고 재밌었는데, 질려버린 거죠. 이런 쪽에.

  

매니저들 위계질서도 군대보다 더 빡세고 생활자체가 저랑 좀 안 맞았어요. 그렇다고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에요. 매니저는 수당직이라고 보면 되요. 기본급은 작은데 행사를 몇 개 잡냐가 중요하죠. 이것도 공공연한 건데, 어디 대학교 축제에 가기로 하고 800에 계약을 해요. 하지만 계약서를 쓸 때는 700이라고 쓰죠. 100은 제가 갖는 식으로.“

  

-매니저 일의 어려움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매니저가 상노동이에요. 진짜로 중간에 쉬는 시간 이런 거 다 빼고 운전만 하루에 13시간 한 적이 있어요. 부산 찍고 대구 찍고 서울 가고 이래야 해요. 내일 스케줄이 없으면 부산행사가서 자고 오면 되지만 계속 행사가 있거든요. 연예인도 한철 장사잖아요. 활동할 때 무조건 많이 돌아다니면서 알려야하고, 그게 매니저능력이고요. 행사 막 잡고 돌리는 거죠.

  

연예인들 힘들다고 쓰러지는데 매니저들이 쓰러져야 해요. 남들이 매니저를 볼 때, 연예인이 연기하거나 녹화할 때, 밴에서 자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에요. 연기할 때, 캠코더로 찍어주고 모니터링 해줘야죠. 다른 사람들 모니터해줘서 알려줘야죠. 컨디션 만들어주려고 물 사다주고 수발들어야죠. 피디들이나 실장급 매니저들한테 인사하러 가야지, 연예인보다 더 바쁜 거예요. 무대에 올리기 위해서 연예인은 안정시키면서 뒤에서 허드렛일 다해야 해요. 관계자들 만나고 인사하고, 샤바샤바 해야 하고요,“

  

“연예인되고 싶은 열 사람 가운데 여덟 명은 사기당해”

  

-연예기획사들이 수십 개가 난립해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한마디로 사기업체가 절반이상이라고 하면 되요. 난립해있는 기획사들 매니저 가운데 스타로 키워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캐스팅매니저라고 있어요. 얘네들이 사기꾼이에요. 가서 잡아와라, 어린애들 물어 오는 거죠. 명함뿌리고 다녀요. 그러다 하나 걸리면 걔로 인해서 얼마를 받고 이런 식이죠.


스타가 되고 싶다면 연락해? 아무에게나 연락하지 마세요 @KBS


  

연예인 되고 싶은 열 사람이 있다고 해봐요. 길은 다 다르겠지만 열 명 중에 여덟 명은 사기당한다고 보면 되요. 자기가 실력이 있어서 제대로 된 엔터테인먼트사에서 발탁 받는다면 그런 일이 없겠지만, 제가 얘기한 것처럼 길거리에서, 어, 예쁜데, 연예인할 생각 없냐는 캐스팅은 사기당하기 쉽죠. 10대들은 나 어디서 명함 받았다고, 길거리 캐스팅되었다고 좋아하니까요.“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기가 연예인하고 싶다면 명함 준 데 찾아가지 마세요. 정말 하고 싶다면 자기 실력으로 오디션을 보세요.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를 살펴보면, 빅3가 있고 열 몇 군데가 괜찮아요. 두드리면 열린다고 직접 자기가 오디션을 다 보는 거죠. 명함 뿌리는 데로 가면 사기당하는 지름길이죠. 유명 기획사 공개 오디션 기본 경쟁률은 몇 천 대 1이에요. 거기 뚫고 들어갈 자신이 있으며 연예인해요. 연기학원 다니고 다 좋아요. 자기가 노력해서 뚫은 자신 있으면 강추해요.

  

세상에 공짜는 없고 쉬운 길이 없어요. 연예인이 화려해보이지만 이면에는 진짜, 이런 일들이 벌어지죠. 한마디로 백조에요. 위에서는 화려하죠. 우리는 물밑은 못 보고 위만 보는 거예요. 연예인들이 스타니까 대접 받는다고 여기지만, 우와, 연예인이다, 누구다, 신기한 거예요. 오히려 대접해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연예인은 자기가 접대를 해야 되는 거예요. 연예인 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은 술자리 불려 다니고 스트레스 받게 되요. 스폰을 받는 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연예인 하면 안돼요.“

  

-술자리 문화를 관행이라고 그랬는데, 이거 없애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은 성욕이 있기 때문에 높은 분들에게 하지 말아야 된다, 그런 얘기를 저도 못하죠. 어떻게 보면 매니저들은 죄가 없죠. 그런 관행이 문제죠, 위에서부터 바꿔야 된다고 봐요. 윗물이 썩었는데 아랫물이 맑을 수 없잖아요. 윗물이 바뀌려면, 어떻게든 없애려면, 이번에 수사가 공정하고 투명해서 밝힐 거 밝히고 처벌할거 처벌해야죠.

  

저도, 이런 사건으로 인해서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그냥 넘어가지 말고 이거에 대한 법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연예인 되려는 친구들이 피해안보고 우울증 같은 거 안 생기길 바라죠,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우울증이 생길 수밖에 없고 바뀔 수가 없어요.

  

장씨가 유서 같은 걸 남겼대매요.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관계자들이 처벌을 받거나 그냥 또 묵인이 되거나 두 가지 경우가 있을 텐데요. 제가 볼 때, 처벌을 받아도 크게 달라질 게 없어요. 이건 관행이에요. 몇 십 년 동안 연예계에서 당연한 것처럼 되어 왔는데, 이거 한건이 터졌다고 해서 없어질 수 없다고요.

  

절대 윗물이 맑아질 수 없어요. 관행이기 때문에요. 대기업이라든지 정치계에 있는 높은 사람들 있잖아요. 높은 사람들이 그런 법을 만들겠냐는 거죠. 바뀔 수가 없어요. 담배피는 사람이 금연법을 만들겠냐고요. 연예인하려는 친구들만 힘든 거예요. 그런 거 잘하는 사람이 뜨고 해먹는 거죠.“


지난 해 4월 장자연은 미니홈피에 "웃고 있어도 웃는 게 아니야"라고 힘든 정황을 드러냈다. @장자연


  

진실을 제대로 밝혀라! 제2의 장자연이 있어서는 안 된다!

  

술자리 참석은 관행이며 바꿀 수 없다고 하네요. 스폰이 오라고 하면 언제든지 달려가야 하고 공식스케줄 말고 비공식스케줄이 있다고 하네요. 공식 스케줄을 얻기 위해서 연예인지망생들은 비공식스케줄에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갈등을 겪고 얼마나 많은 마음고생을 했을지 짐작할 수 없습니다. 요즘처럼 날고 기는 사람이 많은 세상에서 아주 탁월한 끼가 있지 않은 이상 비공식스케줄에서 잘 보여야 뜰 수 있으니까요.

  

배우 장자연씨가 자살을 했습니다.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가 우울증에 빠져 죽음을 선택하였습니다. 잇따르는 여성 연예인들의 자살 뒤에는 늘 우울증이란 꼬리표가 달려있었기에 또, 그런가보다, 안타깝다고만 여겼죠. 그런데, 장자연씨가 비공식스케줄에 시달렸으며 스타지망생 뒤에는 성상납과 술자리 강요가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장씨는 죽음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죽음으로 내몰린 겁니다.

  

장자연씨 문건에 나온 인사들은 말만 하면 알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진짜로 성상납을 받았는지, 그냥 밥이나 먹었을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사가 제대로 이뤄져야겠지요. 이번 사건의 원인은 경찰에게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상납 사건이 터지면 어영부영 수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여서 흐지부지해지기 일쑤였으니까요. 그런 것이 오늘에 이르러 장자연씨 자살로 이어졌습니다. 부디, 책임을 느끼기 바랍니다.

  

예상되는 각본이 있습니다. 윗분들은, 그냥 술이나 한잔 같이 했거나 밥 한 끼 같이 먹었다고 보나마나 오리발을 내밀겠죠. 성상납이 그렇게 유치하게 드러내놓고 이뤄지지 않겠죠. 똑똑한 분들이기에 대놓고 그러겠어요. 처지 바꿔 생각을 해봅시다. 자기가 잘 보여야 하는 아저씨가 있고 이 사람 눈 밖에 나면 미래가 없는 상황에서 몇이나 잠자리를 거부할 수 있겠는지요. 사실상 성폭행이 벌어지는 거죠.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16일, 연예산업의 영세성, 비전문성, 불합리한 계약 관행 개선과 연예인 권리를 위해 '연예매니지먼트사업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히고 입법안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제서라도 법을 만들겠다는 건 환영하지만 연예인지망생들이 룸살롱에 불려 다니는 동안 높은 분들은 뭘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장자연씨의 억울한 죽음을 그나마 위로하는 길은 명확하게 진실을 밝히고 뿌리 뽑아서 제2의 장자연이 없도록 하는 겁니다.

    
Comment '9'
  • BACH2138 2009.03.17 15:22 (*.201.41.64)
    아래 기사의 일부입니다......


    {장자연씨의 접대 명단에 오른 사람들 가운데 모 신문사주 아들놈도 있고,
    국회의원놈들도 들어가 있다는 얘기도 있는 등 심상치 않다” “만약 시중에
    떠도는 그 얘기가 맞다면, 명단이 공개될 경우 사회적으로 충격이 엄청나게
    클 것 같다”고 파장을 예고했다.

    진 교수는 이어 “‘국민의 알 권리’ 운운하며 강호순의 얼굴을 공개했던
    언론들은 이제야말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그 명단들 공개 좀 했으면
    좋겠다”면서 “지금이야말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그 명단 까야 한다.
    젊은 연기자를 죽음에 몰아넣은 공범들이 누구인지, 사회는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0&articleid=20090317133018607h4&newssetid=80

  • ㅡㅡ 2009.03.17 15:46 (*.182.110.1)
    ;;
  • 무상허니 2009.03.17 15:48 (*.221.13.53)
    갑자기 몬로와 케네디 생각이 ...ㅡ,.ㅡ
  • gmland 2009.03.17 16:21 (*.165.66.192)
    1960년대부터 있던 일...

    50년이나 흘렀건만 아직도 변할 줄을 모르니... 명단을 공개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 2009.03.17 16:21 (*.184.77.156)
    우연히 알게된 명동의 사채업자한테서 직접 들은 얘기..
    모 방송사 고위간부급에게 룸싸롱에서 접대를 했는데..
    그 고위간부가 어디론가 전화한통을 하니 조금후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유명 여자연예인이 달려 왔더랍니다.
    TV에서 보기완 달리 피부가 생각보다 가무잡잡하고 몸매가 아담하더라는 사채업자의 전언...
    (명동은 사채업의 메카로서 그쪽 사채업자중 연예계나 유명인사와 닿아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 BACH2138 2009.03.17 16:44 (*.201.41.64)
    얼마전에도 연예인 성상납 문건이란게 인터넷을 돌아다녔죠. 그때 본 글에서는
    유명한 클래식음악가와 관련된 것도 있더군요. 이번에 반드시 명단공개하여서
    어떤 넘들인지 그 화상 좀 봤으면 싶어요.
  • 샤콘느1004 2009.03.17 17:24 (*.75.208.18)
    빌 클린턴 접대 한 연예인.. 송 모양
    이건희 회장이 스폰한 김모양
    엄마가 스폰관리하는 김모양

    지인중 조연출하는 여자가 있는데 흔한 일이라고...
  • 더많은김치 2009.03.17 19:09 (*.46.25.93)
    고인만 불쌍합니다.. 그래도 그리 나쁜 맘 먹지 말았어야 하는데....
    부모님도 여의고 혼자이니 아예 작정하고 괴롭혔나 봅니다..

    전쟁중에 조선의 딸들을 욕보인 일본 놈덜 욕할거 하나 없네요..
    과연 내가 그들을 싸잡아 욕할 자격이 있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기타나 두둘기며 지내는 동안이, 고인에겐 얼마나 고통스런 시간이었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 콩쥐 2009.03.17 19:29 (*.161.67.9)
    인류가
    그동안 저질러온 온갖 형편없는일은 대부분 남성들의 행위죠.
    (폭력,상납, 권력유착, 성폭행, 전쟁, 말세종교, 엉터리교육, 교과서왜곡, 식민통치, 조폭,.....)

    남성들에게는 공직을 주면 안될거 같아요,
    정신차릴때까지 만이라도........한두명의 문제가 아니쟈나요, 남성전체의 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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